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설보연 산타 교육학 쵝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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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주 | 등록일 : 2023-02-25 | 조회수 : 528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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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로 이번에 음악과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교육학은 2년 내내 설보연 교수님 직강 수업을 들었습니다. 초수때는 솔직히 강의 듣고 따라가느라 벅차서 무언가를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게 아쉬워서 상반기 독학을 해볼까? 했으나 다들 아시다시피 전공의 양이 방대함에 따라 교육학이 점차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때에도 3~11월 패키지를 결제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교육학을 혼자하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나지않더라구요. 교육학은 정말 설보연 교수님 수업을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3~4월에는 수업을 따라가며 형성평가 풀고, 스터디로 인출했습니다. 이후에 5~6월에는 기출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익숙하게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설쌤커리의 꽃인 7월부터는 무한회독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만들어주시는 문제가 좋아서 여러번 풀었고, 틀린 문제는 분홍색 형광펜으로 칠해놓았고, 애매하게 맞은 문제는 파란색으로 체크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시 인출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7~8월 자료를 한부씩 더 받아서 백지로 인출해보는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9~11월 커리에서는 시간 맞춰서 모고를 쓰는 연습, 스터디원과 첨삭하는 과정을 통해서 글을 읽고 수정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일단 시간맞춰서 연습하는게 너무 중요하고 설쌤 모고 쓰다보면 팔이 아픈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하면서 쓰기 때문에 팔이 더 아프더라구요. 많이 연습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고에서도 앞서 했던 방식처럼 틀린문제는 분홍색 형광펜으로 칠해놓아서 다음에 다시 볼 때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스터디원 선생님과 함께 짤막짤막하게 문제를 잘라서 인출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해설지에 있는 자료들 중에서도 문제를 만들어서 인출하는 스터디를 진행하여 자료를 꼼꼼히 읽고 모범답안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8월부터는 문제를 읽고 뭘 대답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문제점이 생겨서 스터디원 샘이랑 함께 문제 만들어서 단답으로 대답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이때 제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으나,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공부하는 방향을 잡을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벼운 문제지만 문제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오개념을 전달하면 안되니 해당 개념들을 더 꼼꼼히 살펴보는 효과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별하게 공부한거 없는 교육학이지만, 설쌤 커리 차분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 처음엔 너무 방대하지만 점점 줄여나가시면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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