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설지민 교수님 경기 중등 특수 초수생 9등 합격 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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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시각 장애.pdf
첨부 : 응용 행동 분석.pdf 첨부 : 의사소통 장애.pdf 첨부 : 특수 교육 공학.pdf 첨부 : 학습 장애.pdf |
작성자 : 김*원 | 등록일 : 2023-02-12 | 조회수 : 602 | 주소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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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 중등 특수 초수생 9등 합격한 학생입니다. 설지민 교수님 강의 들었고 1차 컷 +8, 최종 9등했습니다. 1시간 넘게 합격 수기를 작성했지만 사이트 오류로 인해 폭파되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저는 공부를 정말 안한편이기에 제 방법이 효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왜 해커스 임용, 설지민 교수님인지, 추천하고 싶은 강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해커스 임용, 설지민 교수님은 일단 커리큘럼이 탄탄합니다. 단순히 양이 많은 것이 아니라 양은 적당하면서 극강의 효율을 내는 커리큘럼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격 또한 다른 임용고시 인강에 비해 10 - 20만원 가량 저렴하기에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강의 또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필요한 부분만 그것도 이해가 잘 되도록 짚어주시기 때문에 한마디로 가성비, 효율이 어떠한 강사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저의 합격 비결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맵을 적용하기도 수월한 커리큘럼과 강의이기도 합니다. 교재가 저렴하면서 가독성, 디자인이 깔끔한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2. 추천하고 싶은 강의는 설지민 교수님 1년 커리 그대로 타시면 됩니다. 그러나 재수생이실 경우에는 3월부터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2월: 이미 기본이론 강의를 재작년(3학년)에 한 번 돌려서(복습은 안 했지만 이해는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비교적 수월하게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거 전부 외우려고 했지만 2주일 정도하니까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분(책 + 책 이외)을 정독하는 수준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때 저는 교수님이 언급하시는 것만 밑줄치고 그것만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단 책의 모든 부분을 1, 2번 정도는 정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언급하시는 거 위주로 여러번 정독하면서 모르는게 아예 없도록 백프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3, 4월: 기출 풀이 시기여서 강의 듣기전 스스로 풀고 강의 듣고 푸는 방식으로 문제당 3, 4번 씩은 푼 것 같습니다. 이 때부터 마인드맵을 만들었습니다. 교수님이 언급하시는 모든 내용(책 + 책 이외, 책에 있어도 교수님이 언급안하시면 마인드맵화하지 않았습니다.)을 마인드맵화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개인 공부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대부분 시간은 마인드맵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 기출은 빨강, 기출 관련은 파랑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장특법도 이때부터 하루에 6개 씩 빈칸으로 외우다가 점점 외워지면 빈칸 크기를 늘리면서 외웠습니다.( 통암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구 단위로 외웠습니다.) 5월: 교생으로 공부 안했습니다. 6월: 밀린 강의 듣고 이 때에도 마인드맵 만드는데 시간 대부분 사용했습니다. 7, 8월: 이때부터 교육과정도 외웠습니다. 장특법과 같은 방식으로 하루에 2챕터 씩(5챕터 + 국어, 영어) 빈칸으로 외웠습니다. 기출 풀면서 첨삭 받았는데 인강 들으시는 분들은 첨삭 꼭 신청하세요. 단순히 개념을 아는 것과 정답은 다릅니다. 모든 정답이 개념 + 근거가 들어가야하는데 근거를 얼마나 자세히 적어야할지에 대한 감은 첨삭으로 밖에 체득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부터는 마인드맵을 정독하면서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이론서는 1, 2월 이후로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개념 헷갈릴 때만 순간 순간 봤습니다.) 9, 10, 11월: 이 때에도 첨삭 받으면서 서술형을 얼마나 자세히 적어야 할지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저도 개념은 아는데 답 쓰는 방식이 애매해서 스트레스 였는데 첨삭 꾸준히 받으면 감을 잡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정 자신 없으면 그냥 최 ~ 대한 자세히 근거를 적으면 됩니다. 이 때에도 마인드맵 정독하면서 회독수 늘렸습니다. 그러나 이때부터는 정독 + 인출을 했습니다. 저는 손으로 쓰는 백지인출은 전혀 하지 않았고 점점 마인드맵이 외워진다 싶으면 손가락으로 가리고 가린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을 마음속으로 스스로 설명하듯이 인출했습니다. 시험 전 5일 동안은 3일, 2일 나눠서 마인드맵 전과목 회독 겸 인출하고 시험봤습니다. 팁 1. 무조건 개념 백프로 이해하고 가셔야합니다. 그래야 부담없이 회독만 해도 저절로 외워지고 암기할 때 고통스럽지가 않습니다. 질문 많이 하세요. 저도 저만 질문 계속해서 좀 눈치보였는데 개념 이해하기 위해선 질문만이 답입니다. 단일대상 연구설계 부분도 백프로 원리까지 이해하고 가셔야합니다. 2. 하루에 6, 7시간 이상 자지 않을 바에는 운동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좀 더 자세요. 운동은 잠을 충분히 자고 나서 2순위로 해야합니다. 잠이 1순위입니다. 3. 저는 1, 2월에는 하루에 11시간 씩 했지만 점점 풀어지다가 8월 이후부터 시험 전주까지는 거의 격일로 공부했고 공부하는 날에도 아무리 많이 해봐야 6, 7시간 했습니다. 저처럼 의지력, 집중력 약하신 분들은 그냥 의욕 있을 때 최대한 해두세요. 초반에 열심히 하면 나중에 지친다고 하지만 저는 초반에 열심히 안했어도 나중에 지쳤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점점 공부량을 늘릴 자신이 없어서 풀어질거 감안해서 처음에 열심히 했습니다. 4. 인강 듣는 분은 실시간 첨삭 꼭 신청하셔서 서술형 근거 쓰는 습관과 근거 작성 범위에 대한 감을 잡으세요. 5. 가장 중요한건 마인드맵입니다. 제가 다른 합격생들보다 공부를 훨씬 안했음에도 초수에 9등을 할 수 있었던건 90프로가 마인드맵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맵은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 회독 반복하시면 생각보다 많이 회독안해도 시험 전까지 달달 외울수 있게됩니다. 6.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세요. 저는 쓰는 걸 싫어해서 인출도 다 묵독으로 했고 성격이 급해서 강의도 항상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최대한 덜 고통스러운 공부법을 찾아야 꾸역꾸역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도 귀찮아서 아예 안했습니다. 7. 기출문제도 문제당 5번 정도 봐야합니다. 7,8,9,10월에도 기출 하루에 20문제 씩이라도 매일 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6월 이후로 기출 놓고 있다가 9,10월 되서 매일 50문제 씩 봤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하루에 2, 30문제씩 7,8월에도 꼭 보세요. 8. 서술형 근거는 모르겠으면 그냥 아는거 다 최대한 자세히 적으세요. 9. 2차는 스터디 꼭 만드세요. 시책도 마인드맵화 해봤는데 별로 의미없고 그냥 면접개념 책 2, 3번 읽어보고 스터디 반복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수업실연은 무조건 억지로라도 조건 채우기 + 상호작용만 신경쓰면 평균은 하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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