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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련 교육학] 2018학년도, 경기, 수학 합격수기
첨부 : 경기수학.png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8-12-05 조회수 : 817 주소복사

안녕하세요

저는 교육학 19.33 전공과목 57.33 심층면접 36.17 수업실연 51.15 로 경기 수학에 합격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합격수기를 너무 잘 써주셔서 그에 비하면 제 수기는 내용이 많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한번 올려볼게요!


★ 태련쌤이 해주신 말씀을 토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마인드 컨트롤하기

강의 중간중간 공부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7시간만 해도 잘 하고 있는 것이다는 말씀을 여러 합격 사례를 토대로 많이 해주셨는데 그게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교육학에서 배웠듯이 온전히 공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라는 요소가 반을 차지하면 그만큼 집중력도 떨어지는데 그런 면에서 마인드 컨트롤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과외 3개를 하면서 공부를 병행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 비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는데 태련쌤 강의를 들으면서 그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보자고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보통 저는 과외를 이동할 때는 인강을 듣고, 과외를 다녀와서부터 본격적인 자기공부를 시작했는데 7시간정도를 연속해서 공부하고 잠들었습니다. 보고싶은 영상이나 기사는 밥먹을 때, 과외 쉬는시간에, 대중교통 이용할 때 서서 있어야 할 때 몰아서 봤던 것 같아요.

과외를 계속해도 될까 걱정이 될 때는,

전공을 살린 과외였기 때문에 2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 문제를 빠르게 풀고 계산을 정확하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오히려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시간을 타이트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태련쌤이 모의고사 강의에서도 지금도 늦지 않았고 지금부터도 3회독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 그렇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말들이 무엇보다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2. 어느 누구를 만나도 교육학을 토대로 이야기하기

의식하고 했던 건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이렇게 되어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는,

윤식당에서 외국인 꼬마아이가 비빔밥을 스스로 비벼보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 그래 너가 해보렴 아빠는 옆에서 소스를 부어줄게 이런 식의 대화가 오고갔었는데

그걸 보면서도 에릭슨의 발달단계에 따라 부모님께서 주도성을 잘 이끌어주고 계시는구나

이렇게 같이 보던 지인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내용을 한 번 더 찾아봤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작년 1-2월에는 이러이러하게 공부를 했는데 이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서 올해는 보완해서 이렇게 해보려고.

라고 누가 이야기를 했다면

어 그거 점증주의 모형이랑 닮았다! 하면서 관련 내용을 다시 공부해 보는 식이었습니다.

대화를 하는 사람들도 주로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대화가 잘 통했고, 생활 속에서 은근히 교육학에 접목되는 개념을 찾을 수가 있어서

내가 잊어버렸던 내용, 정리가 미흡했던 내용을 찾아내고 알던 내용도 다시 한번 보는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스노우볼 굴리듯이 공부하기

1-2월, 3-4월, 5-6월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톡톡의 내용을 반복하고 심화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정확하게 인출은 못하더라도 이러이러한 개념이다, 키워드는 어떤 것이 있다 정도는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7-8월 스터디를 하면서

매일 교육학 키워드 문제 내기 + 답하기 (하루에 다른 스터디원 문제까지 포함 4개씩 답하기)

오프라인 모임 때 키워드 백지쓰기

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 스터디가 좋다고 생각했던 건 키워드 답을 적어서 외운 뒤 망각곡선에 의해 적당히 답이 잊혀질만할 때 오프라인 모임으로 백지쓰기를 한번 더 함으로써 상기시킬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었어요.


스터디가 잘 되어서 9-10월 스터디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그 때는 하루에 한개씩 모의고사 풀기를 통해 시간 내에 글쓰기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4일은 문제를 보고 키워드 인출만 한 뒤 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당하는 부분을 공부한 뒤 따로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위 사진은 다문화 관련 내용이 많이 언급되는 것 같아서 제가 추가 자료를 찾아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내용을 정리하고 암기한 뒤 글을 써봄으로써 실전에서 암기한 내용을 매끄럽게 글로 쓸 수 있게끔 연습을 했습니다.

나머지 3일동안은 실전에서 모르는 내용이 나왔을 때 어떻게든 한 문단을 채우게끔 연습해 보기 위해 글을 먼저 쓰고 내용 정리를 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따로 단권화노트를 만드는 대신에 저는 태련쌤 톡톡과 9-10월에 추가 정리했던 자료만 봤습니다.


4. 횡과 종을 모두 잡도록 공부하기

교수님께서 전공 공부를 할 때 횡으로 전과목을 훑으면서 공부하되, 부족한 부분이 생겼을 시 종으로 파고들어 공부하라는 공부법을

모의고사 강의 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9-10월에 모의고사 문제를 하루에 한개에서 두개를 풀면서 횡으로 공부하고, 부족한 내용은 그때그때 보완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모의고사 답안 정리를 할 때 해석학, 대수의 경우 기본 정리를 한번씩 다시 써 보았고

어떤 경우에 그런 정리를 인출해야 하는지 인출해내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미분기하의 경우 정리에 대한 증명을 아는 것보다 적절한 공식을 문제에 알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종으로 파고들고자 노력을 많이 했는데 2016년 유형화 자료를 3일동안 매달려 풀고 났더니 2017년 모의고사를 풀 때 수월해지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복소해석학의 경우는 정리를 잘 외우고 관련 정리 인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임용에서 쓰이는 복소해석학 정리가 엄청 많지는 않다고 생각되어서 정리 자료를 7월부터 항상 들고 다니면서 자주 보려고 노력했고 정리 인출 과정도 해석학보다는 비교적 수월하다고 판단되어서 공을 많이 들였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어떤 공부법이 되었건 자기 자신에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끔 밤늦게 공부하는 타입인데 시험볼 때 괜찮을까 걱정이 된다는 글들을 많이 보았었는데,

저 역시 밤늦게 공부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시험 때는 긴장한 탓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다는 그동안의 제 시험사례를 토대로 생체 리듬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보통은 기본서와 개념 공부 후 문제풀이를 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전공 공부 시간도 적었고 저는 문제를 통해 관련 개념 습득과 이해를 훨씬 잘 하는 편이라 특히 미분기하에서는 과감하게 문제풀이를 먼저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기본서에는 법곡률과 관련한 여러 공식들이 흩어져 있지만, 언제 어떤 공식을 써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는데

유형화 자료를 풀어보면서 그 부분을 정확히 알게 되고 그럼으로써 법곡률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귀인 이론에서도 노력으로 귀인하라, 그리고 전략으로 귀인하라고 하는데

임용고시야말로 노력 및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과 맞는 효율적인 전략 찾기가 정말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알려주신 태련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년도 태련쌤 강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꼭 합격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출처 : 전태련 교육학 다음카페(합격수기 란에서 발췌)


댓글 1
  • I xhrlskfk13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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