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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문상담 초수 합격수기(김진구 전문상담 1년 패키지 쿨커리큘럼 강의 수강)
작성자 : 유*빛 등록일 : 2023-02-16 조회수 : 938 주소복사

 기본 정보 : 교직이수생, 1년 풀커리큘럼 수강, 1차 성적(교육학 19.67 + 전공 57 = 76.67), 졸업 후 1년 간 올인한 수험생

1.     임용고시를 준비하게 된 계기
- 짧은 교생실습 동안 아이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적성을 가장 가까이 발견해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직업이 교사임을 깨닫게 되었고 이에 대해 큰 보람을 느껴왔기 때문에 임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왜 해커스임용(김진구 전문상담)을 선택한 이유
- 김진구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1년 동안 전과목에 대한 개념 숙지, 기출 분석, 개념을 활용한 문제풀이, 모의고사 연습까지 교육과정이 촘촘하게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월에서 6월까지는 15가지나 되는 전공 과목에 대해 개념 강의를 들으며 복습하고 마인드맵을 만들면서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 매주 강의노트를 제공하고, 퀴즈를 내주시고, 각 과목에 대한 구조도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자신의 복습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고 개념을 구조화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반기 중간중간에 기출분석 강의를 들으며 출제된 기출영역을 정리해 놓으면 각 영역별 공부의 깊이를 정하는데도 유용합니다. 7~9월에는 각 전공과목별로 암기박스를 받아서 공부하고 문제풀이집을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면서 본격적으로 개념을 암기하고 문제풀이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11월 모의고사 동안에는 암기박스를 반복회독하고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막판스퍼트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1년 동안 개념 설명부터 암기 교재, 문제풀이 스킬, 모의고사까지 철저하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김진구 교수님의 전문상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매주 강의마다 5분 정도 해주시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씀과 생산적인 수험생활 팁들은 힘든 수험생활을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추천하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김진구 교수님의 1년 커리큘럼 전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1~6월 : 기본개념반 1,2,3 / 7~9월 과목별 문제풀이, 9~11월 최종 모의고사 모두 추천)
3-1. 1~6월 기본개념반 1,2,3 : 초수라면 자신의 전공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많이 헤매게 됩니다. 저 또한 역시 그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진구 교수님의 기본개념반을 들으면서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기본개념서가 구체적이고 구조화가 잘 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격심리학 과목에서 단순히 학자들을 나열하기보다 정신역동이라는 큰 학파를 두고 그 학파에 속하는 프로이트, 아들러, 융 등의 이론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전체적인 숲과 나무를 모두 공부하는데 효율적입니다. 두번째로, 김진구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이 명쾌하기 때문입니다. 10년 이상 전문상담 강의를 하신분 답게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미리 잘 파악하시고 먼저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또한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예시를 들어주셔서 수험생의 이해를 도와주십니다. 세번째로는 추가자료들이 복습에 있어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매주 교수님이 적어주시는 판서가 PDF 파일로 제공됩니다. 이 때문에 필기를 하지 않으면서 교수님 강의에 집중할 수 있고 판서를 출력하여 복습하기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과목 구조도를 제공해주시는 데 이 구조도를 암기하면서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또한 매주 제공되는 형성평가 퀴즈는 내가 지난 한주동안 얼마나 공부했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해주어서 스스로 피드백을 주는데 용이합니다.


3-2. 7~9월 과목별 문제풀이 강의 :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각 전공과목에 대한 문제풀이집과 암기박스가 나오게 됩니다. 이 시기에 나오는 책들이 시험과 직결된 핵심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강의를 추천합니다. 문제풀이집에는 과목당 100~200개의 문제를 교수님께서 직접 출제하시기 때문에 내가 외운 개념을 적용하기에도 유용하고, 문제의 다양한 유형을 파악하는데도 유용하고, 여러가지 사례를 배우는데도 중요합니다. 암기박스에는 각 과목마다 암기해야할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암기박스에 나와있는 내용만 다 외워도 1차는 넉넉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7월부터는 매주 한 과목에 대해 진도를 나가면서, 적게는 40개 많게는 80개의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채점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 암기박스를 보고 문제를 미리 풀면서 개념을 눈에 익힐 수 있고,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으로 개념을 다시 한번 익힐 수 있고, 다음 한주간 복습하면서 최소 3번은 개념을 이해하고 외우고 틀린부분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7~9월 강의를 통해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개념을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3-3. 9~11월 최종 모의고사 강의 : 매주 질 좋은 문제와 실전 같은 종이 크기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강의를 추천합니다. 첫번째로, 매주 시간을 정확히 재면서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작년에 합격하신 10명의 전문상담교사가 채점에 참여해주시기 때문에 결과를 빠르게 알 수 있고, 채점의 신뢰도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각 문제에 대해 해설지를 따로 제공해주셔서 다시 다른 책을 찾아볼 필요 없이 부족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교정하고 암기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 교수님께서 기출문제 유형과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심리학 서적에 나와 있는 사례를 가져와서 근거에 기반한 문제를 만드시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은 문제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이 얼마 안남은만큼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이 강의를 적극 추천합니다.


4.     과목별 공부 방법 및 나만의 합격 비법

월별로 설명하겠습니다. 대전제는 절대 복습을 미루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 밀리면 끝도 없습니다.


1~6월(인강, 기본 개념반 1,2,3 / 기출문제풀이반 / 여러가지 특강) : 매주 올라오는 6개 강의를 하루에 몰아듣거나 이틀에 걸쳐 듣고 그 주간 동안은 나간 진도에 대해서 복습했습니다. 강의 직후 복습할 때 처음에는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내용을 떠올리면서 강조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암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동시에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과목구조도를 암기하고 직접 그려보면서 개념들의 상하관계, 파생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구조도를 통해 학자들이 주장한 이론, 단어를 익숙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복습할 때는 아예 기본서 책을 외우면서 넘어갔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두 번째 복습 때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었고, 두번째 복습이 끝났을 때는 한주가 다 지나가서 다음주 강의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두번째 복습때도 구조도를 여러 번 읽고 외우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했을 때 매주 형성평가(퀴즈)에서 많아야 1, 2개 틀리면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6월까지 반복하다보면 상반기는 끝나있고 어느 정도 개념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저는 못했지만 추가로 조언을 드리자면 어떻게든 청킹을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청킹 문자를 만들어 놓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본격적으로 암기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1~6월 사이에 제공되는 기출문제 풀이반도 꾸준히 듣고 복습을 제때 제때 하셔야됩니다. 수험생활에는 못느꼈지만 23년 시험을 직접 치면서 그 자리에서 느낀 것인데 기출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김진구 교수님의 기출문제 강의 교재는 연도와 과목별로 너무 잘 정리되어 있고 정답지도 논리적으로 잘 쓰여있으니, 강의를 들으며 어느 개념이 어떻게 나왔는지 분석하신 다음 기본서(or 자신이 정리한 정리본 or 암기박스)에 잘 정리하시고 기출문제와 관련된 개념은 최소한 다 외우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 특강 (학교폭력법, DSM-5, K-WISC-5, 상담프로그램 개발/평가/상담정책)은 나오면 바로 들으시고 바로 복습하시고, 워드나 수기로 직접 정리하셔서 필요할 때마다 보시면 됩니다.


7~9월(직강 전환, 과목별 문제풀이) : 현장 강의의 열기를 느끼고 자극받기 위해 인강에서 직강을 전환했습니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고 암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강의에서는 매주 한 과목씩 문제풀이집과 암기박스를 동시에 공부하게 됩니다. 강의 전에는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문제들을 암기박스를 보면서 풀게 됩니다. 일단 암기박스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는 스스로 풀어보시고 안되는 것은 바로 찾아서 풀어보시는게 시간 절약에 도움됩니다. 저는 강의 전 문제를 풀 때도 암기박스를 그대로 베끼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외우면서 답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고생해야 머리에 남습니다. 강의 중에는 전날 미리 풀어본 문제에 대해 해설을 듣고 채점을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입으로 많이 말하고 많이 필기하세요 그래야 머리에 남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는 틀린 문제에 대해 외우시는게 암기에 많이 도움됩니다. 앉아 있기 싫으시면 서서 외우시면됩니다. 강의 후에는 일주일 간 복습을 진행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먼저 풀어본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암기박스에서 찾아서 쓰거나 말하면서 암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 노트를 따로 만들어 자주 읽으면서 암기했습니다. 그 다음 복습으로는 다음 주 강의가 오기 전까지 해당 과목에 대한 암기박스를 통으로 암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이라 잘 암기는 되지 않지만 최대한 쓰고 생각하면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암기박스 문장에서 키워드가 들어가게 암기가 되었으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두번째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복습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다음주 강의가 시작되는 시기가 옵니다. 이렇게 7~9월을 꾸준히 공부해나갔습니다. 결국 암기해야 시험에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암기하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이동할 때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지하철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암기박스를 보고 외웠습니다. 은근 움직이면서 공부하는 것이 집중도 잘되고 글도 잘 읽힙니다. 7월부터 이러한 습관을 길러왔고 그 덕에 책 반권은 외웠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하실 때 핸드폰보다는 책을 보는 습관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합격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9~11월(직강, 최종 모의고사반) : 1월~9월까지 위와 같이 공부한 결과 매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는 매주 모의고사를 풀고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와 관련된 개념, 해설지를 통으로 외우는 것입니다. 일단 강의를 들을 때는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우려고 노력하고, 쉬는 시간에는 틀린 문제 1문제를 잡고 정답을 외우려고 했습니다. 모의고사 강의가 끝나고 나서는 바로 집에 가기보다는 모의고사 채점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과가 나오면 틀린부분을 확인하고 오답노트를 썼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또한 강의가 끝나면 강의를 한 날을 포함하여 총 2~3일 동안은 모의고사 강의와 함께 배부된 해설지를 그냥 통으로 암기했습니다. 해설지 암기가 끝나면 암기박스로 눈을 돌려 남은 4일 간은 암기박스를 똑같이 통으로 암기했습니다. 저는 교재를 빠르게 여러 번 읽어서 눈에 익숙하게 하기보다는 한 번 외울 때 제대로 외우고 정교화시키면서 나아갔습니다. 이것은 개인만의 공부 스타일 차이이니 그냥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저는 암기박스에 있는 거의 모든 개념을 손으로 쓰고 머리로 생각하면서 문장이랑 비슷하게 인출할 수 있을 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갔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9월~11월까지 모든 상담과목을 3번 정도 통암기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5.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1. 시험을 보시기로 결심하셨다면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노력을 덜 했다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2. 공부를 쉬는 시간은 있어도 하루를 온전히 쉬는 날은 없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를 온전히 쉬면 생활리듬도 깨지게 되고 다음 날도 공부를 안할 확률이 높습니다. 1년 동안은 공부가 당연해야 되고 습관이 되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 매일 매일 공부하였고 일요일마다 하루의 4분의 1은 혼자 놀거나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물론 그 전까지는 공부를 계속했고 놀고 돌아와서도 공부를 이어서 했습니다. 7월부터는 아예 공부를 쉬는 시간 없이 11월까지 계속 공부했습니다. 추석때도 본가에 안내려가고 공부했습니다.
3.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알게 되는 것도 결국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알게되는 것입니다. 즉, 효율적인 공부방법도 어느 정도 순 공부시간이 충분히 투자되어야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반기에도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세요. T.O가 급감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많이 공부해서 넓은 범위를 많이 보고 외우는 것입니다.
4. 임용시험을 단거리 달리기라고 생각하시고 달리세요. 1년 안에 합격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하세요. 이런 마인드를 가졌을 때 모든 행동을 합격과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지 판단할 수 있고 합격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만약 2~3년 안에 합격하면 되겠지라고 마음먹게 된다면 1년안에 합격한다고 마음먹은 사람보다 덜 공부하게 되고 합격과 멀어지게 됩니다. 저희의 목표는 노량진 탈출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오래 남아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1년 동안 달리는 단거리 달리기라고 생각하시고 지금-여기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하루하루에 충실하다보면 어느순간 합격이 눈앞에 있을 것입니다.
5. 공부를 하기 싫은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럴수록 공부하기가 싫은 날도 공부를 하셔야됩니다. 임용이 무서운게 결과만 남고 감정은 사라집니다. 이 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남들이 안할 때 더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부가 하기 싫어도, 공부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어도 공부를 하게 만드는 것은 습관입니다. 상반기에 진득하게 앉아있는 연습,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연습을 최대한 오래, 많이 해놓으세요. 이러한 습관은 하반기에 점수의 상승으로 빛을 바랄 것입니다.
6. 남들의 공부방법을 따라하기보다는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나만의 공부방법을 만드세요.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개의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제공해주신 공부전략 프린트는 최대한 회독을 높이는 방향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생을 살면서 고수해온 공부방법은 진득하게 다 외우고 정교화시키면서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교수님 프린트에 맞게 공부방법을 바꾸기 위해 노력도 해보았지만 결국 저의 성향과 습관대로 돌아가기 일쑤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시험보기 D-7~D-1까지도 모든 전공과목을 회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차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다른 사람의 공부방법은 참고만 하시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나만의 공부방법을 만드세요.

   7. 상반기 때 청킹 미리 만들어 놓으시고 자주 회독하세요. 하반기 때 갑자기 외우게 되면 외울게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게 됩니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상반기에 청킹을 만들어 놓고 익숙하게 하기 위해 자주 읽기를 추천합니다.

   8. 여러강사 자료 섞어보는 것 비추천드립니다. 한 명의 교수님 자료를 완벽하게 숙지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분 것까지 공부하게 되면 용어도 은근히 달라서 헷갈리게 됩니다. 한 분을 믿고 끝까지 따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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