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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북 초등 송** 선생님(초시)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12 조회수 : 544 주소복사

2019학년도 경북 초등 5개월 준비 송**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6월까지 일하다가 7월부터 올인하기 시작해서 초시에 합격(최종 컷+6.xx) 했습니다.

공부기간이 짧고 벼락치기가 많아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 또한 7월부터 시작하면서 저랑 비슷하신 분들의 합격수기를 읽고 도움을 받기도 했기에 저랑 비슷한 상황의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씁니다.

 

7월

3주동안 1~6월 전공 이론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2배속으로 다 들었고 기출강의는 듣지 못했습니다. 7월부터는 문제풀이 인강이 시작되어서 사실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던 건 사실입니다. 전화스터디를 구하려고 연락을 드리면 공부기간이 짧아서 다들 거절하셨습니다ㅠㅠ 그러다가 저랑 비슷한 시기에 준비하시기 시작하신 선생님과 함께 아침 전화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암기카드로 전화스터디 했고 한 문제씩 읽는 방식으로 스터디 진행했습니다.

7월 4주차부터 문제풀이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하루에 3과목 이상씩 1단원이라도 보려고 계획을 짰고 스터디도 아침과 밤으로 두 번에 나누어서 아침에는 암기카드 , 밤에는 문제풀이 전화스터디를 했습니다.(같은 선생님)

 

8월

8월이 시작되면서 정신, 지역(학보, 보교), 성인, 아동, 여성을 1번씩 돌리겠다고 계획을 했고 하루에 5과목 1단원이라도 무조건 봤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그동안에 기출문제를 다 프린터하여 다 잘랐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가족들에게 부탁했고 감사하게도 동생이 진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다 자른 문제는 봉투에 넣어서 밤에 자기 전에 5개씩 뽑아서 풀고 해당 과목 전공 책에 붙였습니다. 시간이 없고 양이 많다고 생각하면 막 답답하고 불안하지만 하루에 조금씩 한다는 생각으로 하니 부담도 덜 되고 자기 전에 하나라도 보고 잔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스터디는 계속 아침, 밤에 진행했습니다.

 

9월

9월에는 전화스터디 쌤이랑 하루에 세 번씩 통화했습니다. 아침, 점심, 밤. 아침에는 계속 암기카드로 하고 점심에는 전공책 3,4권(지역, 정신)을 읽기로 했습니다. 밤에는 문제풀이로 스터디 계속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전공책 회독수도 많이 늘었고 말로 하면서 공부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 스터디 때는 약물이나 검사 등 문제를 2개씩 만들어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진행했습니다. 공부할 때 쓰는 걸 귀찮아 해서 눈으로만 보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이 시험은 무조건 써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냥 A4용지에 무조건 쓰면서 공부했습니다.

 

10월

스터디는 9월과 동일하게 진행했고 아침빼고는 1시간 반 정도는 평균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백지쓰기를 시작했고 사실 백지 쓰기 뭐를 써야되는지 잘 몰라서 스터디쌤이랑도 계속 이야기 나누고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김기영교수님이 주신 목차표를 기준으로 제가 아는 것을 써보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전공책은 하루에 3~4과목은 한단원이라도 계속 봤습니다. 기본간호랑 응급은 이때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11월

기출문제에 나온 개념을 년도별로 정리했고 그것을 백지쓰기 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기 시작했는데 제가 칼채점한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점수가 그렇게 잘나오지 않아서 속상했습니다. 그때마다 스터디쌤이랑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3과목 정도는 전공책 보면서 돌렸습니다. 밤에 모의고사 스터디를 한 후에는 서로가 만든 문제를 질문하고 답하거나 개념같은 것을 질문했습니다.

시험전날

스터디는 아침, 점심으로만 했고 서로 나올 것 같은 거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날도 10시간 정도는 공부했습니다. 그날 이야기 했던 것이 실제로 시험에 나와서 놀래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10시간에서 14시간 씩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5개월 동안 하루도 안쉬고 공부했습니다. 제가 시작할 때 하루에 10시간 이상은 하자는 게 저랑한 약속이어서 그것을 채우려고 노력했고 중요한 일로 외출해야 하면 그거랑 상관없이 10시간 해야하면 더 늦게 자면서 공부시간 채웠습니다. 공부가 진짜 안되고 딴 생각나는 날에도 그냥 책상에 앉아 있었습니다. 쉬면서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저는 한번 쉬면 진짜 놀고 싶어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몸이 안좋거나 아프면 잠은 좀 더 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터디는 한 선생님이랑만 계속 했었고 정말 좋은 선생님 만나서 1차 같이 잘 준비하고 2차까지도 같이 준비했고 그 선생님도 최종합격하셨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강 들으면서 집에서 공부했고 독서실은 안다녔습니다. 준비하고 나가는 시간이 더 아까운 것 같아서 6시 반에 일어나서 그냥 바로 책상에 앉아 스터디 시작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밥먹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라서 식탁에 많이 앉아있어서 알람 맞춰놓고 식사했고 저는 밥 다 먹으면 양치하고 방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공부할 때 노래듣는 것을 좋아해서 노래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안 듣고 하려고 했는데 들으면서 해야 집중이 더 잘되고 스트레스도 덜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정도 했으면 내가 수석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고 진짜 매일매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부터 하시면 저보다 좀 여유롭게 더 체계적으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도 좋았던 것 같고 제가 상상했던 저보다 저 스스로가 더 열심히 해줬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선생님들도 내년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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