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전문상담(김진구) + 교육학(설보연)의 해커스로 2023년 광역시 최종합격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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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배*희 | 등록일 : 2023-02-28 | 조회수 : 1647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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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학원 병행, 육아맘, 임용 과목바꾼 초수(교과→상담) 1. 임용고시 준비계기 저는 사범대 학부를 졸업하고 기간제교사를 8년간 하였습니다. 졸업당시 TO가 너무도 좋지 않았고 졸업과 동시에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면서 임용을 제대로 준비해본 경험 없이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면서 뒤늦게 정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더이상 미루지 않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상담교사로 다시 한번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학부전공 보다는 아이를 키우며 나 자신도 성장하는 상담과 심리학이 저에게는 더 즐거운 학문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렇게 결심을 하고 대학원 졸업과 임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2. 왜 해커스임용인지? 추천하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전문상담의 일타강사가 누구인가가 저에게는 중요했습니다. 많은 합격자와 많은 수강생, 그리고 그 선택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강했고 그래서 김진구교수님의 강의를 저는 고민없이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육아맘의 멘탈과 강의력의 에너지를 가진 교육학 강사를 찾다가 설보연 교수님을 알게되었고 저의 현재 상황에 딱 맞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지만 각자 모두 고민하여 선택한 강사 모두가 해커스였고 그렇게 저는 해커스의 강사진으로만 이번 임용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 교수님의 강의를 모두 추천하고싶습니다. 전공을 바꾸어 육아하며 초수로 임용에 도전한 제가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이 추천의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활용과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도 중요했는데 그 두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었던 것이 해커스의 김진구, 설보연 교수님의 강의라 생각합니다. 3. 과목별 공부 방법 저는 지방에 있는 육아맘이기에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교육학, 전공 모두 인강원칙을 만들어 지켰어요. 원칙: 인강을 직강처럼(절대 미루지 말고 당일 직강듣듯이 끝내기)/ 인강 커리큘럼 나만의 공부법으로 무조건 따라가기 교육학: 사실 저는 육아에 대학원 병행이었기에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복습과 회독을 늘리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그래서 강의를 미루지 않고 설보연쌤이 주시는 형성평가 정도만 꼭 정리하여 인증하는 것으로 따라갔습니다. 절대 미루기 않기위해 교육학 카페의 스터디를 구성하여 형성평가를 인증하고 후반기에는 형성평가와 모의고사도 함께 인증하는 짝스터디도 활용하였습니다.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을 한번 준비해본적이 있지만 그뒤 계속 기간제를 하며 일을 했기 때문에 교육학 공부는 10년전 일이라 거의 새롭게 공부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강의 미루지 않고 그냥 형성평가 인증하며 따라만 간것으로 18점을 이번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학 커리큘럼 내의 서결론쓰기첨삭+모의고사첨삭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커리큘럼 내의 진행하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공: 상반기에는 교육학50 전공50으로 비율을 잡아 공부시간을 잡았고 하반기로 넘어가며 교육학20 전공80으로 점수비율과 같이 공부하여 노력했어요. 전공도 교육학과 마찬가지로 인강 커리큘럼을 미루지않고 소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어요. 그것조차도 육아맘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강의올라오는 날은 직강처럼 듣고 스터디를 적극 활용했어요. 해커스의 인강은 당일 또는 다음날 바로 업로드 되는것이 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공스터디를 여러개 하며 기간별로 진행하였는데 상반기에는 퀴즐렛을 활용한 전공퀴즈 스터디를 진행하며 문제풀이와 기본서 회독을 함께 하는 스터디를 하였고 하반기에는 문제를 출제하고 인출하는 스터디와 백지인출 스터디를 함께 했습니다. 스터디가 부담스러운 것이 싫어서 주로 자기공부를 하며 인증할 수 있는 스터디를 참여하였고 꾸준한 루틴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상반기 공부: 강의 듣기+기본서 위주 이해, 키워드 워드로 정리해보기, 구조도 암기 하반기 공부: 문제풀이 답 암기하며 키워드 중요도 이해, 회독과 암기 반복, 기출문제 분석하고 인출반복, 파이널 암기 누적반복 (주로 거의 암기 위주로 공부하였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4.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TO발표전에는 그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책보는 시간 자체를 즐기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번년도 TO를 보며 멘탈이 많이 무너졌습니다. 시험 두달 앞두고 작년대비 티오가 70%감축되면서 말그대로 멘붕이 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인강생 임에도 그때마다 상담을 통해 용기와 격려를 주시고 방향을 다시 잡게해주신 교수님 두분의 상담전화가 저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과연될까? 내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공부를 하면서 그냥 해보자! 다들 비슷할꺼니까! 라는 마음으로 바꾸고 항상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대학원 졸업과 육아를 병행하며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이룬것들이 분명 있기에 그 하나를 원동력 삼아 그렇게 공부해왔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알수 없는 두려움을 안고 시작하는 이 불안한 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방법은 오직 나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깨달을 수 있었어요. 모든 임고생들 그리고 맘시생들 할수 있고 또 힘내라고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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