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설보연교육학>2023 서울 체육 초수 합격(교육학 18.33 / 전공 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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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재 | 등록일 : 2023-02-20 | 조회수 : 809 | 주소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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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보연 교수님의 수업을 직강으로 1년 동안 다녔고 올해 초수로 서울지역에서 체육과목 합격한 학생입니다. 제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여러 합격수기를 보며 도움을 받아 저역시도 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분이나 시작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우선 저의 1년을 3줄로 요약했을 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루틴 2. 복습과 인출중심의 공부 3. 충분한 수면시간 1.루틴 저는 8월 전까지는 교육학만 직강을 다녔기 때문에 직강 가는 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날을 5시30분에 기상하여 6시 10분까지 집 근처 스터디카페를 가서 자리를 맡아 놓고 헬스장을 가서 8시 까지 운동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10시까지 계속 공부를 하였고 10시 30분전에는 잠에 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학 직강을 가는 날에는 4시 45분에 일어나기 위해 전날 9시30분까지 공부를 끝내고 10시 정도에는 자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러한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몸이 적응을 하여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일상처럼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니 설보연 선생님의 말씀처럼 스님과 같은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2. 복습+인출 중심의 공부 ① 복습(광고X) 저는 어떻게 하면 복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고 고민 끝에 찾은 방법은 에빙플랜드플래너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플래너는 복습 주기를 짜지 않아도 플래너에 기입이 되어 있어 계획을 세우기 어려웠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공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방법은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스터디복습플래너:14714공부법> 이라는 이름의 무료어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② 인출 ②-1) 1월부터 9월까지는 형성평가자료(1~2월 형성평가 자료 사용하다 3~4월 자료로 교체)로 오전에 공부시작시간 혹은 이동시간에 주로 한 챕터씩 인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포방지를 위해 뒤편에 종이를 이용하여 답을 가리고 인출하는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인출 주기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ex)과정->방법 및 공학->평가->행정(52문제라 26문제씩 나눠서)->심리->사회->생지상+사철학(사철학은 2바퀴에 한번)
3. 충분한 수면시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충분한 수면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은 짧은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공부에 효율도 떨어지고 건강역시 악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6시간 30분 이상은 자려고 노력했고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밥 먹는 시간이나 불필요한 휴식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생활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제가 각 커리큘럼 마다 했던 생각과 공부방법을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1~2월 기본이론강의> ‘수업은 열심히 듣는데 왜 형성평가가 안 써지지?’ 공부방법: 그날 배운 부분 직후 복습 + 복습주기(플래너)에 맞춰 강의내용과 형성평가 복습 공부비율: 교육학 45%, 전공 55% 1~2월 강의에서 저 같은 경우 교육학이 너무 낯설고 배우는 내용은 많고 기억은 나지 않을 뿐더러 형성평가역시 잘 써지지 않아 많이 힘든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3~4월 심화이론강의> ‘2번째 배우는데 기억이 왜 안나지?’ 공부방법: 그날 배운 부분 직후 복습 + 복습주기(플래너)에 맞춰 강의내용과 형성평가(3-4월자료) 복습 공부비율: 교육학 40%, 전공 60% 어느 정도 구조화가 되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명확하게 인출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5~6월 기출해설강의> ‘기출 풀면 다 맞출 줄 알았는데 많이 틀리네....’ 공부방법: 그날 배운 부분 직후 복습 + 복습주기(플래너)에 맞춰 강의내용과 형성평가(3-4월자료) 복습 +기출 다시풀기(시간 부족하면 틀린 문제 위주로) 공부비율: 교육학 40%, 전공 60% 기출강의 들어가기 전에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기출을 풀었을 때에는 틀리는 게 너무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이 되었고 기출강의를 통해 공부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7~8월 영역별모의고사> ‘하...이거 아는데 안 써지네‘ 공부방법: 그날 배운 부분 직후 복습 + 복습주기(플래너)에 맞춰 강의내용(단락모고 자료)과 형성평가(3-4월자료) 복습 공부비율: 교육학 35%, 전공 65% 이시기에 교육학은 어느 정도 공부량이 쌓여 자신감이 있었지만 단락모고에서 써지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9~11월 모의고사> ‘아직도 안 써지는게 있네?’ 공부방법: 그날 배운 부분 직후 복습 + 복습주기(플래너)에 맞춰 강의내용(단락모고 자료) 9월부터는 형성평가를 보지 않고 단락모고만 봤고 하루에 한 챕터씩 봤습니다. 공부비율: 교육학 30%, 전공 70% -> 11월 : 교육학 25%, 전공 75% +9월전까지는 교육학스터디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이때부터 직강에서 상당한 교육학 실력을 가진 분과 상호첨삭 짝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내용적인 부분에서 암기는 많이 되었지만 주술호응이나 글에 유연함이 많이 떨어졌던 저라 스터디를 하면서 이 부분들을 스터디원 선생님에게 많이 배웠고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니 너무 감사한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설보연 선생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와 따뜻한 응원 덕분에 불안하고 힘든 임고생 생활을 덜 힘들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설보연 선생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아울러 설보연 선생님에게 배우는 모든 분들께서도 올해 원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짧게 써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쓰다 보니 길어진 점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채팅이나 댓글에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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