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드디어 끝낸 국어 임용(황건우 선생님 5~6월 강의, 문풀, 2차 강의 수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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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승 | 등록일 : 2023-02-15 | 조회수 : 399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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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경기지역 국어 임용고시 최종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1학기에 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중도사직 후 하반기에 올인을 하였습니다. 일병행 및 장수생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결국 기출이 답이다. 저는 1학기를 마치고 사립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하였기 때문에 하반기에 공부를 하기 위한 워밍업단계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먼저 황건우 선생님 5~6월 기출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빠르게 2배속으로 국교론 기출 문제를 훑으면서 기출요소에 대해 정리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을 상기시키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황건우 교수님은 기본에 충실한 강의스타일로 정말 수업만 하셨기 때문에 2배속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빠른 시간내 완강할 수 있는 것도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수업하셔서 수업 자료를 마지막까지 복습하면서 기출문제를 숙지하기에 효과적이었습니다.
2. 문풀 강의를 통해 전영역 내용 정리하기 문풀 강의같은 경우 황건우 선생님의 답안 첨삭이 있습니다. 이때 교수님의 답안 첨삭을 통해 나의 답안을 평가받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답안 작성연습을 할 수 있는 본격적인 기회였습니다. 이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이 당시 생기부 작성으로 바빴기 때문에 7,8문풀 문제를 풀지 못하고 강의만 듣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두 교수님 모두 강의력이 좋으셔서 강의만 수강하여도 중요한 요소들은 머릿속에 남아 저같은 일병행 수험생은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3. 영역별 공부 방법 국교론은 개론서를 계속 회독하며 키워드를 암기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문법 역시 개론서를 회독하고 오래된 기출문제를 반복하면서 개념 숙지 및 기출이 변형이 된다면 어떤 것이 나올지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문학은 ebs수특, 수완, 수능기출, 평가원 모의고사 등 이런것들을 공부하며 작품을 다양하게 접하고 주제별 키워드를 정리하여 답안에 녹이려고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기출문제를 계속 작성하면서 정제된 답안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답안 피드백을 받으며 키워드가 들어간 답안을 작성했는지 계속 점검하며 점수를 받기 위한 답안 쓰기에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4. 2차 피드백 반드시 신청하세요 저는 1차 합격후 2차 피드백 신청 대상자가 되어 황건우 교수님 피드백을 신청했습니다. 1차 발표 이후 2번 노량진으로 가서 실제 시험처럼 실연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수업을 온전히 본 후에, 평가기준표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 뒤 보완해야할 점 좋았던 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냥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완할 점을 말해주시고 더불어서 진정성 있는 조언과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국어 전공 교수님 중 어떤 분은 2차 피드백을 받으려면 여러가지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황건우 교수님은 그 어떤 요구도 한 적 없으시고 정말 수강생을 위해서 기꺼이 시간을 투자해 실연을 봐주셨습니다. 저도 이것이 얼마나 힘든일임을 알기에 합격후 기쁜마음으로 이렇게 수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피드백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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