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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9년 경기 초등 두아이맘 구** 선생님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19 조회수 : 410 주소복사

2019 경기초등 두아이맘 구** 선생님

 

합격수기를 쓰는날, 학생들 앞에서 합격수기를 발표하는 날을 고대했는데 이런날이 옵니다~^^

발표는 집안에 건강이 나빠진 분이 계셔서 못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그렇게 똑똑하지도 암기력이 뛰어나지도 않아요. 하지만 저의 기본 좌우명 ' 노력이 능력을 이긴다' 를 마음속에 되새기며

무엇이든지 열심히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혹시나 나는 머리가 좋지 않은데,, 나이가 많아 암기력이 떨어지는데,, 하면 자신감 상실하는 분들을 위하여 자신감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차 컷에서 3점 높고 면점 97.88 맞아 합격 했습니다. 발령 지역도 집에서 30분 거리라 성공했습니다^^

저는 재수고 6세, 7세 두아들의 엄마 입니다.  올해 나이 38세 적지 않은 나이죠~^^

 

<초수>

    2017년 새해에 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1년 먼저 병원생활을 접고 보건교사를 준비하는 친구가 함께 공부하자고 하여 1월 셋째주에 있는 한국사를 일단 보자 맘먹습니다. 일하면서 동영상 듣고 공부하다가 시험전 2오프 내어 막판 벼락치기를 하여 합격했습니다. 한국사는 기출이 반복되어 기출을 꼭 풀어 보시기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저처럼 벼락치기가 가능한 시험이긴 하지만 벼락치기의 단점은 단기기억이라는 점입니다. ㅎ 그래서 전 다시 공부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어서 깊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ㅎㅎ

 한국사 합격으로 바로 사직서를 내고 2017년 3월31일까지 14년간 병원생활을 쉬지 않고 달려오다가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으로 보건교사를 준비했습니다.

   교육학은 000 직강을 다녔고 전공은 타강사 7월 모의고사 직강까지 갔지만, 결론적으로 교육학은 초수치고 잘나왔지만 전공은 시험 보자마자 망했다는 생각으로 펑펑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초수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고 거의 올인해서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문제가 거의 반이 아예 처음 보는 주제들이어서 지어 쓸수 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을 위해서 2차준비를 주5회 1차 발표나기 전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 그래서 재수 2차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재수>

 2018년 2월까지는 너무지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넓게 다뤄 주신다는 김기영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말씀하시는게 속도가 일정하셔서 1.5~1.8배까지 들을수 있어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1~2월 기본 강의 자료를 계속 반복해서 볼수 있도록 하는 커리 큘럼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방법-

 

3~6월

   1월, 2월 밀린강의를 들어가면서 복습 전화스터디를 작년에 함께 했던 친구와 계속했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와 1년을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인것 같습니다. 서로 의지가 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매주 시험자료를 가지고 한문제씩 문제 내고 답 말하기를  하였습니다.

 

7월 모의고사 시작

   작년 직강 경험 있어  굳이 또 직강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스터디하는 친구와 시간을 정해서 시험 보고, 초반에는 점수를 매겼지만 2~3번 매겨보다가 점수가 안나와 스트레스 받아 점수는 따로 내지 않았습니다.  이때 점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틀린것을 다시  보고 내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이때도 전화스터디로 모의고사를 2번에 나누어 인출 스터디를 했습니다(하루 1~1hr30). 모의 고사 준비는 기영샘 작년 모고를 함께 보려고 노력했지만 다는 못 보았습니다. 그래도 여러강사 모고를 나누어 보는 것 보다 기영샘 모고에 더 넓히고 싶다면 전년도 모고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강사 모고는 눈에 잘 안들어오나 기영샘 모고는 반복되는 것도 있어 복습효과도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범위대로 청킹 밴드 시작

   청킹은 공부하면서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아서 오래 공부방법 중 꼭 추천합니다. 앞글자만 따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식으로 만들어 청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명이서 매주 2개씩 밴드에 올려 공유 했습니다. 이 스터디원 그대로 10월 마지막주 부터는 주5일 돌아가면서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 돌아가면서 올리면 밤12시 전까지 답댓글 달기 하였습니다. 중요한것을 백지 쓰기하는 기회가 되어 도움이됩니다.

 

10~11월

   저는 빨리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때 총 3번정도 돌린것 같아요. 미리 10월 말부터 페이지수 까지 적어서 회독수 늘리기 위한 계획을 스터디하는 친구와 함께 짜고 함께 했습니다. 이때 정신 DSM5는 정리한것을 매일 1페이지 스터디원과 백지써서 밴드 올리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나중에 정신을 빨리 돌릴수 있게 하여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험전날은 모든과목을 눈에 찍듯이 다 보았습니다.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교육학은 다른 분을 들었는데 도움이 안되었고 오히려 작년 ㅇㄱㅂ들었을 때 기억이 장기기억에 남아있어 도움이 되어서 따로 안쓰겠습니다.

--> 그래서 꼭 조언하고 싶은 것은 찍어주는 것만 믿지말고 기본에 충실하고 넓게 다뤄주는 교수님을 만나는 것이 조금은 공부할 때 힘들 수 있지만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시간관리-

  두아들 9시20분에 어린이집 보내고 아파트 도서관에서 9시 40분부터 공부하여 저녁 6시까지 공부한 후 남편이 아이들을 픽업해 오면 함께 밥먹고 7시 반쯤 다시 도서관에 가서 10시40분까지 공부. 집에와서 11시 전화스터디를 하면 12시 30분쯤 끝났고 보통 2시정도까지 공부했습니다. 계산해 보면 약13시간은 공부했습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씻기고 재우는 것까지 도와주어서 공부시간이 확보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8월부터는 친엄마가 와서 저녁준비를 해주어 저는 밥만먹고 도서실을 갔습니다. 주위에 도움 만한 분들을 모두 활용하세요~ 합격하고 그분들께 보답하면 되니까요^^ 저는 공부하는 동안 두 아들들도 거의 신경을 못썼기 때문에 합격하고 함께 놀러도 가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고 하고 엄마에게 용돈도 두둑히 드리고 함께 여행 갈 계획도 짜고 있답니다.

 

-마인드 컨트롤 및 운동-

 1. 주위 친구든 선배든 누군가와 함께 같은 공부를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자극도 되고 서로 으쌰으쌰도 하고 의지도 됩니다.  올해 함께 시작한 샘이 초수지만 정말 열심히 하여 저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아깝게 떨어졌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2. 마음에 맞는 전화스터디샘과의 라포형성은 1년을 버티는 힘이 됩니다~ 같이해준 혜란샘 정말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3. 작년 2차 준비를 하면서 알게된 먼저 합격한 보건샘들과의 네트워크!! 아무리 긍정적인 마인드와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힘든시간은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심정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할 상대가 있다면 큰 도움이됩니다. 작년에 2차 준비를 하면서 알게된 보건교사 샘이 4명 원래 알고지내던 보건샘이 1명 있어서 그분들한데 힘들때 마다 전화해서 위로와 조언을 받아 힘낼 수 있었습니다. 1년차 샘들은 특히 바쁘기 때문에 전화를 잘 못받습니다. 그래서 여러명 알아두시면 그중 1명은 받을 것입니다.^^

4. 초수때는 운동을 못했는데 재수때 운동을 안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헬스를 주2회 다녔습니다(불안해서 9월까지만 다니고 10월은 못갔습니다).교수님의 남은 강의를 런닝머신을 달리면서 귀로 복습하였습니다. 이 또한 머리로 생각하면서 들으니 장기기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때까지 감기 한번 안걸리고 아프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2차준비-

   저는 말이 빠르고 조리있게 못하여 2차가 정말 자신 없어 더욱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2차에 자신 없는 분들 !! 연습하면 됩니다!!

   1차 시험끝나고 최대한 빨리 카페에 가까운 지역 스터디원을 모집했습니다. 스터디는 두개를 추천합니다. 교과1개 비교과1개  저는 스터디 2개로 월~금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수상한 면접 문제로 구상2 즉답2로 연습하며 시간을재고 계속 동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서로 같은 문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로 공유시간을 갖는 것이 풍부한 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1회는 각자 책 1권씩 읽어 정리해서 공유, 동영상1개를 보고 정리해서 공유하여 내가 모두 안읽고 안보고도 알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되었고, 행복한 학교 잡지책은 저는 올해 초 매달 신청해서 미리 받아놔 이것도 조원이랑 달을 정해서 정리해서 보았는데 구체적인 사례를 가져다 쓸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차발표후 저는 스터디를 7일 했습니다. 제가 경기인데 평가원 스터디를 해왔어서 기본 면접연습은 되었지만 경기스터디를 통해 집단토의나 시책 공부를 해야 했기에 평가원스터디원과 월~금 하고 토~일은 경기 면접스터디를 잡았습니다. 좀 힘들었지만 경기는 경기샘들끼리 시책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고 연습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고 저는 실제로 2차 문제들이 한번씩 해보았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기영샘이 힘써주셔서 해주신 신태식샘 면접 실연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단토의를 여러번 해보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었고 특히 개인면접에서 풀었던 문제가 그대로 실제 면접 문제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집단토의 원들이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참 2차 면접전에 꼭 교직관을 상기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면접에서 나의 교직관이 묻어 나올 것입니다. 면접에서는 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하는 올바른 교직관 정립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영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의 중에 눈물 흘리시는 것이 이해가 갔습니다. 저희와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준비기간이 얼마나 힘든지를 함께 강의 준비하면서 겪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출강의 하실때 그 많은것을 외워서 적는 것을 보고 ' 준비하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에도 교수님 처럼 다 암기하고 쓰시는 강사님은 없을 것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저희는 합격하고 끝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고생하실 교수님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학생들의 합격을 보면서 그만큼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니까 계속 할 수 있는 것이겠죠? ^^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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