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찍신 설샘 감사해요~ 생애 첫 1차 합격에서 바로 최종합격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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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윤 | 등록일 : 2021-02-17 | 조회수 : 1519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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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를 쓸까 말까 하다 남들처럼 체계적으로 공부패턴을 말하기도 머해서 그냥 안쓸까 하다가 그래도 설보연샘께 도움될 만한 일이 멀까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다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 투성이지만 이런 저도 합격했는데 여러분은 고득점 가능하시리라 믿고 읽어주세요. 일명 임용고시계의 시조새라고 불리우는 강의부터 여러 강사들의 강의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딱히 교육학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머리에도 안들어오구 외워질 생각도 안나고 대충 포기 하고 교육학시험보면 과락만 넘기자라는 생각으로 슬렁슬렁 머릿글만 읽고 기출 분석하여 답안도출방안만 연구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고 하면 된다-설샘의 메아리 설보연샘 강의 듣기 전까진요^^ 일단 이 슬로건이 맘에 들었어요. 제 좌우명이랑 같거든요. 교육학으로 고민하던 새벽에 무작정 설보연샘 채널통해 문의드리고 상담챗 보냈어요. 정말 잠안오는 밤 무작정이였어요. 그런데 왠걸!! 그 새벽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설보연샘을 보면서 '이 양반은 보통이 아니다, 믿고 따르자'란 생각을 했습니다. 찍신 설샘-내가 지어드린 별명 왠걸 이런.....시험 첫장 보는 순간 생기발랄하게 이건 꼭 알아야 한다고 모고에서 찝어주신 문제가 순서도 틀리지 않고 1번부터 시작하는데...모지모지????하..'찍신설샘'이다.하면서 줄줄 써내려갔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 나누는 법 모르면 이거 외워가서 서론 결론 쓰라고 했던 설샘 이야기가 진짜 귀에 들리는 듯 줄줄 써내려갔습니다. 물론 제정신으로 안듣고 비몽사몽으로 듣고 공부도 제대로 못한 탓에 핀트가 몇개 나가긴 했으나 점수 보고 전 진짜 만족하였습니다. 제 생애 처음으로 높은 점수 받았거든요. 덕분에 1차도 합격한 것같아요. 전공점수도 그닥 높지도 않았는데.. 다른 샘들은 의외로 교육학 점수가 잘 안나왔다면서 공부를 엄청 한 선생님들도 저보다 못본 듯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아쉽다. 설샘 커리따라갔으면 아니 모고반이라도 들었으면 내가 만점 받을 수 있었을 텐데..오늘 아침에 모고 강의 들은 것만이라도 기억하고 핀트만 안나갔어도 1-2점 더 받는건데...하면서 말도 안되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배불렀죠..^^;; 시험 끝나고 그날 바로 ‘찍신 설샘’에게 카톡 보내어 진짜 장난아니였다고 교육학 설샘이 말씀하신 곳에서 전부 다 나왔다고 합격하면 샘 덕분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저보다 더 기뻐하시는 인간적인 설샘의 모습에 한눈에 반했답니다. 찍신 발휘하셔서 면접 때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니 세상에, 만상에 급하게 영상 찍어서 올려주시고 진짜 정성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교육학샘 이 세상에 또 없습니다. 새삼 다시 느꼈네요. 1차 합격하고 챗드리고 최종합격후 챗드리고 채팅으로도 충분히 대화나눌 수 있는데 제 핸드폰 번호까지 손수 알아내셔서 직접 전화주시고 무슨 울엄마같았음. 진짜 너무너무 감사한 우리 설샘. 다른 샘들이 교육학 추천해달라고 하면 단언코 ‘찍신 설샘’입니다. 샘들도 한번에 합격가능합니다. 찍신 설샘만 믿고 따라가세요.-당부의 말씀 사실 이건 비밀인데... 설샘꺼 강의 많이 들었을까봐 살짝 겁나기도 했다는....나만 고득점해야 하는데 하면서^^:: 이건 진심... 시험장에서 술술 써내려가면서 젤 많이 걱정했던 것이 나만 잘 봐야 하는데....ㅋㅋ 샘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설샘만 믿고 따라가십시오. 믿고 보는 ‘찍신 설샘’ (제가 지어드린 별명) 쭈~욱 밀고 나가겠습니다. 아...맞다. 그리고 간간히 올려주신 교육계뉴스 및 소식 그것도 진짜 도움 많이 되었어요. 중간중간 심심할때 읽어야지하며 다운받아놨었는데 짬짬히 읽었더니 그것도 진짜 도움 되었어요. 쓰다보니 진짜 두서없었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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