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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보연 교육학] 초수생 합격 수기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21-04-14 조회수 : 2147 주소복사

저는 상담전공 초수이고 어떻게 하다보니 합격했습니다,,!

설쌤 강의 너무 좋았어서 어떻게 보답해야할까 고민하다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엄청난 팁이나 이런건 없지만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당

1. 초반

초반에는 누구나 다 막막해 하실 것 같아요. 저는 거의 평생을 벼락치기로 연명하던 사람이었습니다.

1년이라는 긴 레이스를 갈 수 있을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고, 공부가 습과화된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강의를 들으면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했지만 강의를 듣는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아시죠..?ㅎㅎ

나름 강의 이후에 노량진에 남아서 공부도 해보고, 복습도 하려고 노력했지만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집콕 신세가 되었습니다.

직강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것 없이 '의지박약', '침대지박령'이기 때문이었는데 망했다 싶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를 구해준 것은 캠스터디였습니다! 아침 잠도 워낙 많고 책상에 앉아있으면 미치겠는 저에게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캠스터디를 켜놓으면 아침에 일어나고, 어떻게든 책상에 앉아있게 되니까요.

처음 시작은 설쌤강의가 아니었지만 강의가 맞지않아 중간에 하차하고 설쌤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샘플 강의를 듣는데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외워지더라구요..! 강의를 들으며 구조화가 되니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듣기 시작했지만 1주일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그때 1-2월 기본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심리, 사회 부분 제외)

상담은 익숙했고, 사회는 너무 버거워서 1-2월 강의는 듣지 못했지만 3-4월 강의로 충분히 대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내용은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 중반

대학원 재학중이었기 때문에 많은 과제와 강의, 코로나 때문에 의욕도 없었고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지만 강의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려고 애썼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복습도 하려고 했지만 초반에 비해 간절함(?)이 떨어져서인지 시간 낭비를 많이 한 느낌이에요...

대학원 종강이후로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무엇인지 고민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한 시기였던 것 같아요.

길게보면 시간 낭비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시도하는 과정이 힘들긴 하더라구요..ㅎㅎ

대학원 종강하고 하반기 강의가 시작되면서 교수님께서 주신 빈칸넣기 자료를 최대한 채우려고 했습니다.

완벽하게 채우지 못하더라도 과목(과정, 공학, 행정 등)당 한 번 이상씩 빈칸 넣기를 꼭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빈칸 넣기가 생각보다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분량을 정해놓고 기본서를 읽은 후에 그 부분 빈칸 넣기를 했습니다(책만 읽으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답안 맞추면서 서브노트도 가볍게 읽었습니다.

문제풀이 기간 동안은 문제를 완벽하게 푸는게 저는 불가능 했고 줄글이 아니더라도, 키워드, 개요짜기라도 최대한 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완벽한 답안을 구성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으로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백지인출도 시도했습니다.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고 계신 선생님들과 스터디(밴드)를 구성해 분량을 정하고, 백지인출 인증을 하고 서로 피드백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니 암기와 이해, 학습 정도를 확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주시는 자료들이 너무 풍족하기 때문에 모든 자료를 다 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했고(저에게는) 본인에게 잘 맞는 자료를 선택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서, 서브노트, 필기노트 등 본인에게 잘 맞는 교재나 자료를 선택해 꾸준히 보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3. 후반

문제풀이 하면서 현타가 많이 왔어요,,,ㅎㅎㅎㅎㅎ 나는 뭐했지,,, 왜 하나도 못쓰지,,,ㅎㅎㅎ

그나마 후반부로 와서 모의고사를 기계처럼 쓰다보니 내가 영 바보는 아니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시작하기 전에 답안지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4용지에 답지를 인쇄해서 답안지를 사용하는 것 보다 현실감도 있고 내가 분량을 얼마나 쓰는지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어요. 임용 답안지 검색하시면 판매하는 분들이 계십니당.

모고를 풀면서는 시험 시간에 맞추어 진짜 시험보는 것처럼 캠스터디를 진행했어요!

모고는 빠지는 것 없이 다 풀었고 한 회 빼고는 답안도 다 썼습니다(서론-본론-결론).

마지막에는 공개 모의고사 포함 지금까지 모고에 나왔던 모든 문제 개요짜기를 다 하고 키워드를 다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마지막 요약본 주신 것을 토대로 제가 알아보기 쉽고 편하게 자료를 만들어서 시험 직전까지 읽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전공과 교육학 시간 분배가 어렵고 힘들지만 초반에는 교육학에 조금 더 힘을 쏟고 점점 전공의 비율을 높였습니다.

교육학이 더 낯설었기 때문에 초반에 최대한 잡고 가자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전공과 비교하면 분량이 많~~이 적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이후에는 놓지 않을 정도만 했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편하고 쉽게 공부할 수 있었고, 시험 때 많이 긴장했지만 교육학에서 아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전공을 더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2차를 준비하면서 설쌤이 해주셨던 이야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해본 사람도,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라 두서도 없고 긴 글이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든 상황 속에서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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