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 [김기영 전공보건] 2020년 서울 한아이맘 홍** 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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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 임용 | 등록일 : 2020-02-11 | 조회수 : 1780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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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아이맘 홍**선생님 작년 1차 61점(+1점) ->면접 92점(-2점) 으로 불합격올해 1차 61.33점(+2.33점) ->면접 98점(+7점) 합격전공 김기영 (100%인강)전공 김기영 (100%인강)공부시간 평균 하루 8시간(5살아이 유치원등원후하원까지+아이재우고)화,수 : 교육학 밀리지 않고 인강으로 듣고 복습하기목,금,토,일,월 : 전공 밀리지 않고 인강듣고 복습하기초수때는 남편과 떨어져서 친정에서 지내면서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재수때는 서울에서 혼자 아이유치원 보내고,재우고..집에서 공부했습니다. 독서실 가는 시간,점심 사서 먹는 시간을 아끼고, 제 성격이 모르는건 그냥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론서를 모두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집에서 편하게 공부했습니다.남편이 교대근무를 하고있어서 주말엔 공부를 하지못하고, 셤치기 두 달 전 부터는 주말에 시댁에 가서 아이맡기고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저희 집에서 시댁까지 왕복 4시간이지만...조금이라도 공부시간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전공초수때 김기영교수님 1년커리따라갔으며 만족하였기 때문에 고민없이 재수때도 김기영교수님 1년 커리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제주변에 서울보건교사 선배님이 5분이 계신데 모두 김기영 교수님 수강생이었으며 차석으로 2분이합격하셨습니다. 재수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최탈 후 쉼없이 바로 공부 시작했습니다. 제가 정리하는 스타일이라 초수때 노트정리를 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재수때는 이론서위주로 공부하면서 정리자료는 인출용으로 이동시, 화장실 왔다갔다 하면서 활용하였습니다. 초수때는 무조건 외우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외웠습니다. 재수때는 무작정 외우는게 아닌 더깊게 이해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단순 암기인 정신,지역사회는 두문자 따서 외웠습니다. 전잘외우지도 못하기 때문에 반복만이 길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인출하면서 외웠습니다. 7,8,9월엔 모의고사 진도에 따라갔으며, 10,11월엔 5번정도 보고 시험장 갔습니다. 7월부터는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밴드스터디를 하면서 모의고사 채점&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으쌰으쌰하며 긍정적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면접초수 때 즉답형에 많이당황하면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시책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시책위주로 공부했습니다. 1차발표 전까지 면접공부 방향잡으며 많이힘들었습니다. 1차발표후 컷주변이며 함께하는 스터디원들이 너무 훌륭하게 잘하는 분들이셨습니다. 더욱 위축이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재수 때 1차 떨어졌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지못하였습니다. 가지못한 여행도 이시기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준비는 했습니다.면접레시피로 주제별로 실전처럼 하는 연습을 하면서 주3회 스터디하였습니다.1차발표 후 면접준비 제대로 안 한 것에 후회를 하였지만 초수때 시책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용면접의 마인드책으로 강의도 듣고 무료문제도 풀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임용면접의 마인드가 쉽게 글로 풀어져 있고 저에겐 맞는 것같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주5회 스터디를 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우황청심원을 1시간전에 복용하고 면접을 보아서 그런지 떨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크를 하고 문을 열고..하는 처음부터 제가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진행이되면서 당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따뜻하게 손난로를 하고있다가 외투도 벗고 교실밖으로 나오면서 콧물도 훌쩍이게 되었습니다. 연습했던것과 다른 저의 모습에서 계속 당황을 하였고 구상했던 내용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것같은 생각에 답변은 끝냈지만.. 갑작스럽게 눈물이 나면서 흐느끼며 마무리를 하게되었습니다. 면접을 끝내고 나오는데 망했다..라는 생각에..최종발표 날까지..제대로 잠을 못이뤘습니다. 속상한마음 부모님이 더 크실것 같아서 면접에 대해 이야기도 못하였습니다. 결과는 98점으로 생각이외의 점수였습니다. 다행히 코를 훌쩍거리고 닦는것, 우는 모습이 태도에서 감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결론적으로..전..딱히 합격을 위한 팁은 없습니다.그저 반복하고 열심히했습니다. 전 우안의 녹내장으로 양안 초점이잘 맞지않습니다...초반에는 장애등급을 받을수 있는지도 많이 찾아보고 물어도 보았습니다. 잘 보이지 않아 한 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한 쪽 눈으로만 공부를 하였습니다... 항상 엄마랑 놀고싶어하는 아이, 저를 위해 더 간절히 공들이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이 악물고 열심히 했습니다. 너무 졸리고 눈이 피곤할때는 편하게 침대에 누워 딱10분만 자고일어났습니다. 간절함과 반복하며 열심히한다면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논술의 논..자도 잘 모르고 공부를 시작해서 인지.. 두서없이 글을 쓴것 같아서 부끄럽기만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합격수기를 쓰는데.. 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서 화이팅하십시오! 힘내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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