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차석] 2019년 전남 최** 선생님(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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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 임용 | 등록일 : 2019-02-16 | 조회수 : 2990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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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남 최** 선생님(초시) 안녕하세요. 이번 2019년 전남 보건 초수 합격자입니다. 참고로, 저는 17년 졸업생으로 졸업하자마자 5개월 일하고 병원을 사직하고 임용공부를 다짐하게 되었고 1년 공부 올인했습니다. <1차점수> 교육학 13 / 전공 48.67 총점 61.67 <2차점수> 96.９ ⟶ 1차+2차 158.6 1. 한국사 2017년 10월 한국사 공부했습니다. 중급 책 사서 이투스 최태성 무료강의 30강? 보고 10월 말에 있는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 인강선택 교육학: 저는 성격이 꼼꼼하고 소심한 편이라, 찝어주는 강의보다는 전체적인 범위를 다뤄주는 강의를 선호해서 000선생님으로 들었습니다. 또, 저는 강의를 들어야 공부진도가 나가는 스타일이라 1년패키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공: 역시나 꼼꼼하다고 전해들은 김기영선생님 강의를 1년패키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교육학 미리 적응하기 10월이 지나고 2018년 1월이 되기까지 시간은 많은데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카페에 지금 하면 좋을게 무엇일지 물어보았더니 다들 교육학 이론강의를 먼저 들어보고 익숙해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미리 생각해놓았던 000선생님 1-2월 강의를 듣고 책을 외우다시피 했어요. (실제로 먼저 들었더니 1월부터 시작되는 전공강의와 함께하는 교육학 공부시간이 부담되지는 않았어요.) 제가 학부때도 교육학을 너무 싫어해서 미리 들었던게 좋았던것 같아요. 역시나 들으니까 생소하고 어려웠어요.. 4. 전공 짝스터디 공부를 시작할 때 ‘한마음 교사되기’라는 까페를 알게되서 자주 방문했는데 마침 1월에 올라온 글에 제가 댓글을 달게되어 우연히 같이 교직반이였던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1월부터 밤마다 전공 전화스터디를 하기로 했어요!!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제 짝스터디는 책임감도 강하고 꼼꼼해서 김기영 선생님이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도 책을 다 외우는 스타일이고, 저는 김기영 선생님이 언급한 내용을 밑줄 그어서 그 부분만 외우는 스타일이였는데 실제로 그 친구가 다 말하니까 저도 같이 공부가 됐어요. 또 초반에는 친하지 않은 사이여서 서로 공부에 피해주지 않으려고 자연스럽게 전화스터디를 결석하는 일이 드물었어요. 점점 친해져도 이미 서로 해왔던 습관이 있어서 잘 맞았습니다. 저도 그랬듯이, 짝스터디하고 스터디 방법이 맞지 않을 때는 눈치보지말고 좋게 서로의 방법을 털어놓고 말하는게 좋았어요. 전화스터디 방법은 이론서(아래 방법적어둠) + 형성평가 풀었던 것 중 하루에 1교시씩 했어요. 모성 진도나갈 때 아동 형성평가 푸는 방식으로요. 저희는 10시부터 무조건 전화해서 오늘 할 것 끝날 때까지 거의 녹초가 될 때까지 했어요. 1~2시간 정도했습니다. 결과는 이친구하고 2차까지 같이해서 총점이 같습니다!! 실제로 둘 다 높은 점수로 합격했어요. 4. 공부스타일 -저는 집이 조용하기도 하고 밥도 먹기 편하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했어요. -교육학, 전공이 모두 1년 패키지라 강의양이 어마어마한데 저는 그 주에 올라오는 강의를 한 번에 몰아서 들으면 지쳐서 전공강의가 금요일에 8개정도 업로드 되면 수요일 형성평가 문제지가 업로드 되기 전인 일,월,화 3일로 나누어서 2개~3개씩 들었어요.(금요일에 늦게 강의가 올라오기 때문에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고 일요일부터 들었습니다. 1~6월까지는 토요일날 휴식이 많았기 때문에 토요일은 제외했어요.) 하지만, 문제풀이 강의가 수요일에 업데이트 되면 목요일에 문제풀이 강의는 몰아서 들었어요. 또한, 기영쌤이 보강강의가 문풀강의와 함께 올라오는데 이것은 그 다음날인 금요일에 듣고 복습하는 시간을 따로 가졌습니다. -저는 제 글씨가 예쁘지도 않고 원래 글씨를 노트에 쓰면서 공부하지 않아서 눈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한 다음, 집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전공전화스터디 하기 전에, 혼자 목차보고 목소리 내서 답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난 다음 전화스터디를 했습니다. 하지만 10-11월에는 사정이 있어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말을 하지 못하니까 키워드 위주로 백지에 써보니 안외워지는 부분이 발견되어 좋았습니다. 시험보기 전에 한 번쯤은 키워드 위주로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전공책 표시방법 별3개 A, 2개 B, 3개 C 1~6월 형성평가 출제 : 빨강스티커 국시 : 초록스티커 기영쌤 기출문제집에 출제된 문제 : 노랑 스티커 붙이고 출제된 년도 표시 7~9월 모고 문제 : 금색 하트 10~11월 모고 문제 : 파랑 하트 아래 사진은 책을 한권 한권 끝낼수록 전에 배웠던거 찾기가 어려워져서 급하게 합격수기 뒤져서 찾은 방법인데 좋았어요 ^^ 별 3개 짜리만 큰 라벨지 사용하고 2개, 1개는 작은 라벨지 사용했어요. (정신간호학 같은 경우는 큰 주제로 강박 및 관련장애나 신체증상 장애 등이 있는데 교수님께서 큰 주제에 포함된 소주제가 뭐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한다고 해서 파트별로 색깔 구분되게 했어요.) 은근 힘들어서 화났지만.. 6월까지 강의들을 때마다 해놓으니까 편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색깔 배합대로 했어요. EX. 파랑색&분홍색, 빨강색&주황색 또, 많은 사람들이 ‘단권화 단권화’ 해서 저도 해볼려고 90년대 기출문제부터, 기영샘 형성평가까지 가위로 오리고 잘라서 1권에 붙였는데.. 점점 양도 많아지고 답도 모르고 이론서가 안보여서 결국 붙인거 다 뜯다가 책 망가지고 그랬어요..ㅠㅠ 그냥 형성평가 파일철을 따로 만들어서 전화스터디 하면서 하루하루 1교시씩 돌렸어요. 어차피 암기카드(1~6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암기카드에 7~11월 문제 귀찮지만 꾸준히 붙였어요. 5. 공부시작 보통 하루스케줄은 8~9시 기상, 9시~1시 교육학, 1~2시 점심시간, 2시~쭉 전공 이렇게 했어요. 일주일에 하루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1시간 정도 공부하고 친구들하고 놀았어요. (7월부터는 점심시간 저녁시간엔 밥만 먹고 주말에 안놀았어요.) <전공> 1~6월 ✓목차 기영쌤이 추천하시는 목차 만들까 말까 이게 필요할까 저도 고민을 많이했는데 목차로 스터디했어요! 목차만들기 추천합니다. 책보고 하면 은근슬쩍 보게 되고 목차를 봐야 정리가 되요. (목차만 보고, 서로 범위 정해주면서 이론서에 있는 내용 답하기 했어요. 아동을 예시로 ‘성장과 발달P.14~이미증P.74’까지 배웠다면 총60장으로 각자 2번씩 답할 수 있게 60 ⟶목차예시 (EX. 소주제 별3개 A, 별2개 B, 별1개 C로 표시/ 세부내용 별3개 빨강펜, 별2개 파랑펜, 별1개 0개 검정.) ✓이론서 복습 전공 공부양이 정말 방대하고 진도를 나갈 때마다 ‘오늘 엄청 많이 나가네.. 이걸 다 언제하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수백번이였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모두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화스터디가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다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안외워지는 부분은 청킹을 만들고 공유하고, 잘 안읽히는 문맥은 제가 이해한 방식대로 고쳐쓰기라도 해서 외우려고 했어요. 심지어 저는 수학을 못하는 편이라 지역사회간호학에서 배우는 표준화율이 너무 안외워져서 공식마저 외워버렸습니다.. 제가 외우기를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절대 아니고, 무조건 하루종일 2-3번 보고 있으면 방금 봤던거라 기억나고, 7월부터 회독수 늘리면 머릿속에 남아요. 저는 앞에 말했다시피 쓰기보다는 눈으로 2-3번 얼른 읽고, 마지막엔 말로 연습하고, 또 전화스터디할 때 말하니까 괜찮았습니다.
<-청킹 ✓타강의 수강 지역, 학보쪽 들을때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기영샘 강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기영샘 책으로 기영샘 강의도 듣고, 이해안되는 부분만 다른 강사 것도 함께 들었어요.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조급했기 때문에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서 듣거나, 토요일 하루 노는시간 줄여가면서 들었어요. (각론서는 보지 않았습니다. 1번정도..? 본 것 같아요. 다른 강사 문제도 풀지 않았어요!) ✓기출문제집 기영샘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초반에는 풀다가 점점 시간도 없고 팔도 아프고, 기영쌤이 주시는 1~6월형성평가 문제에 기출이 녹아있기 때문에 2번쓰는 것 같아 기출문제집은 풀지 않고 이론서에 출제된 년도 표시하는 용으로 사용했어요. ✓형성평가, 모고문제 금요일 강의 업데이트되면 일,월,화 나눠 듣고 수요일에는 형성평가 문제 풀고 목요일에 문풀강의 듣고 금요일에 보강 들었어요. 보강듣고 복습하면 시간이 남기 때문에 이번주 범위보다는 저번주 범위 전체리뷰했어요.1월~11월까지 형성평가~모고문제는 빠지지 않고 풀었습니다. 또 팔이 엄청 아프긴 하지만 요약해서 풀지 않고 제가 외운 그대로 적었습니다. 쓸 자리가 좁아서 에이포 잘라서 붙여가면서 썼어요. ✓약물, 검사, 징후 정리 약물이나 검사, 징후 정리하자고 카페에 많이 올라오는데 전 다 참여해서 컬러출력까지 했지만 실제로 한 번도 안봤습니다. 시간이 없기도 했고, 기억해낼 때 책 위치가 기억에 남았고 낯설고 새로운 위치?를 담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 지금 생각해보니까 시간낭비였어요!! 7~9월 7월부터는 월화수목금토일 특별한 사정없이는 안쉬었어요. 한 번 힐링하러 계곡 간 적 있어요. 기영샘이 모고 범위를 4권부터 1권순으로 강의 시작 전 미리 정해주고 토요일에 모고 문제와 강의가 올라옵니다. 올라오기 전인 월~목에(범위가 많으면 월~금까지) 무조건 200P페이지를 하루에 40~50페이지로 나누어서 다시 외우기 했어요. 월~목으로 끝내려고 하고 금요일에는 이번주 범위 전체 복습해보는 식으로 했어요. 토요일에는 교육학을 안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모고문제 9~1시 정도까지 시간정하지 않고 풀고, 강의 업로드 되면 강의 몰아서 듣고, 강의 끝나면 밤 7시 정도 돼서 모고 복습시간 가졌어요. 틀렸던 것, 헷갈리는 것 다시 한 번 보면 시간이 11시정도 되더라구요..! 7-9월 모고는 점수 안매겼어요. 모고 문제를 토요일에 풀면 그 다음주 일,월,화를 이용해서 1교시씩 복습했어요. ▲ 짝스터디하고 한 주가 시작되기 전에 범위 협의하고, 각자 오전, 오후에 공부한 다음, 10시부터 목차만 보고 말했습니다. 또한 8월까지 해서 형성평가 복습이 2번 끝났습니다. 9월부터는 여태 암카에 모고 붙여둔게 아까워서 짝스터디와 암기카드를 보자고 해서 이렇게 계획짜서 1회독 돌렸어요. 7월에 4권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9월되면 4권이 가물가물해서 4권부터 시작했어요. 10~11월 기영쌤이 범위정해주는 것(4⟶3⟶2⟶1)도 끝났고, 전체 모고가 시작됩니다. 9월3쨋주에 7~9월 강의가 끝나기 때문에 9월 마지막주부터 한 주에 1권씩 이론서 4권을 끝내자는 목표로, 7~9월과 반대로 가장 최근에 했던 1권부터 1⟶2⟶3⟶4 순으로 4주간 했어요. 이때는 전화스터디를 이론서로 하면 방대하고 힘들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했던 양을 암카로 회독했어요. (붙여둔 모고 문제까지 합해서요.) 저희는 서로 문제를 각자 읽는게 아니라, 전화하면서 제가 먼저 문제를 말해주면 상대방이 답하기 했습니다. 시간이 꽤 걸리는데 괜찮았습니다. 동시에 정신 진단기준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1개씩 부담없고 쉽게 익히려고 전화스터디로 점검했어요. 또, 저는 지역이 어려웠기 때문에 전화스터디 하기 전에 지역공부시간을 가졌어요. 월~금/일요일 이론서 보고, 토요일은 7~9월과 마찬가지로 모고풀고, 강의듣고, 복습시간 가지면 하루가 끝났어요. 이때 모고는 채점해봤어요.! 점수가 들쑥 날쑥한데 자신감 잃을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점수가 잘나오는 편이였는데 실제 시험인 3교시에 쓸 것도 없고.. 멘붕와서 끝나고 울었습니다.. 9월 강의가 끝나고 회독방법은 1주씩 1권 1234순으로 4주 ⟶ 3일씩 1권 4321순으로 2주⟶ 2~3일에 1권 44 333 222 111 ⟶ 22 44(+노인) 33 1 이렇게 돌렸어요. (거의 시험 막바진데 제가 읽는 게 너무 느려서 시험보기 전 주에는 처음으로 모고풀지 못하고 강의만 들었어요.) (기영쌤이 시험 막바지쯤에 교육학 척도법이랑 전공 의사자문,부모동의 투약있으면 투약할수 있을 경우 언급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험이 가까워지고 마음이 급해서 강의 대충 들어서 실수했습니다..^^ 끝까지 긴장 놓지말고 기영쌤 말씀 하나하나 다 들으시면 좋겠어요.) 공부하다가 정말 이해가 안되고 짜증나는 부분이 심장파트였습니다.. 학부생이였을때 무시하고 국시보러갔는데 부정맥 문제 나와서 틀린 기억이 있어 임용도 그럴까봐, 인터넷에서 EKG찾아서 보고 그랬어요. 실제로 2019 임용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또 지역 마지막 부분인 ‘감염병’파트는 증상이나 기간이나 너무 헷갈려서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교육학> 1~6월 이미 저는 11월~12월 이용해서 이론강의를 한 번 들었고 외웠기 때문에 훨씬 수월했습니다. 교육학도 나눠듣는 방식은 같습니다. 9~1시까지 무조건 전공시작 전에 교육학을 부담없는 선에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교육학은 눈으로 읽고 입으로 말하면서 하되, 일주일에 1번 정도는 교수학습이면 교수학습파트 전체를 써보는 연습했어요. 3월부터는 심화강의가 시작되는데 모고 문제를 줍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서론,결론도 만들 수 없었고 부족한 것 같아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안풀었습니다. 또, 3월에 000교육학 상/하권이 두껍기도 하고 7월부터 하는 마인드맵책은 주절주절 써놓는 걸 좋아하는 저한테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저만의 서브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운 좋게도 교육학 서브정리된 것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저만의 서브노트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전화스터디 끝내고 늦게 자거나 주말을 이용해서 하루빨리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상/하권 책 보기 싫고 질려서 최대한 꼼꼼하게 만들어서 이것만 보려고 열심히 만들었어요. (판매X) 실제로 만들고나니까 훨씬 정리도 잘되고 두꺼운 책 안봐도 되니까 좋았어요. 시험보러 갈 때도 이것만 들고 갔습니다. 7~11월 어느정도 암기가 되어서 이 때부터는 모고 한 개도 빠짐없이 써봤어요. 실제 시험처럼 시험지를 구매해서 풀고 스캔으로 제출해서 피드백 받았습니다. 피드백이 별로 없어도 혼자 쓴게 아깝고 강제성을 갖고 싶어서 제출했습니다. 서론, 결론은 만들기도 귀찮고 잘 모르겠어서 합격자 블로그 찾다가 그 분이 쓰신 만능틀을 실제시험까지 쭉 썼습니다. 서론/결론이 매번 똑같기 때문에 쓰기 귀찮아도 실제 시험에서 빠르게 쓰기 위해 계속 썼어요. 또, 합격수기에서 찾은 방법으로, 제가 푼 모고를 1/2 사이즈로 뽑아서 모아놨어요. 토요일에 전공 모고를 풀었기 때문에 교육학을 못했는데 이걸로 복습했어요. 10월에 접어들수록 전공양이 점점 많아지고 교육학 모고갯수도 2개에서 4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교육학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모고는 풀어봐야해서 전공 전화스터디 끝나고 12~1시에 하루에 1개씩 잠와도 글씨가 흔들릴 정도로 쓰고 바로 잤습니다. 그래야 그다음날 교육학 강의듣고 복습 빠르게 끝내고 전공을 할 수 있었어요.. 교육학은 전공 스케줄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 잡으면서 빠르게 혹은 늦게 복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6. 체력 처음 1월에 공부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쳐서 ‘체력관리 할 시간이 어딨어’하고 무시했는데 여름이 될수록 점점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의욕없이 잠오는 날이 많았어요.. 그래서 운 날도 많아서 홍삼도 주문해서 먹고 밥도 잘 먹었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도 전화스터디 친구랑 전화를 해야하니까 할려고 노력했어요. 1년 내내 공부하실거면 체력관리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마지막에 안마기도 사고 그랬어요 ! 7. 1차 시험전날 > 무안으로 출발 시험을 무안에서 보았기 때문에 하루 전 날 짝스터디와 아침에 무안으로 출발해서 숙소에 들어갔는데 너무 조용해서 카페를 가서 서로 빠르게 전공4권을 하고 교육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처음 보는 것 같고 까먹은 개념이 나올 때마다 멘붕와서.. 결국 울었고, 각자 공부를 했습니다... 1차 전날 밤은 시험 망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 채 잠들었습니다. 1차 시험 날, 저는 밥을 먹어야 힘나는 스타일이라서 아침에 조금 더 빨리 나와서 밥을 먹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기분은 여전히 좋지 않았고 아니나 다를까, 교육학을 보자마자 너무 슬펐어요.. 여태까지 교육학을 외우는 방식대로 했는데 열린 답안으로 새롭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나와서 ‘이대로 시험 망하는구나’하고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못 푼 문제도 많았습니다. 구상하는데 20분이 걸리고 초안을 작성할 틈도 없이 답안지에 써내려갔고, 종치기 전에는 끝났습니다. 서론, 결론 썼다는 가정 하에 복기 답안입니다. 실제로 비워놓은 부분, 척도법 빼고는 맞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예상 점수가 13점이였는데 13점 받았습니다.
2교시를 푸는데 기영쌤 책에서 다룬 문제가 전체 다 나온 것 같아서 ‘전공으로 교육학 점수 보완해야겠다’라는 자신감이 붙었고, 1교시 때 모르는 것을 안적은게 너무 후회되서 2교시부터는 빈칸 절대 남기지 않고 다 썼어요. 실제로 그냥 찍어서 쓴 문젠데 답이여서 물론 제 머릿속에 비슷한 내용이 있었겠지만 8점을 찍어서 맞췄습니다. 3교시 때는 하나도 모르겠어서 또 우울해져가지고 '진짜 시험 망했다‘라는 생각으로 시험봤지만 빈칸은 남기지 않았어요. 시험끝나고 너무 우울해서 집에 오자마자 울었습니다..ㅋㅋㅋ 저는 전공 풀 때 시험지에 최대한 적고, 답안지에 그대로 옮겨적었어요. 시간이 부족한 것도 아니였고 남았어요!! 기영쌤 문제풀 때는 시간이 촉박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널널해서 최대한 시험지에 그대로 적었어요. 제가 여러 답안 보고 채점했을 때 50점이였는데 실제로 48.6 받았어요. 저는 나름 칼채했어요.. 그래서 짝스터디가 저보고 너무 최소화하기 한다고 해서 조금 희망을 가졌었는데 역시나 제가 채점한거랑 비슷했어요.. 근데 이번에 칼채였던 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들은 -15~20점까지 봤어요. 8. 2차준비 2018년 전남 컷이 60인데 제가 스스로 채점해본 결과 63이여서 컷트랑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면접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시험끝나고 1차 전공짝스터디 친구가 같이 2차준비를 하자고 했지만 그친구는 가채 결과가 높았고 저는 낮아서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그래서 거절하고 일주일 뒤에 바로 서울 노량진으로 올라가서 양재웅 면접강의를 들었는데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또, 2차준비는 1차때처럼 외우는게 아니였고 합격수기도 2차에 관한 글은 없어서 서울에서 비싼 독서실 끊어놓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울고 제대로 멘붕이 왔습니다. (독서실에서 2차 공부하지 마세요! 2차는 계속 말하는 것 반복해야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하는게 하나도 없고 방법조차 몰라서 여러 사람한테 인스타 메시지, 카톡을 보내봤지만 답은 똑같았어요.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라.’ 처음엔 이 말이 무슨말인지 몰랐고 1주일 동안 면접책 여러권 사놓고 구경만 했어요. 그래서 면접때 읽기 좋은 책, 다큐를 여러개 추천 받았기 때문에 그거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읽고 봤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도움됐던 건 ‘교실 속 갈등상황 100문 101답?’ ‘회복적생활교육을 만나다’였고, 그 외의 책이랑 다큐는 도움이 하나도 안됐습니다. 저는 2권외에 다큐나 책은 안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스터디도 여러개 구해보았는데 여전히 방법도 모르겠고 제대로 멘붕이였습니다.. 그래서 1차 짝스터디에게 부탁을 하여 그 친구가 마련한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바로 서울에서 짐싸서 고향으로 내려가 2차준비를 새롭게 했습니다. 내려와서 강의는 다시 윤승현 공통면접강의만 수강했는데 이것만 들어도 무방하고 저하고 잘맞고 충분히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책은 수00 면접책만 보았고 윤승현 면접책은 000면접책에 답이 안달린 문제를 000 선생님 책에서 찾아서 보고 그랬습니다. 주로 공부한건 000이에요! <스터디> 스터디 전에 범위를 나눈만큼 저만의 답안을 무작정 만들었습니다. 만들면서 시책 녹이려고 했고, 행복한교육에서 좋은 말, 인터넷에서 찾아서 썼습니다. 스터디는 1차 발표전까지 주 3회 만났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스터디를 할 수 있어서 면접분위기를 미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방법은 스터디 가기 전까지 구상3문제,즉답1문제&답안 만들어서 밴드에 올리기
가자마자 8분 시간초 재고 카메라로 녹화하고 모두 발표가 끝난 다음 피드백 ⟶ 다음 스터디 범위인 수상한 면접책에 있는 기출 같이 풀고 토의하기, 개념 같이 읽기 ⟶ 행복한 교육 한 명씩 한달을 맡아서 일주일에 삼개월치 끝냈어요. ⟶ 시책 1~5까지 있었는데 평가원이라서 깊게는 안보고 1챕터씩 중요한 부분 말하는 시간 가졌어요. 스터디 인원은 6명으로 오후 6시에 시작해서 오후 10시되면 끝났습니다. 또, 최근 4년치 평가원 기출문제를 각각 분담해서 문제를 수집해서 각자만의 답을 달았습니다. (실제로 면접전날 이거 보고 잤어요. 그리고 다행히도..바보같이 시험 하루전날 교직관,학생관은 무조건 하나라도 나오는 문제라는 걸 파악해서 면접날 이문제가 나왔을 때 제일 당당하게 말했던 것 같아요.)
000 면접책 실전문제까지 모두 돌리고, 스터디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같이 1,2차 짝스터디했던 친구도 저와 같이 수상한 면접책에 있는 문제에 대해 자신이 만든 답안이 있어서 서로 공유한 다음 오프닝~클로징까지 만능답안처럼 만들고 분량 나눠서 정리하여, 완성본으로 시험전날까지 다른 책 안보고 이것만 반복했어요. 서로 다른 생각도 교환할 수 있고 불안이 적어져서 좋았어요. 저희는 1차는 물론 2차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같은 지역 같은 과목이였지만 서로 둘 다 합격할 수 있다며 아낌없이 자료를 공유한 것 같아요. 제가 아끼면 남들 눈에 다 보여요! 공유하는게 젤 좋은 것 같아요. 만능답안 예시 (이건 짝스터디하고 다시 정리해서 2차전에 판매계획입니다.!) (+기출에 자질이나 역량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무조건 정리해두세요!!) 또 저는 평가원 지역이라 시책이 중요하진 않지만 특별해 보이고 싶어서 196페이지 정도 분량을 간단하게 쓸 말이 있는 것만 요약했어요. 근데 실제 면접장에서는 가장 큰 타이틀만 이야기 했어요. (팁을 주자면 클로징에 혁신전남교육이 추구하는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각각 파트에 쓰면 좋을 말들을 만능답안 하면서 정리해두고 열심히 외웠으나.. 실제 면접장에서는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와 같이 큰 타이틀밖에 말 못했습니다. 외우기 벅차다면 큰 타이틀만 써도 면접관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요.) 행복한 교육도 이것과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파트에 쓰면 좋은 말들을 정리해두었어요! 행복한 교육은 정말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을 간접경험 할 수 있고 면접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멘트가 많아요! 제가 다큐랑 책을 안봐도 답안을 만들 수 있었던게 행복한 교육 때문이였어요. 9. 2차시험 날 (저혈압이라 무섭기도 하고 또 너무 긴장이 가라앉을까봐 인데놀 복용 안하다가 하루 전날 너무 심장이 뛰어서 인데놀 복용했더니 도움되서 면접장에 챙겨갔습니다. 관리번호 뽑고나서 번호보고 먹으려구요!) -인데놀 용량 10 집앞에서 시험을 봤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면접장 가니 화장이나 머리는 모두 본인이 한 것 같았습니다. 크게 돈주고 받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검은색 정장 투피스에 검정 구두를 신고 면접장을 갔습니다. 시간이 되고 관리번호를 뽑는데 1번...걸렸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인데놀을 떨리는 손으로 먹고 곧바로 구상실로 이동했어요. 구상실에 들어갔는데 스탑워치가 보이고 책상이 6개 있었습니다. 여러 과목이 같이 봤어요. 인데놀 먹어서 그런지 심장이 하나도 안 뛰고 긴장이 안됐어요. (인데놀 추천!) 구상형 1번이 막혀서 23풀고 구상1다시 풀고 즉답 문제 읽으니 종쳤어요. 이동하는 도중 시험지를 조금씩 구상지를 볼 수 있었고 노크를 하고 입장을 하니 5분이 계셨어요. 오른쪽에 스탑워치가 있었구요. 준비됐냐고 물어보시길래 시작한다고 말하니 스탑워치가 시작됐어요. 저는 면접 연습할 때 장점이 자세가 좋고, 목소리가 크고 명랑하다. 단점이 웃지 않는다. 였습니다. 면접 하루 전 날 까지도 제 표정은 굳어있었어요. 하지만 실제 면접장에서 여태 제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했고, 자신감있고 목소리도 떨리지 않았고 당당하게 말했다고 생각했어요. 면접 중에 남자 한 분은 계속 웃어주셨고(실제로 그 분만 많이 봤어요..) 또 다른 남자 한 분은 하품하고 기지개하시구 여자 2분은 받아적으시느라 한 번도 안보시구요. 다른 한 여자분은 쓰다가 절 보다가 그러시길래 그 때마다 그 분을 바로 보려고 노력했어요. 실제 면접이 되니까 어색하게라도 억지로 웃게 됐어요! 면접 보고나서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복기해보니 다른 사람들과 구상형1번이 완전히 다르고 한마음 카페, 수상한 카페에 복기글 올렸는데 제 답 틀렸다고 그래서 면접발표 전 날 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하지만 96.9 높은 점수를 받아서 합격하게 됐어요. 제가 이해한 그대로로 설득력 있고 호소력 있고 자신감있게 말했던게 높은 점수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힘들더라도 울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하면 합격할 수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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