패밀리사이트

최신정보

합격수기

2019년 충남 육아맘 ***선생님(초시)
첨부 : 충남 초시 육아맘 ㅁㅁㅁ선생님.pdf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10-15 조회수 : 301 주소복사

충남 초시 육아맘 000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보건교사입니다. 작년 김기영 교수님강의로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되어서 꼭 합격수기를 써야지했는데 지금에서야 쓰게되네요. 죄송해요 교수님 ㅜㅜ

얼마전 공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뒤숭숭하시고 공부가 잘 안잡히실것 같아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기게 되었는데

이제 40일 가량 남았을텐데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늦게 시작해서 저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합격수기를 엄청 읽고 용기도 내고 (너무 열심히 저랑 다른상황에 있는 능력자들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공부가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분들의 공부방법이 도움이 많이되어서 선생님들도 힘내시라고 늦게나마 합격수기를 남기게되었어요. 저는 진짜 복습하면서 공부한건 6주였는데, 강의를 알아보고 듣기 시작하고 남편휴가때나 주말에 강의몰아듣고 한것부터 치면 6월중순부터 듬성듬성 남편 쉬는날이랑 주말에만 강의몰아듣고 포기하고 다시 몰아듣고 해서 총 3개월가량 된것 같아요.

부풀려 말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정말 시간이 없었고 6주공부 전에는 인강만 2배속으로 막 설렁설렁들었지만, 최종공고 후 남은 6주동안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어요ㅠ 너무 힘들었어요.. 진작에 미리 공부해 놓을걸 엄청 후회도 하고... 카페인으로 버티고 영양제, 약으로 버티고.... 카누에 비타민 B에 영양제 경진단에.. 결론은 정말 1년 2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마지막에 다 안다고 흐지부지 되는것 보다, 막판에 정말 집중하고 김기영교수님 강의과 교재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합격수기를 보시고 좋은 건 참고하시고 혹시나 이건 말도안되 싶으신것들은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이 편하신대로 생각하시면될것 같아요! 전 이때쯤 40일 공부한 합격수기 3개월, 4개월 합격수기 이런걸 주로 보고 '그럼 나도 할수 있겠다!'생각도 갖고, '저건 부풀려말한거겠지, 그래도 나도 할수 있어'라고 혼자 위로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미운 18개월 아기를 독박육아하면서 단기적으로 공부하는건 저의 능력 밖이라...친정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겠더라구요. 그래서 10월 시험공고가 난 후 바로 친정부모님께 친정에 한달만 있으면서 애기좀 같이 봐달라고 부탁드리고 친정에서 공부하게되었어요.

 

본론으로.... 공부방법

그 전에는 인강 2배속으로 강의만 필기하면서 들었구요

제가 공부시작한 6주동안은 친구들, 아이엄마들과 연락끊었어요. 핸드폰은 공부할때 무조건 서랍장에.

그리고 6주계획표를 뽑아서 "하루에 전공과목 몇개씩 정해서 모고나온것 공부-> 교수님이 칠판 필기해주신건 무조건 다 포스트잇에 정리 -> 안나온 주변것들 기영쌤이론서로 공부-> 암카로 복습" 이렇게 반복했어요.

    

1~6월 인강은 2배속으로 일단 진도는 따라잡았었고, 1-6월 문풀은 못들었지만 복사는 일단 다 했어요(나중에 알고보니 암카내용이더라구요)

7~10월 모고도 2배속으로 들었는데 이때 정말 힘들었어요.. 아는게 없으니... 모고는 어렵고... 그래서 모고를 시간정해서 풀지 않고 대충 문제랑 인출이 어디까지 되나 간단히 써보고 다 써본 후 책보고, 그리고 교수님 인강들어서 '아, 이런 사이드도 다뤄주시는구나'하고 다 그대로 받아적고 그때바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또 다른 합격생들처럼 기출엔 녹색스티거, 7-8월모고에는 노란색 스티커, 9-10월 모고에는 빨간색 스티커를 붙이고 표시하면서 보니 '아 이런게 비슷하게 계속 나오는구나'라고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남편한테 부탁해서 모의고사를 전부다 자르고 암기카드에 단권화했어요.

 

암기카드 단권화 하면서 카페를 보니 다들 전화스터디를 하시더라구요. 전화스터디로 암기카드 돌리기요!

그런데 전 했다가 제가 잘 모르니 상대방분에게 민폐끼칠것 같고 자신감이 떨어질까봐.... 집에 있는 남편과 전화로 문제내달라고 하기로 했어요~ (김기영 교수님 1~6월 문풀이 암카 내용이라 그걸 남편한테 주고 범위를 나눠서 물어봐달라고 하고 인출연습을 했어요. 하루에 한시간정도요)

인출이 잘 안되서 넘 좌절했지만....(제가 하도 대답을 못해서 남편이 저 당연히 올해 합격못할것 같은데 내년에도 공부할생각인가가 걱정이었대요..;;) 하면서 넘 안됐던건 표시해놓고 남편한테 다음날 다시 물어봐달라고 해서 다시 인출하고 넘어갔어요.  어제했던게 잘 안되면 다음날 하고 다음날 또 하면 안잊어버려요! 인출잘되는것도 당연히 2회독, 3회독 하면서 인출해야하지만 안되는것들은 체크해놓고 연속 몇일 돌렸어요.

 

저는 책은 계속 돌려보려고 깨끗하게 쓰는 편이었고 다시봐야하는것들은 처음엔 연필로 표시 -> 파란 색연필로 표시 -> 그 위에 또 표시 이렇게 반복했어요.

책 정리 못한다고 다른 예쁘게 정리하신 분들 책이나 정리자료보고 좌절하지 마세요ㅠ

본인이 보기 좋게,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하면 그게 진짜 제일 좋은거에요!

     

그리고 다른분들 합격수기를 보고 정리를 잘해 놓으신것들은 (써도 된다고 되어있길래) 이렇게 출력해서

이렇게 출력해서 쭉 봤어요~ 제가 놓치고 있는게 뭐가 있는지, 청킹 잘되어 있어서 외우기 좋은것들도 보고 따라외우구요!

이걸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오래 보고있는게 아니라

참고하고 잘되어 있는건 나도 당장 외운다는 생각으로요! 

 

절대 안외워지는것들, 봐도봐도 새로워보이는것들, 꼭 외워야하는것들은 이렇게 과목별로 정리해서 앞에는 교재 페이지수를 써놓고 적어놨어요. 저 용어만 보면 어떻게 하는 검사인지, 저 용어의 뜻은 무엇인지, 관련된 설명들을 인출하려고 했고 잘 안되는것들은 저렇게 앞에 체크해놓고 과목들을 볼때마다 먼저 봤어요. 시험날까지도요

그리고 또 새로운것들, 모고하면서 알게된 것들 추가로 적어놓구요~ 반복하니 잘 안잊어버리더라구요

 

다음으로 교육학....

교육학은 전태련 교수님강의와 모고를 들었고, 하루에 2시간정도하려고 노력했어요.

핵심톡톡은 너무 정신없어서 안봤고, 마지막에 올려주신 실톡만 계속 읽으면서 모고앞에 포스트잇 붙여놓고 인출하려고 반복해서 봤어요.

근데 전태련교수님 적중률이 좋지 않다고 해서 권지수교수님 모의고사를 따로 사서 뭐를 다루셨나 쭉 봤는데 시간이 없어서 당연히 다 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막판에 한마음카페에 올라오는 '서로 나올것 같은거 4개씩 추려서 올리기'하는 글이 있거든요!(합격수기에서 많이 본거에요) 그거 꼭한번 보시기 추천이요! 그걸 남편한테 댓글정리해달라고해서 외웠고 이렇게 해서 교육학 4문제 중에 3문제는 확실히 아는 문제가 나와서 다 맞고 서론, 결론에서 추가점수맞아서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스터디...

일단 최대 일주일만 쉬고 바로 면접 스터디 구하시는것 꼭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말을 잘 못해요. 조리있게 말 못하고 면접볼 때 벌벌떨고... 그런데 운이 좋게 정말 좋은 면접 스터디분들 만나서 스터디원분들 말대로 이것도 공부다 외워야한다 해서 열심히 외우고 따라연습했고 스터디원분들 모두 합격하는 결과를 얻었어요^^ 지금 면접에 대한건 눈에 들어오지 않으실 때라 따로 남기지는 않을게요^^

시험 전날, 솔직히 공부 잘안되요.예민해지구요 잠도 잘 안오구요..

그래도 끝까지 뭐라도 보려고 노력했어요

집중이 잘 안되서 파란색 색연필로 마지막날 기도하면서 이것도 나올것 같다 이것도 나올것 같다 찝어보기고 했어요.

그렇게 본 곳에서도 몇문제 나왔구요! 절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이렇게 해서 정말 감사하게도 최종 컷 +6으로 합격하게 되었어요

----------------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기적을 믿어보라고 기적이 일어날거라고 했던게 기억나요!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너무 감동이고 힘이되고 기도해주신것들도 넘 도움이 됐어요

교수님이 본인이 다뤘던 것들만 알면 시험볼 때 3개정도빼고 다 알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어요^^

교수님이 하라고 하는대로 믿고 끝까지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제가 젤 마지막으로 봤던 합격수기가 40일 공부하고 붙으신 선생님의 합격수기 동영상이었어요

그때 저런기적이 나한테 일어날까? 3~4달의기적,  40일만에 붙은 그런 수기들이 가끔 있던데

저거 뻥 아닐까 부풀린거지 라고 생각할때가 많았어요

그치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저한테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으면서 마지막 6주동안 엄청 집중해서 열심히 했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점점더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고 했던것같아요!

 

 

그러니 혹시나 사정으로... 몇일 공부못했다고 몇 주 못했다고 슬럼프에 빠지거나 우울해하지 마시고

다시 힘내서 공부하세요! 늦지 않았고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막판에 흔들리지 말고 스퍼트 올리신다면 분명히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실수 있어요!!

이제 조금밖에 안남은 시간 김기영교수님따라가면서, 실수줄이고자 노력하시면서 인출연습하시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어요:)

화이팅 입니다!!

 


※이미지파일은 첨부된 pdf파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0
댓글 쓰기 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