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ㄴ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중등 임용고시 미술 최종 합격한 이승연입니다.

L 언제부터 임용 시험을 준비하셨는지? (수험기간)

2023년도 2월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바로 1년동안 타학원에서 수강하며 공부하였고 1차에서 불합격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최단교수님 강의를 풀커리로 수강하였고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최단 선생님을 선택한 이유

1) 최단교수님은 교사경력, 대학원 강의, 미술교과서 집필 및 검토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추신 미술교육 마스터이십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퀄리티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최단교수님은 임용미술을 수석합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2) 체계화된 기본 이론서입니다. 기본이론과 심화이론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교재로 지식의 구조를 탄탄하게 수립하고 정교화할 수 있습니다. 단순 스토리텔링식 구조가 아닌 해당 내용을 배경, 특징, 영향관계, 장단점 등 구체적으로 구조화된 점이 좋았습니다.

3)풍부한 자료제공입니다. 1~2월에는 매영역 복습테스트 자료를 통해 매주 공부진행사항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5~6월 용어사전 분석 강의에서는 서양 동양 디자인 분야 주요 용어사전에서 수험생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선정하여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주셨고, 보충 자료를 통해 관련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3. 공부 방법 / 나만의 학습비법 등

L 하루 공부 패턴은?

오전: 교육학 (교육행정, 교육평가, 교육방법 및 공학, 교육과정, 교육심리 주5과목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스터디원과 전화스터디를 평일동안 매일 한시간씩 진행하면서 꾸준히 인출하였습니다(묻고 바로 답하기)

+백지쓰기 진행

전공처럼 꼼꼼하게 하기보다는 마인드맵처럼 큼직큼직하게 구조화하였습니다.

오후: 최단 교수님 인터넷 강의를 수강 (강의가 절대 밀리지 않도록 주의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해당 영역을 다시 회독하며 정리하였습니다.

회독한 후에는 해당영역을 백지쓰기하며 이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어느 부분이 어렵고 잘 기억이 나지 않는지 스스로 검토하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갔습니다.

ㄴ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는지(1차)

[강의 들을 때]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이 강조하신 부분은 자로 깔끔하게 빨간펜으로 모두 밑줄을 그었습니다.

장점: 회독할 때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강의 들을 때+회독]

그리고 형광펜을 활용해 공부하였습니다.

붉은색:반대되거나 반대해서 태어난 유파들 (표현파트에서는 단점)

주황색: 특징

노랑색: 기입형에 나올 가능성이 높거나, 매우 중요한 부분들

연두색: 영향을 받거나 준 영향관계 (붉은색과 반대되는 내용들)

하늘색: 의의나 성과 (표현파트에서는 장점)

핑크색: 주제

위와 같은 형광펜 공부법은 한번에 하기 어렵습니다. 꾸준하게 회독을 하며 채워나가려고 하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점: 회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조화가 되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때 관련내용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문제의 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이 정말 크게 도움되었고 강추드립니다. 특히 미술사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단점: 책이 다채로워져서 정신없을 수 있다. +한번 잘못 그으면 되돌릴 수 없다. 그러다보니 항상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기 전에 신중하게 이게 맞는지 확인하고 긋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미술교육론]

미술교육론은 개인적으로 가장 외우기 힘들었고 하기 싫었던 분야였습니다. 사진이나 작품이 많은 미술사나 표현파트에 비해 단순암기식 미술교육론은 지루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손이 덜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술교육론은 정말 정말 중요하고 시험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술교육론만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을 빨간 밑줄 그었던 말들은 다 넣었습니다.(서브노트에)

그리고 배경, 특징, 영향관계, 장점과 단점, 의의나 성과를 구조화하여 칸을 나눠서 해당 내용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파트같은 경우에는 관련 모의고사 내용이나 기출문제를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출년도도 함께 써놓으면 회독하실 때 어느부분이 중요한지 알 수 있으니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서브노트를 PDF로 제작하고 나서 아이패드로 꾸준하게 회독을 하고 관련 내용들을 꾸준하게 추가하였습니다. 시험 보기 몇달전에는 인쇄를 하고 길가면서도 외우고, 자기전에도 보고 꾸준하게 암기하였습니다.

[표현파트]

개인적으로 표현파트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지루했던 미술교육론 때문이였는지 상대적으로 즐거웠습니다. 표현파트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사전들을 주로 자주 봤습니다.

(디자인 파트)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 의자

-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여기에는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로고, 산업디자이너, 의자, 자동차 등등 많은 분야의 디자인 내용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너무 몰두하시기 보다는 공부하기 싫을 때나 쉬는시간에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중요한 부분은 단권화하면서 내용 추가하시거나 서브노트 제작 때 참고하셔도 됩니다.

(판화) 판화는 제작과정 순서나 특징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들은 기본적이니까 모두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작과정을 무작정 암기하기 보다는 유튜브에 판화 제작과정 영상을 참고하신 후에 머릿속으로 제작과정 순서를 다시 떠올리면서 상상해보면 제작과정 순서를 자연스럽게 암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공예) 공예도 판화처럼 제작과정 순서나 특징들이 중요합니다. 유튜브로 제작과정 순서를 함께 시청하면 공부하실 때 도움 될거 같습니다.

(동양미술사) 동양미술사는 서양미술사에 비해 효자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양미술사에 비해서…) 중국미술사는 백지쓰기 추천드립니다!!! 중국미술사는 시대배경과 화파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백지쓰기를 활용하면 전체 흐름을 한눈에 읽힐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중국미술사를 공부할 때 해당화파가 남종화인지 북종화인지 꼭 아셔야 합니다. 만약에 해당화파의 특징을 까먹었을 때 이 화파가 남종화나 북종화인지 알면 비벼쓸 수 있습니다. (최후의 꼼수)

개인적으로 중국미술사에서 출제되기 가장 유력한 화파를 하나 뽑으라면 해상화파 OR 목각화운동이 출제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맹신XXXX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미술사) 한국미술사는 중국미술사와 아주 아주 밀접한 영향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구려 신라 백제 등을 공부할 때는 어디 나라에 무슨 영향을 받았는지 꼭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특히 불상!

‘탑’은 어떤 형식인지 (목탑, 석탑, 전탑 등등)그리고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 꼭 아셔야 하고 해당 탑과 관련된 스토리나 배경 꼭 아셔야 합니다.

건축같은 경우에는 구조별로 수많은 이름들이 있기 때문에 너무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옥마을에 가서 구조별 이름들을 스스로 퀴즈내며 공부하였습니다. (정말 어려우신 분들은 책들고 한옥마을 가서 체크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 같습니다)

근현대에서는 요즘 협회이름을 자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협회 이름’ 꼭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배경과 특징 의의도 당연히)

(서양미술사) 정말 정말 정말~~~ 방대한 양을 갖고 있습니다. 서양미술사는 이집트부터 현대미술까지 범위도 무수히 많고 많은 작가들과 어려운 단어들이 많습니다.

ㄴTIP

1) 공부하다가 어려운 단어를 보면 지식백과에 검색해보기

가끔 검색해보면 블로그에도 관련 내용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블로그는 출처가 정확하지 않으니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정확한 출처가 있는 사전 활용하기

2) 사전에도 안나오는 용어나 내용은 카페에 질문하기

바로 질문하기 보다는 카페에 검색해서 관련 내용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시고 없으면 질문

3)영향관계들 주의하기

서양미술사는 ….. 나 저 그룹 싫어,,, 싫어하는 사람들 모여라 하고 유파 만들고,,, 또 엥 우리는 좋은데? 너네가 더 싫어 약간 이런식으로 반대해서 탄생하는 유파들이 정말 많고 헷갈립니다. 따라서 서양미술사 공부할 때는 어떤 유파한테 무슨 영향을 받아서 태어났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개인적으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미니멀리즘의 칼안드레입니다.. 미니멀리즘에서 칼안드레 빼고 최근에 다 출제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맹신XX)

5)서양미술사 단권화 OR 서브노트 제작할 때 관련된 용어사전 내용 꼭 꼭 추가하기.

서양미술사에는 다양한 용어가 자주 출제됨으로 회독하는 책이나 노트에 추가하여서 같이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질문할 때

Q.너무 기본적인건데 질문해도 될까요?

A. 됩니다. 오히려 질문안하고 계속 오개념 갖고있는 것 보다는 하루빨리 질문하고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합니다.

Q.다른 사람들은 되게 어렵고 수준높은 질문해서 기죽어요

A. 오히려 너무 딥하게 빠져들면 기본 핵심내용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물론 어렵고 수준높은 질문해서 킬링문제 맞추는 것도 좋긴 좋겠죠.

4. 힘들었던 점(슬럼프)과 극복 방법

[정신]

-주변에서 임용고시 되게 어려운 시험인데 니가 합격할 수 있겠냐, 임용고시 준비하다 넘 어려우면 포기하고 사립 들어가~ (실제로 이런 말들을 들었고 사립도 되게 되게 힘들고 어려운 시험이고 존경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멘탈 공격하는 스트레스 주는 말들을 들을때는 마음속으로 “뭐래 너나 잘해”이렇게 생각하고 쓰레기통으로 넣어버렸습니다. 수험생으로 지내다보면 사소한 말들에도 예민해지고 기분이 나빠질 수 있으니 주변사람들 말에 쉽게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무조건 이번에 합격한다’라는 마인드로 자기 자신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누가뭐래도 님이 짱!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꼭 꼭 합격하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합격기운 받아가세요!!!

[생활패턴]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수험생들 보면 새벽 6시부터 공부하시더라고요..

저는 조금 늦게 일어나고 차라리 더 늦게 자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괜히 일찍 무리해서 시작하면 공부하면서 잠들게 되고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ㅜㅜ 자신에게 맞는 생활패턴으로 공부하되 공부시간을 줄여서는 안됩니다.

[시험보기전날]

꼭 꼭 잠은 충분하게 자기

저는 불안감 때문에 3시정도에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시험보러 갔습니다. 교육학 때는 괜찮았지만 전공시험 시간대가 되면서 졸리고 집중력이 저하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는건데 실수도 많이 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합격수기 찾아보기

선배교사들의 합격수기를 찾아보며 팁도 얻고 동기부여도 얻었습니다.

-지식백과나 전공내용 유튜브 찾아보기

누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주로 하였습니다. 주로 제작과정 유튜브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전화 인출 스터디

대신에 약간의 수다를 곁들인…. 같이 공부하는 친구나 스터디원과 전화로 수다 떨다가 조금이라도 공부하자하고 인출 스터디를 했습니다.

-전시회 보러가기

전시회에 가서 기본이론서에 나오는 관련된 내용들을 마음속으로 계속 퀴즈냈습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아름다운 작품 감상도 할 수 있습니다.

-자책하지말기

임용고시 수험생인데 내가 이렇게 쉬고있어도 되나… 하면서 자책하지마세요…. 물론 오랜시간동안 쉬면 안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쉼표도 필요합니다. 너무 힘들면 잠깐 쉬었다가도 됩니다.

5. 2차 시험 대비 방법

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하셨나요

실기 (전북은 4시간 2절 인체소묘+정물과 배경)

전북은 실기 변별력이 높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밀도, 완성도, 시간분배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실기 관련 부분은 학원선생님들께서 저보다 더 잘 알려주실거 같습니다.

저는 1주일에 5일 나갔습니다.

어깨와 손목이 너무 아파서 파스 자주 붙였습니다 ㅜㅜㅜ 플라스틱 의자에 오래 앉아있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이러신 분들 계시면 방석 활용하셔용~

수업실연

가장 중요한 부분: 학생들과 상호작용, 참신하고 재미있는 수업, 이해하기 쉬운 설명

이 3가지 부분들을 중점으로 스터디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수험생 때 선배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똑똑한거는 1차로 판별 나고, 2차에서는 이 어려운 내용들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얼마나 잘 설명하는지를 보는거다” 어려운 단어들 쓰면서 수업설명 하기보다는 진짜 학생들한테 설명하는 것 처럼 재미있고 쉽게 설명 하셔야 합니다.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면 뜻도 함께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시험볼 때는 면접관이 3명이 셨습니다.

인자한 미소 짓는 분 / 무표정인 분/ 팔짱끼고 눈 감고 계신 분

수헙생 때 듣던 면접관 역할(?)이 실제로 있을 줄 몰랐는데 실제로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저는 눈 감고 계신 면접관 분의 관심을 사로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TIP

-말할 때 톤에 높낮이 주기 (같은 톤이면 지루할 수도 있음)

-목소리를 작게하기보다는 오히려 크게 하기 (작은 것보다는 차라리 큰게 낫다)

-관심을 사로 잡는 구호 만들기

ㄴ이거는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긴 합니다.

저는 지역 이름을 넣어서 모둠 활동 할 때 활용했습니다.

전: 전부다 참여해요

북: 모르는게 있을 때는 북BOOK을 참고해요

이 구호 썼더니 눈 감고 계신 면접관 분이 눈을 번쩍 뜨면 웃으셨습니다… 관심 얻기 성공!

그리고 이 구호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업실연 20점 만점에 19.22로 고득점(?)하였습니다

-수업실연 시험보기 전에 지도안 작성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보기

제한시간안에 지도안은 완벽하게 짤 수 없습니다. 머릿속으로 주요장면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고 들어가면 실연할 때 지도안을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수해도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낫습니다.

(실수했다고 면접관이 “어머 실수하셨죠?”라고 안묻습니다)

면접

-면접 때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논리와 근거만 타당하면 됩니다. 아마 면접 책으로 스터디 하시다보면 답변 흐름을 익힐 수 있을겁니다. 책에 없는 내용으로 답변했다고 틀린게 아니라 논리와 근거만 타당하면 괜찮습니다.

또한 면접 때 구상지에 너무 의존 많이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구상지와 다르게 답변했다고 감점이나 틀린게 아니기 때문에 당당한 자세와 초롱초롱한 눈빛과 나는 선생님이 될 준비와 자질을 갖췄다라는 자신감있게 답변하시길 바랍니다.

(면접 때 “왜 그렇게 답변하셨나요” 안묻습니다. 당당하게 내가 말한 답 자신있게 이어가기)

8. 합격 소감

아직도 합격한게 꿈만 같고 믿기지 않습니다. 응원해주신 가족, 교수님들, 친구들 많은 분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또한 가장 기쁜 점은 부모님에게 효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백수에서 탈출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

9. 후배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미술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았을 거라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여정 속에서도 여러분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죠. 그 과정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여러분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어떤 순간엔 힘들고 지치더라도, 여러분이 이 길을 선택한 이유를 잊지 마세요. 그 열정과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결국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이며, 그 누구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빼앗을 수 없어요.

이 고비를 넘기면 더 큰 성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어려운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세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항상 여러분을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