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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전공보건] 2020년 전북 1차 +8점 김** 선생님 초시 (초시)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20-02-29 조회수 : 733 주소복사

전북 초시 1차 +8점 김** 선생님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1차 점수가 궁금하실 것 같아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교육학 : 16.67, 전공 47  총점 : 63.67입니다.

 

교육학은 학부생 때, 전태련 교수님 기본 이론(1,2월강의) 두 번 정도 듣고, 중요내용 외우고 정리했어요!

그 덕분에 20년도에는 기존 자료로 독학해서 좋은 결과 있었습니다~ 교육학은 5월부터 시작했으며 핵심톡톡을 계속 읽고 외우며 쏙쏙문제를 보고 저만의 답안을 정리하여 11월 시험날까지 이것만 봤습니다!

 

2~6

1월에는 국시를 보고 집 이사도 있고 해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한 건 2월 중순이에요.

 

* 1월에 밀린 강의가 있어 2월에는 하루에 강의를 4~5편씩 보고 그 날 강의 내용의 책 페이지 전체를 다 외워서 엄마는 책을 보시고 저는 엄마가 책 내용의 질문한 것에 대해 대답했어요! (예를 들면, 엄마는 신증후군 병태생리라고 말하면 저는 책 그대로의 내용을 외워서 대답했습니다!) 기영쌤 진도 그대로 엄마와 스터디하며 1회독, 2권 책 들어간 당시에는 1권을 까먹지 않기 위해 1권부터 2회독 - 이 당시에는 제가 외운 것을 검사 받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같은 보건 선생님과 따로 스터디를 하진 않았네요!

 

* 진도를 따라잡았을 땐, 강의를 하루에 3개씩 들었고, 기출문제 풀 때도 진짜 시험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외운 책 내용 옮겨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영쌤께서 강의 내용 그대로 기출문제 해설을 주시고 다 아는 내용이라 기출강의, 해설 강의는 1.6배속으로 들었어요.(후반에는 2.0도..) 주말엔 꼭 쉬어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얼른 기출 풀고 강의 듣고 토요일 저녁, 일요일은 푹 쉬었어요 (저는 체력이 좋지 않아 꼭 쉬고 머리를 좀 비워줘야 공부가 되더라구요)

 

* 대학 동기에게 스터디를 하자는 연락이 4월쯤에 왔어요. 그래서 강의 들으며 진도 그대로 1회독은 엄마와 유지하며(3권 공부 당시) 3권, 엄마와 스터디 2권, 친구와 1권부터 시작했어요. 하루에 3권, 2권, 1권을 다 보는 방법이죠! 같은 공부를 하는 동기와의 스터디가 서로 배울게 있고 아는 내용도 한 번 더 들으니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엄마와의 스터디는 네권을 2회독까지 하고 그만했어요.

 

공부시간은 8~9시간이었어요.

 

7~9

날이 더워 공부는 잘 되지 않고, 에어컨을 틀면 머리가 아파 공부가 잘 되지 않습니다. 낮에 졸음은 왜 이리 쏟아지는지,, 낮잠을 하루에 한 번 15분씩은 꼭 자는데! 여름에는 슬럼프도 오고 더위에 공부도 잘 되지 않아 하루에 낮잠을 10분씩 4번을 잔적도 있어요. 원래 낮잠이 많은 편이 아닌데.. 날이 더워 처지다 보니 어찌할 수 없는 잠이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100일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다 와서 뭐 하는 건지 싶었어요.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누구나 다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내려 노력했습니다)

 

기영쌤 모의고사를 위해 커리큘럼 그대로 4권부터 회독을 시작하죠. 그래도 지역사회와 학교보건법 강의를 들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는 기영쌤의 수업 방법과 방식 너무 좋습니다. 기본이론 때 별 2,3개 위주로 외우던 제가 모의고사를 풀 때 기영쌤께서 이런걸 왜 내신거지? 할 정도로 지엽적이게도 내셨어요. 분명 별 하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나온 부분들도 있어서 당황도 했어요. 하지만 이 시기에 점수가 낮게 나와도 자책하지 말아주세요. 또, 이 문제들을 그냥 보고 넘기기 보다는 10월 11월에 한 번 더 봐야 할 문제들이니 제대로 필기해두시고 정리해두세요! 설마 시험에 나오겠어? 싶은 문제들이 시험에 분명히 출제됩니다!

 

아 그리고, 기영쌤께서 강조하신 지역사회의 이론들, 정신에서의 이론들, 학교보건책은 매일 분량 정하여 외우고 또 외우고 정말 눈 감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웠어요! 시험 전날까지도 안외워지는 이론이 있지만 어떻게든 외우려고 노력하면 시험날 참 신기하게도 생각이 나요.

 

공부시간은 10시간이었습니다.

10, 11

결전의 날이 다가옵니다. 시험이 50일이 남으면 시간이 금방갈 줄 알았는데 전 오히려 시간이 더 안 가더라구요. 10월 부터는 주말을 반납하고 공부를 해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알차긴 하지만 너무 길어서 시험이 늦게 다가왔습니다. 책을 다 외우고 시험 점수도 잘 나오다 보니 ‘나 아니면 누가 붙겠어?’ 라는 마음이 ‘정말 내가 붙을 수 있는 시험일까?, 잘한 선택일까?’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교사가 된 후 행복한 상상을 하며 8주간 혼자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었어요. 1주에 책 1권씩 보기를 하여 4주에 전 회독을 끝냈고, 5주와 6주째에는 두권씩 하여 전회독을 한번 더 하였어요. 7주째에는 암기노트, 7,8,9,10,11월 모의고사 문제를 다 보았고, 마지막 주에는 교과서를 봤어요. 기영쌤께서 마지막으로 상담 통화를 할 때, 암기노트만 잘 보시면 80%, 기출분석리스트만 다 쓸 줄 알면 90%라고 하셔서 마지막 주에 그 두 개만 보려고 했지만, 괜히 불안해서 이론서 꺼내들며 성인 병태생리부터 또 달달 본 게 이번 시험에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이번 시험은 병태생리를 잘 외운 사람이 점수를 높게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몇몇 분들은 공부시간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10월은 순 공부시간이 10~11시간, 11월은 11~12시간 이었습니다!

 

 이미 간호사 취업하고 돈 벌며 놀러 다니는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 너무 부러워서 sns도 자제하고, 봄에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살랑살랑한 기분 없이 꽃을 봐도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하고.. 여름에 물놀이는커녕 단풍놀이도 못가서 많이 서럽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만 하니 신체적, 심적으로 많이 피폐해지고 힘들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선생님들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공부하는 1년간은 공부가 재밌다가도, 책 보기도 싫고 우울해지고.. 슬럼프가 오면 하루 이틀은 책 보지 않고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쉬세요! 또한, 공부는 정말 체력싸움인 것 같아요.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반기에는 하루에 30분이라도 집 주변 공원에 가서 산책하며 머리도 환기시켜주세요! 

 제 말씀 드리자면 저는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암기력, 이해력이 많이 부족한데 정말 절실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김기영 선생님 커리큘럼만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수업진도, 방법, 밴드 활용 전부 나태해지지 않으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숨은 일등 공신은 제 동기이며 같이 스터디 한 친구예요! 하루에 두 번씩 통화하며 책과 자료를 함께 외우고 서로 의지한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출근 전이지만, 연수원에 가서 많은 축하를 받고 어리지만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시는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많아 행복한 요즘입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조금만 더 힘내서 행복한 결실 맺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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