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실연 수업
| [이지원 교육학] 01. 심층 면접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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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 임용 | 등록일 : 2021-11-12 | 조회수 : 1100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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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심층 면접의 개요 면접은 알고자하는 내용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질문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다. 대상자들에게 직접 질문하여 자료를 수집하기 때문에 질문하는 방법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면접시 질문 내용을 미리 결정하여 제시하는 구조화된 면접방법과 면접 진행상황에 따라 질문의 내용을 신축적으로 조정하는 비구조화 면접이 있다. 또한 면접 인원과 관련하여 개인 대 개인, 개인 대 집단, 집단 대 개인, 집단 대 집단 면접방법이 있을 수 있다. 면접법은 면접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수집과 결과해석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어떤 형태의 면접이라도 그 면접이 가치가 있기 위해서는, ① 면접을 통해서 신뢰할 만한 평정이 나올 수 있는가? ② 면접으로부터 알아보려는 내용이 꼭 면접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인가? ③ 측정도구로서의 면접의 타당성은 어느 정도인가? 등이 사전에 ‘면접’사용에 대한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교원임용 면접은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임의의 주제나 문제에 대하여 교사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과 관련한 교육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유형으로는 구상형과 즉답형으로 구성된다. 구상형은 면접 전에 주어진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미리 생각해 보고, 그에 대해 말하는 유형이고, 즉답형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잠시 생각한 후 즉각적으로 답하는 유형이다. 또한 집단토의형과 자기성장소개를 활용하거나 인문정신소양능력평가를 실시하기도 한다. 구상형 문제의 경우, 구상 시간을 주고 심도 있는 해결책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답변하게 하는 구상형 문제이고, 즉답형 문제의 경우, 즉석에서 문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이나 알고 있는 내용을 답변하는 문제이다. 여기에 여러 명이 한 주제에 대해 토의를 하는 ‘집단 토의형’이 있는데, 경기도의 경우 집단토의는 예외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상형 문제는 구상실에서 답변을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이 주어지며, 또한 답변할 내용을 적은 답안지를 보면서 답변이 가능하다. 비교적 문제 상황이나 주어진 내용이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서 답변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답하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즉답형 문제를 읽고 답하는 과정에서 모든 문제는 교육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본인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상형 문제는 미리 답변을 정리하고 리허설로 몇 번 답변하듯이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즉답형 문제는 면접장에 입실한 후 착석해서 책상 위에 놓인 문제를 즉석에서 읽고 답하므로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이견이나 관점을 자신 있고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즉답형 문제의 답변은 문제를 차분히 읽으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여유를 갖고 빨리 생각을 떠올리거나 주요 키워드들을 잘 엮어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답형은 평소에 많은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평소에 예상 가능한 교육과 관련된 시사 이슈나 상식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다루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을 길러 두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교육관련 자료들과 각 시도의 교육정책적 이슈들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상형 예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과 관련 공통체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으로 공동체역량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시오.”와 같이 충분한 구상 시간을 주고 답변을 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런 경우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즉답형 예시는 “창의적 소통능력에는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3가지 말하시오.”와 같은 즉답형 문제는 즉석에서 떠오르는 단어를 제시하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단어를 조건에 맞게 언급해야 한다. 교원임용 면접에 대비하려면, 첫째, 학교현장과의 관련성을 생각하면서 실제적인 상황에 대한 교사의 대처 방안을 답해야 하는 것이다. 충분한 배경지식과 아울러 교육학적 지식을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길러야 한다. 둘째, 교육과 관련된 사회적 현상과 최근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국가교육정책의 명확한 이해와 더불어 각 시도의 주요업무계획 등 시도의 교육정책을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무엇’을 ‘어떻게’하면 좋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셋째, 위 두 가지 교육적인 측면과 교육정책적인 측면을 충분히 학습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면접은 표현을 통해 성장해가는 것이다. 머릿속에서만 있어서는 안되고 언어로 표현되어져 나와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연습시간 확보, 자신만의 프레임설정 등의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교원임용 시험에서 피해야 할 유형으로, 기계적 혹은 부정적 태도와 답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답변, 문제의식의 부재, 패기 부족과 창의적부족, 논리적 사고의 부족, 불안하고 무기력한 모습, 중언부언과 무의미한 반복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밝고 자신감 있는 표정과 태도, 패기발산, 명확하고 간결한 답변, 의지, 교직용어를 사용하여 면접관에게 좋은 호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교원면접 평가는 아래 공고한 내용대로,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과목이며, 교원으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을 묻는 내용이 출제된다.
심층면접 방식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경기도의 경우 교직적성 심층면접의 집단토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및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검증하며, 개별면접에서 교직관, 자질 및 태도와 경기도 교육정책, 아울러 자기성정소개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한다.
집단 토의를 통해 검증하고자 하는 평가 영역은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의사소통능력, 그리고 실천전략 및 의지이다. 6명이 1개조로 토의를 실시하는데, 이때 자신의 의견을 먼저 말하고 6명이 한 팀이 되어서 토의를 통해 대안이나 실천 전략을 도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협업과 의사소통 역량이 중요한 사회적 배경을 반영한 평가 방법으로 마지막 최종 발언을 통해 본인의 실천의지를 표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집단토의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첫째, 구상실에서 주어진 주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이끌어내야 하며, 둘째, 구상실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조발언 내용을 1분 이내로 요약, 셋째, 결론부터,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명확하게 발언한다. 반면 주의사항으로는 다음 세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첫째,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지 못하거나, 둘째,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셋째, 기조발언과 정리발언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서울의 경우 자체적으로 면접 문제를 출제하는데, 교원으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 부분을 동일하고, 학생과의 의사소통 지도 능력 부분이 추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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