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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 차** 선생님(초시)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15 조회수 : 529 주소복사

강원도 초시 차**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김기영 선생님 1월부터 직강에서 수업을 들었고, 교육학은 000 선생님1-6월 직강 -> 7월부터는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제 공부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선생님들께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합격 수기 올립니다^^

먼저 강사 선택에 있어서 자신에게 잘 맞는 강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교육학은 노량진의 교육학 선생님들 모두 강의력 좋으시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라 할지라도 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내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샘플 강의 꼭 들어보시고 내 귀에 잘 들어오는지 판단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전공에서는김기영 선생님 워낙에 보건임용에서 유명하시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선택했습니다^-^ 물론 200% 만족하고요!

전공은 김기영 선생님 커리큘럼만 따라가는 것으로도 충분하시고 저는 다른 강사의 자료는 보지 않았어요.

1-6월 커리큘럼 제대로 따라가기도 사실 어렵고, 다른 강사 자료가 많다한들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므로

괜히 자료만 많고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 구해보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 1-6월

월, 화, 수, 금 직강에 나갔기 때문에 또 한국사를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공과 교육학보다는 한국사에 힘을 쏟아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병원 일만 계속 하다가 퇴직하고 주 4회 학원에 나가 학생이 되어 공부를 하려니 적응하기 참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한국사도 한번에 합격한 것이 아니라 어렵게 합격했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은 한번에 합격하는 한국사 나는 왜 이렇게 어렵지. 이래서 임용 시험이나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임용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마음을 다잡지 못했습니다. 

잘 다니던 병원 괜히 그만두고 내 길이 아닌 공부를 시작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참 착잡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6월까지도 계속되어 학원 강의도 패키지 결제를 하지 않았답니다...

7월부터는 이미 진도가 다 나가버려서 그만 둘 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 

* 스터디

1월 첫시간에 기영샘이 지정해주신 선생님들과 6월까지 직강 나가는 날 끝나고 스터디를 했습니다

주로 수요일은 문제푼 것 한번씩 돌아가며 인출해보는, 답 맞춰보기

금요일은 수업 들은 것 훑으며 돌아가면서 읽거나 서로 놓친부분 확인하고 필기하는 식으로! 

* 단권화

저는 이것저것 보는거 싫어하고 잘 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단권화에 힘썼습니다.

수요일에 시험 본 것들 축소복사해서 책에다가 오려 붙이기! 이런 작업은 시험 마지막 주만 빼고 계속 했습니다.

이방법은 정말 제가 잘한 일 중 한가지입니다. 나중에 한참 공부에 열을 올려야 할 때 이것저것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책에 바로 있으니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암기

1-6월에는 최대한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외우려고 노력해보세요.

사실 자신은 엄청 열심히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다 머릿 속에서 지워져버리는 현상을 슬프게도 일년 내내 경험하게 된답니다. (저만 그랬을까요 T.T?)

시험이 다가올수록 워낙에 공부 범위가 광범위한지라 당장 어제 봤던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초반에 그렇게 잘 외웠던 것도 기억이 안나는 신기하고도 괴로운 현상이 반복되고 쳇바퀴처럼 돌다가 그 상태 그대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임용 시험이 운이 크게 작용하는구나 라는 것도 실감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잘 남는 내용들은 청킹이더라고요.

1-6월에는 자신만의 또는 스터디 원들과 함께 청킹을 만들고 또 자신이 공부하면서 나중에 공부할 때 이해하기 쉽게 자신만의 필기를 해놓는다던지, 어디에 있는 이 내용과 헷갈리니 헷갈리지 않도록 표시를 해놓는다던지 자신만의 표시를 해놓는 작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지 오래된 내용은 정말이지 너무 항상 새로워 보이고

7월부터는 점점 빠르게 봐야하는 시기인데 그때 이해를 하면서 꼼꼼히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표시나 보기 쉽게 표시를 해둔다면 이해를 돕고 진도를 나갈 때 조금 수월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1-6월에는 반드시 이해에 힘쓰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작업을 할 것! 

* 운동

저는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할 수 있는 한 적어도 6월-8월까지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월부터 정말 체력이 뚝뚝 떨어지거든요..

워낙에 병원 다닐때도 헤모글로빈이 높지 않았는데 7월에 체력도 떨어지고 덥다보니 또 공부시간을 늘리다보니 헤모글로빈이 한달사이에 3정도가 갑자기 떨어져서 철분제랑 비타민제 챙겨먹기 시작했답니다.

7월부터는 정말 의자에 앉기만 하면 눈이 감기고 커피로도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임용처럼 장기전인 시험은 정말 체력이 되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지금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서 정말 일상생활을 하기위해 운동을 해야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어요.

체력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공부에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하니 저는 못했지만 운동.. 해보시길 권합니다!

*목차짜기?

직강 합격수기에서 합격한 선생님들이 말씀하셨던 대부분이 하셨던 방법이 스터디 + 목차짜기 였습니다.

저도 공부 방법을 몰랐기에 합격한 선생님들이 이렇게 했다는 방법들로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보고 목차짜기도 해봤는데 만들어놓기만 하고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목차를 봐도 그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참 마음만 안좋아졌던 기억이.. 목차짜기는 제게 잘 맞지 않았던 방법이라 선생님들께서도 워낙에 공부하시는 스타일이 있으시다면 쭉 유지하시고, 아니시라면 1-6월 안에 이방법 저방법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찾으세요!

*마인드컨트롤

수요일에 금요일 범위 내용 시험보는 것.. 다른 선생님들의 점수 듣는 것..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나만 못하는 것 아닌가 자괴감에 빠지고 인출도 안돼서 항상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첫 수업에 한번 냈다가 제 자신의 점수에 너무 깜짝 놀래고 상처도 받아서 더 이상 내지 않았었습니다.

두 번째는 후반기에 딱 한번 냈었는데 그때도 너무 불안감만 커지고 실망스러워서 내지 않았었는데 결국..... 합격은 했습니다.

물론 다른 선생님의 답안지를 채점 해보고 기영샘의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기는 하나, 그 과정이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꼭! 시험지를 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잘 컨트롤하며, 소확행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슬프면 한번씩 울기도 하고 털어내고 또 하면 됩니다. 우울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자신을 잘 컨트롤 하셔야해요! 이 때에 저는 짝스터디 선생님께서 매우 긍정적인 분이셔서 긴 수험생활을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 7-9월

직강 듣는 선생님들의 숫자가 갑작스럽게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진도도 끝났고, 이제 모의고사인데 1월에 배웠던 아동은 저 멀리간지 오래이고, 당장 최근에 배웠던 내용까지 여지껀 내가 무엇을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건 선생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 하셔야 합니다.

저는 7월부터 효율성을 높이고자 짝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 선생님과 함께 공부 스케줄을 짜서 진행하는 것이 서로 으쌰으쌰 의지가 된답니다.

스터디는 범위 나가면서 그 범위를 작년 모고를 각자 공부하고 전화로 인출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2018년 모고범위랑 2019년 모고범위랑 거의 같게 진행되었습니다. 

 

■ 10-11월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어지고 추워지는 겨울이 더더욱 추워지게 됩니다.

마인드 컨트롤 잘 하시고 특히 건강관리 유념해야합니다!

날씨도 너무 쌀쌀해지고, 특히나 수험생의 경우 수면시간이 줄고 특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험장 가기 전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시험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임용이라는 시험 정말 외롭고, 힘들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막연한, 운이 따라야 하는 시험 맞습니다.

힘든 일상 안에서 작게나마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바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며 스스로 자신을 잘 다독여주세요.

어린왕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끔 폭풍, 안개, 눈이 너를 괴롭힐거야. 그럴때마다 너보다 먼저 그 길을 갔던 사람들을 생각해봐.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라고..’

저는 이 문구를 보고 제 자신을 항상 다독였습니다.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저도 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해낼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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