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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 중등 일병행 이** 선생님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20 조회수 : 531 주소복사

2019년 경기 중등 일병행 이** 선생님

 

경기 중등 합격 수기

 

미혼이지만 개인사정으로 일 병행으로 준비했습니다.

2016년 3개월 준비 후 1차 탈락

2017년 1년 준비 후 1차 탈락(5점부족)

2018년 1년 준비 후 1차 63점(전공 46점, 교육학 17점), 2차 99.58점

 

2016년에 이론강의만 한번 듣고 시험봤습니다.

2017년에는 교육학 고세훈, 전공 이론 김기영 교수님듣고, 스터디 안 했습니다.

2018년에는 교육학 김현, 전공 이론 독학, 스터디 했습니다.

 

일 병행

일 병행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대, 저처럼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개인적으로 불안도가 높으신 분이라면 일 병행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이 올인에 비해 부족해서 1년 넘게 공부할 수도 있으나 직업과 수입이 있다는 점이 안정적이거든요.

 

2. 교육학

교육학은 한 번 이론을 들으시면 독학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일 병행이라서 정신 놓으면 공부안 할까봐 강제적으로라도 진도대로 공부하고 싶어서 2년 동안 1년 내내 강의 패키지 끊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차가 있을거 같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 스터디를 했는데,

교재 번갈아 읽기 – 범위 정리해서 요약해서 읽기 – 모의고사 번갈아 내면서 외우기

이런 식으로 서로 수준 봐가면서 했구요.

7월부터는 교육학 강사 모고 공유 밴드를 통해 매주 4명 강사의 모의고사를 스터디 선생님과 풀었습니다.

교육학 논술 쓰기는 시간이 없어서 2018년에는 3~4번 밖에 못 했구요,

7~8월에는 모고보고 개요짜기(키워드 뽑아보기)

9월부터는 도저히 시간이 안 나와서 모고보고 답 머리로 생각하기 했습니다.

1년 패키지와 전화 스터디는 계속 반복해서 복습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3. 전공

전공은 저도 불안해서 각론서나 필통같은거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못 봤습니다. 못 봐도 합격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불안하시더라도 김기영 교수님 교재로 계속 회독 돌리시면서 모의고사로 보충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017년에 김기영 교수님 1년 패키지를 들어서 2018년에는 독학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김기영 교수님 수강생과 전화스터디해서 새롭게 바뀐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화스터디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반이나 2시간 정도 했습니다.

초반에는 책 번갈아 읽기 – 이후에는 모의고사 번갈아 내면서 암기하기 했습니다.

전공도 7월부터는 전공 강사 보고 공유 밴드를 통해 매주 3명 강사의 모의고사를 스터디 선생님과 번갈아 문제내고 암기했습니다. 양이 방대해서 다 못 할 때에는 메인 강사인 김기영 교수님꺼만 한 적도 있습니다.

 

4. 기출 분석

전공은 기존 기출 분석은 김기영 교수님 책에 나온 것을 참고했습니다.

7월부터하는 모의고사 자료 공유를 통해 타강사 기출 문제도 주 교재에 누적해서 표시했습니다. 계속 하다보면 반복해서 출제하는 문제는 꼭 외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학도 기존 기출 분석과 7월부터 하는 모의고사 자료 공유를 통해 타 강사 기출도 누적 표시했습니다. 한번이라도 강사가 낸 문제는 외우고 들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교육학은 약간 지엽적인 부분에서도 나오게 되면서 제가 했던 방법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5. 회독 돌리기

모의고사를 복습할지 책 전체를 복습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는 책 전체를 복습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모의고사는 인출에는 좋지만 놓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는 7월부터 회독 돌리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권보는데도 시간 엄청 걸립니다. 인내를 가지고 보시다 보면 계속 회독 돌릴 때마다 조금 줄어듭니다.

 

6. 정리 노트

올인 하시는 분들이 전 범위 정리 노트를 많이 만드시던데 저는 일병행이라 도저히 시간이 남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첫 회독 돌릴 때 안 외워지는 부분이나 기출은 포스트잍에 키워드를 뽑거나 정리해서 붙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첫 회독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마지막 회독 돌릴 때 외워지지 않는 부분 포스트잍만 떼 가시면 돼서 편하십니다. 저처럼 정리노트 만들기 힘드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7. 스터디

스터디는 강제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맞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스터디를 하니 그 시간동안은 강제적으로 공부하게 되고, 부끄러워서라도 스터디 준비하느라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마음이 맞아서 한 분과 1년 내내 공부했고 올해 둘 다 합격했습니다.

대신에 상대방이 잘 대답 못하더라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격려하고 도우면서 해야 합니다. 또, 답이 모호한 문제는 서로 답이 맞다고 우기면서 상처주지 마시고 강사 답을 참고하시고 그래도 안 되면 넘기세요. 그 문제가 중요하면 다시 반복됩니다.

 

8. 2차 면접

1차 끝나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전화스터디를 구했습니다. 아침 6시 기상 스터디로 처음에는 시책 번갈아 읽기, 나중에는 책 범위정해서 읽기, 문제내고 즉답형으로 연습하기 등을 했습니다.

본 책은 000, 000 면접 + 읽기 자료, 행복한 교육입니다.

읽을 때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주제에서 키워드를 뽑거나 카테고리를 나눠 나만의 툴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1. 첫 만남; 인사, 규칙정하기, 우수사례 공유, 2. 공동 연구, 설계, 실천, 평가. 3.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공유, 4. 자기성찰. 이런식으로 해서 포스트잍으로 정리했습니다.

2019년 시책이 새롭게 나온 뒤에는 한글파일에서 필요한 부분만 프린트해서, 책에서 안 외워지는 부분 포스트잍을 떼서 시책에 붙여서 공부했습니다.

오프라인 스터디는 주 1회 했고, 김기영 교수님 면접캠프, 1차 합격 후 양재웅 교수님 면접캠프 다녀왔습니다.

저는 면접책이랑 시책을 여러번 회독했습니다. 연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는게 없으면 답변이 안 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책을 많이 본게 실전에 도움이 많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해했던 부분이기도 한 면접 복장에 대한 부분인데요.

면접장 가면 70%는 검은색 투피스 정장입고, 나머지는 바지정장, 회색 정장, 원피스, 검은원피스+흰 자켓 등 다양합니다. 저도 뭐 입어야 하나 고민하고 백화점도 다녀봤는데 너무 비싸서 한마음에서 중고로 풀 세트 10만원 이하로 싸게 샀습니다.

머리는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스프레이로 잔머리 고정하고, 다이소 리본망삔으로 뒷머리 넣었습니다. 화장은 쿠션 + 색깔 립글로스만 했습니다(마스카라 그런거 재주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면접 준비하시다 보면 외적인 부분에 노력을 많이 기울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적당한 기본선만 지키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연습하면서 제가 많이 지적받은 부분이 웃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실제 면접때도 너무 긴장해서 안 웃었습니다. 웃지 않는 것도 그렇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조리있고 차분하게 주어진 시간 내에 답변하면 점수 주시는거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2015년부터 매년 합격자가 많았습니다. 그 분들이 합격소식과 저의 불합격 소식을 들을 때마다 굉장히 우울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서 연락하고 찾아가서 생생한 합격수기를 들었습니다. 합격수기를 통해 시도해보지 않은 다양한 좋은 방법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병행이었기 때문에 그 중에 제가 할 수 있는 방법만 변형해서 적용했습니다.

임용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불안도를 낮추시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시라는 것입니다. 실패를 통해 자신을 분석하고 다시 나아갈 디딤돌을 만드시는 것이 임용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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