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피종희 전공체육] 초수 합격 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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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 | 등록일 : 2022-02-28 | 조회수 : 816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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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종희 교수님 1년 커리큘럼 따라가며 초수합격 했습니다. 작년도 강의 기준으로 월별 공부 방식은 1~4월(기본개념강의): 강의 듣고 복습, 구조도 만들기(마인드맵 프로그램 사용), 스터디(주 1회, 문제스터디) 5~6월(기출분석강의): 강의 듣고 복습, 기출분석 내용 정리, 스터디(기출분석) 7~8월(영역별 모의고사): 7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독 시작, 교재&구조도를 중점적으로 봄, 스터디(모의고사 준비 및 학습자료 암기) 9월~(실전 모의고사): 모르는 내용이나 어려운 부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회독, 스터디(기출변형 문제스터디) 공부시간 1월~8월까지 173, 184, 228, 249, 227, 260, 300, 282 시간 했습니다. 공부시간을 재면 객관적 시간소비 파악과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하게 되지만, 남과의 비교나 시간의 압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저는 9월부터는 시간을 재지 않았습니다. 내가 잘했던 부분, 못했던 부분 생활패턴을 유지했던 것. 내가 정한 기상시간에 일어나며 목표로 하는 일들을 꼭 하고자 했던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너무 피곤하고 귀찮은 날이 있을 때 하루 쉬면 1년이라는 공부 시간 중에 1일이 빠지는 게 그것만으로는 실력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버티고 이겨내어 공부를 하는 그 습관이 1년의 꾸준함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패턴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그렇다고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채 나를 너무 몰아붙이기만 한 것 때문에 후반부에 가서는 많이 지치고 힘들었었기에 다른 분들은 본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공부 할 때 중요 사항 비판적인 읽기를 하는 것 -> 내용에 대한 의미 up, 기본적으로 문제를 분석해내는 능력 up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파악 -> 후반부로 갈수록 봤던 내용들은 또 보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은 그냥 흘리기도 함. 그러지 말고 내가 약한 부분과 모르는 부분은 반드시 파헤치기 다양한 방식의 반복 -> 결국에는 수많은 반복이 이 시험의 포인트가 된다. 그래도 그 '반복'의 과정도 하나의 방법으로만 반복하게 된다면 쉽게 지치고 흥미를 잃기 마련이다. 또한 계속되는 똑같은 방식은 사람을 둔하고 머리의 노력이 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복의 과정에서도 끝없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반복이 필요하다 드리고 싶은 말씀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본인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나를 위한 공부를 하자. 남과의 비교 속에서 내가 더 나아야만 잘났고 내가 더 못하다면 못났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건 비교를 하게되면 본인은 자꾸만 낮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늘 나를 기준에 두고 나를 위한 공부를 하십시오 순간순간의 좌절과 절망들을 내리막길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암기가 안될 때, 모의고사 점수가 낮을 때 내가 내리막을 타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단지 정상을 향해 가던 중 또 다른 언덕을 만났을 뿐입니다. 수많은 오르막길을 더 올라 본 사람만이 정상에 도달했을 때 마음을 내려놓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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