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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충북 두아이맘 40대 이** 선생님(초시)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19 조회수 : 461 주소복사

2019년 충북 두아이맘 40대 이** 선생님(초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두서없이 경험을  그냥 나열해 봅니다. 

 

1. 임용 시작 동기 &한국사 

저는 지방 대학병원 8년 차에 사직하고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첫째 15개월부터 육아만 하기 심심해서 간호직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8개월 준비하였지만 떨어졌고 다음 해 다시 도전하려 했지만 둘째 임신으로 공부를  못했고 그냥 아쉬워서 시험만 봤지만, 또 떨어졌습니다. 

이사 후 우연히 첫째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현직교사를 알게 되었고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보건교사의 꿈이 생각났습니다. 사실 시험을 다시 보려고  한국사를 슬슬 보고 있었는데 도저히 집중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 카페에서 정보 수집 후, 임용으로 과감하게 바꿨습니다. 

한국사는 공무원 공부를 했던 게 도움이 되어 8월에 1급을 땄습니다. 

한국사는 EBS에서 최태성 강사의 무료 40강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그대로 적으며 이해했고 1급이 목표여서 80강 무료 강의를 다시 같은 방법으로 들었습니다  기출문제는 20 회정도 프린트해서 풀어보았고 지문까지 꼼꼼히 이해하고 봤습니다.( 공무원 공부하던 습관이 한국사도 전공도 도움 되었습니다 ) 한국사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면 3급 빠르게 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1차 ( 전공 46.67 교육학 14점 : 60.67   / 충북 컷 54) 

1) 강사선택 

000 카페에서 전공 강사님들의 장단점을 비교한 후 김기영 교수님으로 선택!

저는 육아 맘이라 각론서를 안 봐도 되고 책이 구조화 잘 되어있어 공부의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써머리 못하는 성격이라 중요한 키워드가 앞으로 빠져있고 구조화된 책이 좋았습니다.  이해는 줄글이 편할 수 있어도 어차피 이 시험은 키워드 중심 주관식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2) 17년 9월~18년 3월: 평균 6시간  집중하기 시작하여  점차 8시간까지 늘렸습니다  일요일 하루는 집안일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며 쉬었습니다.

 2018 대비 1~6월 이론 및 기출 강의를 결재하여 1.6배속으로들었습니다. 

 하루에 김현 교육학 2개 전공 2개를 듣고  전공 이해 안 가는 것 그날그날 찾아보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론강의 듣고 혼자 복습하고 기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출 풀고 나서부터는 암기하려고 노력하며 7개월 동안 3회독을 하며 이해하고 외워보려고 애썼습니다. 

합격자 분이 이해:암기 노력 1:4 비율로 하라고 했습니다

기영 샘이 간간이 두문자 알려주시는데  그것의 중요성을 몰랐습니다. 모의고사때는 더 많이 알려주시며 정말 말도 안 되는 두문자도 나중에 신기하게 생각납니다 ㅋㅋ

( 어떤 분은 19대비 책을 다시 사야 하니 19대비 강의를 기다리며 간단히 공부하고 경험 삼아 시험을 한번 쳐 보라는 조언도 있었지만 이미 시험은 2번 떨어져 봤기에 경험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고 둘째가 어린이집도 안 다니고 있어서 3~4 개월 해서  제가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둘째(3살)가 집에 있는 상태로 강의를 듣다 보니 집 중이 안 돼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10월부터 바로 어린이집에 등록하고 한 달간 적응 기간을 마치고 11월부터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6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3) 18년 4~6 월 :  암기와 인출에 집중!! 이 기간이 합격의 지름길 이였습니다

   이시간을 잘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했고 김기영 교수님 조언대로 인출에 집중했습니다 

   전화스터디 &  밴드 백지 쓰기 2회 스터디  총 4회독  (성인 아동은 못함) 

   전공 6시간 &교육학 3시간 ( 키위 마인드맵 전화 읽기 스터디 시작  )

 모의고사가 7월부터 시작이라 작년 모고 강의를 들어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모고는 최신강의가 좋다는 조언을 받아들이고 기다리는 동안 스터디를 많이 했습니다. 

 전화 스터디는  지역부터 거꾸로 진도를 잡았습니다 

 어려운 것을 먼저 하고 , 재시 분과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장점이었습니다. 

재시 분들은 공부를 정말 열심히 꼼꼼하게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팍팍 됩니다.

스터디 전에 이론강의를 1.6 배속으로 다시 들었고  A4 반싸이즈 노트에 목차 ->키워드 -> 청킹(나중에 추가함)순으로  요약정리를 했습니다.  재시 분들 수준이 높아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머릿속에 정리 후 스터디했고 폭넓게 이해하고 구두 인출 (물론 저는 대답을 못 했으나 틀리고 나니 외워지는 효과가 높았습니다) 하고 학습 방법도 배웠습니다. 저는 이때 청킹을 알았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밴드로 청킹 스터디를 제가 모집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인원으로 청킹 밴드 시작하시길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암기 정말 힘들고 헷갈립니다. 그러나 청킹따서 외우면 막판에 술술 나옵니다  청킹의 위력을 막판에 실감하실 겁니다. 처음엔 청킹 외우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작은 수첩에 질문 적고 청킹을 인출해보기도 했습니다. 청킹 따는 실력도 나날이 늘고 청킹이 안 외워지면 청킹도 바꿨습니다

 저는 이미지나 스토리 청킹을 주로 시도했고  저에게 효과가 높았습니다.

( 예를  들면 정신 6장 성격장애를 ABC로 나누어 9개의 성격장애 이름을 외우고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이때 스토리로 한 줄로 청킹을 땁니다 :  조조가 성형 후 A편에 들어가자 B반 희자경 이 C 강의실에서 회의를 했다 . 

 4장 가족치료 유형 6가지 : 해경이 가구전 이렇게 큰 청킹 따고 큰 제목 외우고 세세하게 다시 6줄 청킹 따서 외우면 줌인 줌 아웃이 되어 막판에 가족치료유형 하면  청킹따라 줄줄  생각납니다 ) 

 

백지 쓰기 스터디  2개 

이론서는 전화스터디했고 지역부터 1~6월에 들었던 기출 강의 문제 (= 암기카드 문제) 로 백지 쓰기를 하며 청킹과 함께 본격적인 인출을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자꾸 까먹어서 일주일 뒤에 같은 백지 쓰지를 한 번 더 하면서 인출하며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벌써 6 회독 째라 인출이 조금씩 되어서 기뻤지만  그 뒤로도 또 잊고 또 외우고  그랬습니다 

 

4) 7~9 모의고사: 일요일도 쉬지 않고 하루 10시간 ~>12까지 늘림  : 전 과목 3 회독 

 (남편이 주말 육아 전담하고 한 달에 한번은 1시간 거리 여동생 집에 주말 맡김 ) 

  4살짜리 기저귀 떼고 7월부터 태권도 학원 돌려 아침 9시쯤 가서 저녁 6시 30분에 깜깜할 때 왔습니다 ㅜㅜ                       

일주일에 200P ~250P 정도가 시험 범위이기 때문에 하루에 50P씩 꼼꼼하게 예습했고  작년 모의고사 문제를  모아찍기로 프린트하여  풀어보고 문제 오려서 책에 붙이며 문제만 한 번 더 봤습니다. 답은 뒷면에 쓰기도 하고 안 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 붙인 이유는  초시에 못 붙으면 재시 때 좀 편할까 싶어서….) 두 번 정도 예습하고 토요일에 모의고사를 보니 그래도 반절 이상은 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반은 맞은 듯하나 점수를 매기지 않았고 틀린 거 외우기 바빴습니다. 막판에 궁금해서 딱 한 번 점수 매겼는데 반절도 안 되는 점수에 자신감만 상실해 ㅠㅠ 그 뒤로 점수 매기지 않았습니다 

인강을 듣다보니 모의고사 밀리지 않게 하려고  스터디로 시간을  꽁꽁 묶어 놨어요 

밴드 인증 스터디:토요일 밤 12시까지 풀고 강의 듣고 틀린 오답 체크하여 인증 다음날 일요일에 오프라인 스터디: 충북대에서 모여 빅 3 강사 모고를 같이 풀어보고 모르는 거 어려운 거 청킹 공유 및 이해 도움받았어요. 여기 모임도 3분 재시 저만 초시여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같은 보건끼리 했는데도 정말 한 마음으로 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스터디원 덕분에 합격했어요 

 교육학도 청킹따서 외우고 전화 구두 인출을 계속했습니다 

 교육학은 처음 시작한 분과 끝까지 했습니다. 서로의 상황은 달랐지만 서로 원하는 방향을 조금씩 배려해가면서 맞춰가며 했습니다 

교육학 모의고사는 꼼꼼히 못했습니다. 많이 빼먹고 선택적으로 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요 모고는 권지수교수님것도 봤고 별표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내용만 최대한 많이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써본 게  손에 꼽습니다 

 

5) 10~11월 통합 모의고사 

 충북대에  모여 시간 맞춰 스터디원들과 시험 보고  카페에서 피드백했습니다  

초시인데 통합 모고를 준비하려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처음엔 주로 4권 위주로 시험이 나왔지만 저는 일정을 1권부터 짰습니다. 왜냐하면 아동이랑 성인을 5 회독 밖에 못했기 때문입니다.

10월은 일정을 짰는데 불안도가 심해져 집중이 잘 안됐습니다. 그래서 진도도 밀리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더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서 아동 성인 요약하기를 못 했었는데 그것을 다시 했습니다. 정리를 위한 것이 아닌 불안을 낮추기 위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이 이 방법이 통했고 하루하루 정리해나가며 머릿속에도 조금 더 정리되는 기분이고 일단 집중이 되어 좋았습니다. 좀 느리더라도 내 방식대로 하자며 격려했습니다. 이렇게 10월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6주간 4권을 1회 독을 겨우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2주는 여동생을 알바생으로 집으로 불러 육아를 맡겨가며 하루 최대 16시간까지 끌어올리고 그동안 정리했던 노트로 1회독을 하였고 요약 노트만 보기도 하루하루 정말 벅찼습니다 

지역에 BOD 나오는 부분은 그냥 패스했는데 아쉽더라구요… ㅜㅜ 

성인은 너무 불안해서 3일간 빠르게 2분(두 분 다 재시) 과 예상문제 내기 스터디하면서 2회독 하였습니다. 이스터디로 당뇨랑 전방 굴곡 검사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다 외웠어도 막판에 안 보면 잘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초시는 막판 2주  마무리를 잘 해야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교육학은 막판에 A4를 가로로 4 등분 하여 하루에 한 장씩 정리하고 마지막 날 한 바퀴 돌리고 시험장도 이 8장만 가져갔습니다.

막상 시험장 가면 별로 볼 시간도 없습니다 

쉬는 시간 40분이지만 화장실 다녀오고  주의사항 듣고 20분 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4 . 면접 (94점 ) :윤승현 1회, 양재웅 1회(강의들음), 수상한 2 회독, 면접 시연 &문제

1차 마치고 좀 쉬고 싶었으나 주부에게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김장이 남았기 때문이죠 

친정 가서 김장하고 좀 쉬면서 2차 스터디 구했습니다  

기존에 보건쌤들(1분외 3 육아맘)과 2차도 함께 하기로 해서 보건 아닌 스터디를 구했으나 육아 맘이 없고 기존 보건쌤들이 월~목 모이자 해서 하나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월 수 금으로 바꿨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1차 끝나고 1주 뒤 바로 스터디 시작하였으며 발표전까지 양재웅 교수님 강의 2명씩 나눠 듣고 000 교수님 책으로 시작하여 2주 일정으로 끝냈습니다  정말 빡빡하게 돌아갔습니다. 비교과 문제 뿐 아니라 교과 문제도 다 했습니다. 처음부터 꼼꼼하게 공부한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만 초시고 3분은 면접 준비 경험이 있으셔서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래 나도 열심히 하자! 다짐하지만 

 너무 막막하고 힘들어 한 일주일 울며 다녔습니다. 모두 보건이다 보니 백 퍼센트 자료공유가 안될 것 같고 (그래도 95%는 자료공유 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정리하는 것도 못 하는 스타일이라 심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읽고도 솔직히 이해가 안 되고 뭘 물어보는지 도저히 모르겠었습니다ㅠㅠ

그래서충남 합격자 선배님과 통화로 상담도 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추천해주신 교실 속 갈등상황 책을 사서 읽었고 그다음부턴 1차와 마찬가지로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모르지만 그냥 따라 하고 합격자들과 스터디원들이 들으라는 다큐멘터리 동영상 유튜브에서 챙겨 보고 

( 바람의 학교, 학교란 무엇인가, 혁신학교, 4차산업혁명, 자유학기제 등등 유튜브 보다 보면 연관되는 동영상 볼 수 있습니다, 유튜버 - 영잘남 님 것도 보고 면접팁 얻었습니다 ) 

1차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쉬시면서 동영상 보시고 스터디원 바로 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샌 평가원도 면접 변별이 크고 스터디 시작하면 덜 막막할 것 같아요 

 저는  면접 100점  합격 수기는 프린트해서 읽어보고 나만의 답변도 준비했습니다  

윤승현 교수님 책으로 서로의 답변을 공유하고 모르는 개념을 서로 알려주었습니다.

스터디원 도움 진짜 많이 받았습니다. 다들 인성 갑이어서 서로 공부해온 것 아낌없이 나눠 주었습니다

저는 주로 듣기만……. 시책도.... ㅠㅠ 알려줘도 다 못알아 들었습니다 사실…. 

각자 정리하기로 했지만 저는 끝내 정리를 못했습니다. 그냥 진도 따라가기 바빴습니다 

행복한 교육은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4명이 나눠서 요약했지만 본인이 직접한게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하나 정리하고 타이핑 치는데 전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1차 공부하면서 머리 식힐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양재웅 교수님 책으로 2 회독 할 때는 교수님 책에는 주제별로 문제가 10개 정도 있어서 구상형 3개 즉답형 1개씩 뽑아 시간 맞춰 말해보기하고 간단히 간식 먹고 오후엔 즉답형 2문제 더 연습했습니다. 2주동안 이 책도 스터디원들과 끝냈습니다. 2회독을 시작하고 나니 어느 정도 답답한 마음은 가라앉았습니다만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상한을 따로 집에서 앞쪽 개념은 전화 스터디를 했고 뒤쪽 문제는 밴드 스터디를 했습니다 

이때부터는 나만의 답변도 생각할 수 있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상한 역시 카페도 있고 유튜브 자료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 답변도 계속 듣고 스스로 생각도 하다 보니 조금씩 실력이 늘어갔습니다

두괄식으로 깔끔하게 답변하고 근거를 한 두 줄 하는 것도 말은 쉬운데 막상 하면 처음엔 잘 안됩니다 

그러나 꾸준히 연습하니 실력이 늘어났고 스터디원들도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러는 동안 1차 발표가 났고 스터디원을 한 명 충원하고 수상한 책으로 시작했습니다  

실제 시험지처럼 똑같은 형태로 수상한 문제를 A4 지에 요약하여 구상형 3문제 즉답형 상황까지 주고 

다음 장에 즉답형 문제-1-2-3 만들어서 연습했습니다. 매번 동영상 찍으며 피드백했습니다 

나중엔 기영쌤이 면접 시연 때 주신 문제도 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실력이 늘자 교과 문제를 비교과로 변형해서 생각도 해보고 즉시즉시 생각나는 문제도 서로 답변해보았습니다. 정말 많이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불안했지만,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마지막쯤엔 정장 입고 인사하는 것도 연습하였습니다 

저는 이미 한번 해봤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하게 하였고 나만의 답변도 녹일 수 있었습니다 

김기영 교수님이 서울에서 면접 시연을 준비해 주셨고 실제 면접 복장하고 해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평가자님이 졸리셔서 세수하고 캐러멜 드시고 해서 그런 모습에 전혀 동요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같은 지역 사람들의 실력도 어느 정도 볼 수 있어서 저흰 서울 다녀와 더욱 동기부여 받고 열심히 했습니다  

서울에선 동아리로 나와서 저도 동아리 문제에서 저의 경험을 녹여 책 이름 넣어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이번 면접에서 의사소통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으로 무엇을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답변 시 면접관 대부분의 사람이 고개를 들어 쳐다봐 주셨습니다. 그래서 순간 당황하여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인가에 3번째 답변을 잊어버리고 못했습니다 ㅠㅠ 구상지에 구상하고 답변을 못 해 너무 속상했습니다 ㅠㅠ 

 연습하실 때 3-2 -3 이런 식으로 1.2.3 번 답변을 몇 개를 해야 하는지 신경 써가면서 연습하셔서 저처럼 빼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점수 3점은 그냥 날아 가니까요 ㅠㅠ 

면접은 3교실로 나뉘었고 분위기도 다 달랐습니다. 저희 교실은 다 여성 면접관이었고 가운데 분과 끝에 두 분이 잘 쳐다 봐주셨습니다 

면접 전날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인데롤 반 알을 먹고 잤고 아침에 또 떨려서 반 알을 더 먹고 가고 혹시나 해서 한 알을 더 준비해 갔습니다. 면접장에서 또 떨려서 4/1를 더 먹었더니 전혀 떨리지 않았는데 조증 상태가 되어 하나 빼먹고 즉답형도 너무 빨리 읽어서 의무라는 단어를 소홀하게 읽어서 교사의 의무를 청킹따서 그렇게 달달 외웠는데도 못 말해서 너무 속상했답니다 

그러나 그동안 정말 많은 문제를 연습하면서 접했던 문제와 비슷하게 나와서 구상도 빨리할 수 있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접 연습 할 때  했던 말 떠올라 그대로 말했고 시책도 정말 열심히 외웠는데 책날개 연수 말해서 기뻤습니다 저는 김병우 교육감 책을 검색해서 책 제목 살짝 변형해서 말했더니 면접관님 알아들으시고 웃으셨습니다 

(서울 면접 백 점 맞으신 분 보고 아이디어 얻었습니다 )

시계를 항상 앞에 두고 연습했는데 막상 가니 왼쪽으로 고개를 90도 돌려야 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손목에 시계 차고 갔는데도 구상실에서도 제 시계 한번 봤음에도 당황하여 고개를 돌려 시계를 3번이나 쳐다 봤습니다 ㅠㅠ 

내년에도 충북면접에 시계가 왼쪽에 있을 수 있으니 본인 시계를 풀어서 놓고 여유 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면접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녹이라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지난 저의 삶을 하나하나 돌아보며 봉사 활동 도 생각해내고 저의  모든 경험을 기억해내 서 나만의 답변을 준비한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 멘탈관리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공부여서 즐겁게 했습니다. CPR 순서 바뀐 거 알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10년 넘게 보수교육도 한번 안 듣고 2년마다 이사 다니느라 면허 갱신도 모를 정도로 무심하게 살았는데 40대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니 하나하나 다시 알아가고 배움이 즐거웠으나 막판 10월부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ㅜ

왜 이 시험이 멘탈 싸움이라고 하시는지 그때 알았습니다 ㅠㅠ 

저는 처음에 정보 수집할 때  합격 수기를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깨알 팁을  달력 뒷면에 정리하여 두고 간간이 점검했습니다  시험 당일 팁도 달력 찾아 미리미리 다 적어 놓았고 2차 역시 합격자들 수기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모르는 문제 책에서 못 본 문제 반드시 나온다고 했고 최대한문제안에서 힌트를 찾기, 아는 것만 정확히 쓰기. 인데랄 준비하기. 시계 준비, 등등 ) 

시험날 상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  했고  종교가 있어서 기도도 하고 무엇보다 떨어져도 후회 없을 만큼 시간 쥐어 짜내서 했습니다  육아랑 함께해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 때마다 함께 울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꿈을 나누었고 남편도 아낌없이 육아를 도와주었습니다. 퇴근 8시에 오면 밥 먹자마자 애들 조금 놀아주고 씻기고 재우고 했습니다. 회식 출장 등 어쩔 수 없는 날엔 제가 했습니다만 덕분에 9시에 아파트 독서실 다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여동생의 도움으로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불안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합격 수기도 4분 정도 맘에 드는 것을 프린트하여 힘들 때마다 읽어보고 힘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한 올인 쌤, 육아 맘 , 컷 근처로 붙으신 분 , 재시 분 ) 

 

6.건강관리

운동을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아까워서 5층 계단을 사용했고 스트레칭만 했습니다

집안일을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했습니다 ㅋㅋㅋ  

클러그 미니 마사지기로 어깨 뭉친 거 풀고 다리 저린 거 해결했습니다 

졸릴 때 간간이 나가서 산책하며 녹음 강의 듣거나 요약본 암기하고 그랬습니다 

시골에서 자라서 체력은 어느 정도 있었으나 5월에 꽃가루 테러에 기관지염이 심해져 2주 앓아 누었습니다. 그래도 밤에 3시간은 공부 했습니다 ㅜㅜ 다행이 아이들이 입원하거나 크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고 음식을 너무 간단하게 장기간 먹다 보니  영양제로도 커버가 안 되는지 면역이 떨어져 감기 달고 살았습니다 1차 마치고 아이들도 저도 독감 걸리고 힘들었지만 1차 끝나고 나서라 다행이었습니다 체력이 약하신 분이라면 꾸준히 운동하시는 게 허리도 안 아프고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정리를 못해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썻습니다 

기억력이 떨어져 암기하기 정말 힘들었지만 40대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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