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김기영 전공보건] 2020년인천 한아이맘 직장다니며 1개월 공부하여 합격(전 해에 올인) 김** 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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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 임용 | 등록일 : 2020-02-17 | 조회수 : 2274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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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아이맘 직장다니며 1개월 공부하여 합격(전 해에 올인) 김** 선생님 저는 낮은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합격수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세가지입니다.
첫째, 김기영 교수님의 좋은 교재와 핵심 수업내용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시험을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인천 응시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합격여건: 재수생, 4세 엄마, 직장인(10월 원서접수 이후 공부 시작)
초수: 서울 1차 합격(교육학 15점, 전공 47.67점, 총점 62.67, 서울커트: 60점)+면접 89점->최종 불합격 재수: 인천 1차(교육학 17점, 전공 37점, 총점 54점, 인천커트: 52.67)+면접 98.67점->최종 합격
초수시절 ->여건: 육아휴직, 3세 엄마로 100% 인강, 공부시간(어린이집 보낸 6시간 이내, 아이 재우고 11시 이후부터 잠올때까지) ->교육학: 1-2월 이선화 교육학을 들으며 노트정리, 3-4월 휴강, 6월부터 이선화 커리큘럼 따라가며 1-2월 노트에 커리큘럼에 해당되는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볼펜 색깔별로 표시하며 기재하고 추가내용을 정리해서 넣으며 나만의 노트로 단권화함, 10월부터는 이 노트만 달달달 외움(스터디 안함) ->전공: 김기영 교수님 인강 1년 패키지 커리큘럼을 따라감(처음 교수님을 선택할때는 주변 합격한 2명의 지인이 김기영 교수님으로 초수에 다 합격하셨기 때문에 고민의 여지 없이 선택), 1-6월 공부시간이 6시간/1일으로 부족했기에 진도를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충실히 이론을 이해하려고 노력함. 5월에 암기카드 상이 나왔을 때는 틈틈이 기출문제를 암기카드 상에 표시함으로써 기출 추이를 한눈에 파악하게 해놓았으며 내가 수업 중 중요하다 생각되는 부분들을 암기카드에 추가 기재해놓음. 7-9월 모의고사를 암기카드에 문제+답을 붙여 넣으며 암기카드 하도 상과 같이 기출문제 및 중요내용을 적어서 놓음. 이렇게 되면 10월 이전에 암기카드에 단권화를 완료함. 10월 11월 모의고사 문제도 암기카드에 문제+답을 붙여 넣어 10월부터는 암기카드만 달달달 외움(스터디는 밤 11시 이후 3월부터 평일 1분, 주말 1분과 전화스터디 진행함. 암기카드 나오기 이전에는 교과서를 같이 읽었으며 암기카드 나온 이후부터는 암기카드로 스터디함.) ->면접: 시험실시 2주후부터 상담+보건+특수 선생님과 주3회 스터디(교재: 수상한 면접, 시책, 행복한 교육), 1차 합격이후에도 스터디원 모두 합격하여 변동없이 진행함. 개인적으로 조희연 교육감 관련 영상 및 학교 관련 유투브, 관련 서적 2~3권 읽음) => 총평: 아이가 어려서 공부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체력이 많이 힘들었음. 아이가 아프거나 일이 있으면 스터디나 공부를 못하는 날도 많았지만 공부시간이 부족하기에 확보된 시간에는 초집중해서 슬럼프 없이 지낼 수 있었음. 하지만 서울 특성상 면접에서 변수가 많기에 1차 점수를 최대한 잘맞았어야 하는데 1차를 고득점하지 못하였고 면접 준비를 남들보다 2-3배 더 철저하게 했어야하는데 안이하게 면접에 임했던 것 같음
재수시절 2월 최종불합격 이후 공부를 접고 5월에 복직하여 직장 다님. 8-9월 되니 시험에 대한 미련이 떠오르고 직장이 지방이전을 해야하는 현실상 어려움을 겪으니 공부에 대한 생각이 절실해져 10월 원서접수를 함. 그때부터 초수시절 정리해놓은 교육학 노트와 김기영 교수님 암기카드 상, 하를 주말+평일 퇴근 이후 달달달 외움(스터디 못함). 1차 합격 발표 이전에는 면접레시피+인천시책 틈틈이 보며 나만의 면접 노트를 만듦. 1차 합격이후 주말에 스터디 구해서 4번 면접레시피로 실전 연습을 실시하고 혼자서 면접 노트를 바탕으로 말하기 연습함. ->총평: 비록 10월 응시원서 접수이후 지방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느라 낮은 점수로 합격했지만 초수시절 잘 정리해놓은 교육학 노트와 암기카드 상, 하가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음. 초수시절도 본격적으로 달달 외우기 시작한 것은 10월부터였으므로 늦었지만 용기내어 공부를 시작하니 신기하게도 초수시절 외운 내용이 기억이 났음. 특히 인천면접은 초수시절 실패원인이 뭐였을까 계속 되내이며 “내가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지?”라는 고민을 많이 함. 초수시절 면접준비는 지식을 외우고 시험 전날까지도 어떤 복장을 입을까, 시험 당일에도 미용실에 가서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것 같음. 인천면접 준비 중에는 내가 선생님이 되면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를 정해놓고 그와 연결되는 동아리, 교원학습공동체, 교사상 등을 다 연결해서 실타리처럼 엮어 놓으니 어떤 질문이 와도 그 기준에 맞춰 대답을 하게 되니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겼음. 복장은 직장 다닐 때 제일 깔끔해보이는 복장을 입고 당일 미용실도 가지않고 단정히 묶음. 미용실 가는 시간을 확보해서 최대한 시험시간 직전까지 면접노트를 1회독 혼잣말 해보고 면접실 들어간 것이 도움이 되었음.
인천 면접 구상실-투표소처럼 2칸으로 공간을 나누어 놓았으며 2명의 응시생이 들어가면 각 칸에 들어가서 착석하며 각 칸마다 1인의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20분 구상함(시계 별도로 비치되어 있지 않아 꼭 지참하고 가야 하며 감독관은 시작과 끝만 알려줌) 면접실-면접관 5분, 타이머 작동해주시는 1분 총 6분이 계시며 면접관 5분은 일렬로 앉아 계시고 좌측 비스듬히 사선으로 타이머 작동해주시는 분이 앉아 계시며 20분부터 감소되는 방식으로 타이머 작동됨. 면접관은 1분만 남자분이셨으며 남자분 1분과 여자분 1분은 계속 쳐다봐주시고 고개 끄덕여 주셨으나 여자분 3분은 뭔가 확인하고 적고 하시느라 고개를 전혀 드시지 않음. 구상형 2문제와 즉답형 2문제로 즉답형은 2문제 다 보고 답하는 문제로 듣고 말하는 문제는 없으며 교과 비교과 다 공통문제임. 문제 답 다하고 시간을 보니 6분 남았었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도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하십시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으며 핵심내용으로 좋은 교재 만들어주신 김기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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