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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2019년 부산 중등 수석 전공 55.67점 전반기 김** 선생님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16 조회수 : 660 주소복사

2019년 부산중등 수석 전공 55.67점 전반기 김** 선생님

 

1. 시작하는 말,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부산 중등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교육학 16점, 전공 55.67점으로 1차 71.67점으로 , 2차 면접 95.13점 받아서 총 13점 가량 높게 합격하였습니다. 고대하던 합격수기를 쓸 날이 드디어 왔네요.  4학년 학부생 시절에도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횟수로는 2번 쳤고, 본격적으로는 1월에 시작했기에 초수 같은 재수입니다. 초수때도 붙고 싶은 마음은 똑같았으니 절대 초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 4학년 때 쳤을 때도 부산 중등 쳤었고 커트라인보다 약 5점정도 모자라서 1차에 떨어졌습니다. 학부생 때부터 임용 공부를 조금씩 시작했기에 그만큼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여, 처음 3 4 5월달은 집 근처 요양병원에서 일 병행하였습니다. (데이, 이브닝만 했어요)  대단한건 없지만 조금이나마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저의 합격수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도 합격수기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2. 시작 시 마음가짐  



임용 공부에 있어서 마음가짐은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처음 이 시험을 준비하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재도전을 고민하거나 시작한 선생님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준비할때 너무 공부량이 적었고 모르는게 많았고 대충대충하려고 하여서, 다시 준비할 때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내가 지금 이거밖에 모르는 상태에서 합격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1도 안되는 멍청한 보건교사가 될뻔했다.. 진정으로 도움 되는 보건샘이 되기 위해서 정말 많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처음 시험 칠 때 공부를 너무 스스로 선택하면서 나올 것 같은 부분만 공부하고, 자세히 하지 않았다는 점과 이해만 하고 암기하지 않았다는 점, 열심히 하지 않고 꾀만 부리려 했다는 점 등이 실패 원인이였습니다. 제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며 가슴 속에 새긴 말은 ‘내가 노력하는 모든 과정이 내가 맡게 될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입니다. 공부하며 ‘이게 과연 시험에 나올까? 내가 이걸 왜 해야되지? 이런 것까지 봐야돼? 이게 전공이랑 무슨 상관이야? 보건교사가 이런건 왜 알아야돼?’ 이런 생각이 앞으로 수천번은 드실겁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제가 한 생각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똑똑한 보건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알아야 된다.입니다. ’이런건 굳이 왜? 안 외워지고 너무 답답해죽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시면,, 앞으로 모든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너무 힘드실겁니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너무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보건교사 준비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임용이라는 장기전을 가는 우리에게는 [내게 필요한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되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A급 별세개만 중요한것만이 아니라, 세세한 것을 제대로 공부하리라 마음을 먹으신 선생님이시라면 상반기에는 공부를 편식하시기 보다는 생각을 조금 여유롭게 가지는걸 추천드립니다! 와 나는 이런 것까지 다 공부하는 고~급 인력이야! 이런식으루요..^ㅠ^ㅎㅎ



3. 월별 공부, 목차와 청킹에 관하여.

1월달부터 저는 우선 기영선생님의 1년커리를 쭉 따라갔습니다. 3 4 5월 요양병원 일할때도 인강만큼은 안 밀리고 들으려고 노력했어요^^!!1월, 2월 - 국시 준비(약2주?), 인강 듣기, 복습하기.3월,4월,5월 - 요양병원 일하며 공부. 하루 5시간정도는 확보 노력(했지만 확보 못한날이 더 많았어요..) 그래도 인강은 안 밀리고 들었습니다. 복습은 밀려도..^^6월부터 8월 - 일 그만두고 인강듣기, 복습하기 반복 - 인강듣는 시간 포함 순공 10시간가량 확보..9월부터 11월 시험 전 - 모고 범위만큼 복습 후 인강 커리큘럼대로 모의고사치기, 모고 인강 빠르게 듣기.→ 복습 어떻게? - 그냥 강의 들을때는 강의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언급하시는 내용을 초록 색연필로 밑줄 치면서 들었어요. 초록색 색칠된 위주로 읽고 키워드 동그라미 치고 이해했어요. ‘강의 들으면서 전부100%이해할거다’ 이거는 말도 안 됩니다. 백프로 이해는 시험치는 당일까지도 어쩌면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강 다 들은 후, 복습 시에는 우선 제일 처음 책을 보고 목차를 적었어요. 저의 목차는 다른 샘들과 좀 다를 수도 있는데, 제 목차는 정말 그냥 목차만 입니다. 목차 뒤에 세세하게 내용은 절대 안 적었어요. 그건 따라적기 밖에 안 되니까요. 제 목차는 ‘암기해야될항목’, ‘암기리스트’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네요.  예를 들자면, 목차에 1. 성장과 발달 - 기본개념 - 성장이란 발달이란, 성장과 발달의 원리, 성장지표, 스캐몬의 발달곡선, 치아발달-수, 시기, 순서 / 3. 영아 - 사회적 미소의 기능, 비정상소견 / 이런식으로만 적고 세부내용이나 해당 암기리스트의 답은 절대 목차에 안 적었어요. 이유는, 나중에 복습하실 때 목차만 보고 복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에이포용지 한 장에다가 한바닥은 목차만, 그 뒤페이지에는 해당 목차에서 제가 청킹 딴걸 따로 적었습니다.(사진첨부했습니당^^) 즉 목차는 한바닥에만 있는거고 뒷장은 청킹 내용만 있습니다. 이런 방법의 장점은 나중에 청킹 딴 항목을 따로 책펴서 일일이 어디에 있나 찾을 수고를 덜 수 있고 목차와 연관지어 바로바로 청킹딴걸 외우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9 10 11월에 정말 많이 회독하실건데, 이때 계속 안 외워지는 부분을 체크할 때 해당 목차나 내용에 체크하는 용도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 첨부하신걸 보시면 알겠지만, 체크 되어있는부분은 11월쯤 돌릴 때 자꾸 안 외워져서 체크한 부분입니다. 상반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난 아직 이렇게 외울정도가 아닌데 어떡하지 ㅠㅠ’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정말정말 당연한거구요.. 저것은 11월쯤 되어야 하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초기에 제일 중요시한 것은 <목차 + 이해 50% + 미리미리 청킹따기>입니다. 상반기에 미리미리 청킹을 따놓으면 좋은 점은 마지막에 9,10,11월에 암기할 때 마치 보험 들어놓은 것처럼 마음이 한결 편하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에 부랴부랴 청킹따려면 언제 외우고 언제 다시 이해하고 언제 인강듣고 언제 모고풀지 하고 마음이 조마조마 하시고 스트레스 쌓일거예요 ㅠㅠ 너무너무 이해가 안 되거나 힘든 부분이 있다면 마음 쓰지 마시고 그냥 청킹 따버리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청킹 딸 때 제일제일제일 중요한점은 ★★★★★★★★  청킹을 제목과 같이 따세요 !! 꼭꼭꼭 이거하나만은 기억하세요 다른거 다 기억 못해도 ㅠㅠ앞으로 청킹을 많이 따실건데, 단순히 내용만 청킹 따시면 나중에 뭐가 무슨 청킹인지 하나도 기억안납니다.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좀.. 민망하고 쪽팔리는 청킹인데.. 몰핀 시져시져 부항뜰래! 이게 뭔지 아십니까.. 몰핀 (morphine) 시져 - CNS저하(중추신경계 억제), 부항 - 부교감 항진..입니다.. 그냥 시저부항 이라고 외우는 것 보다는 몰핀이라는 단어랑 같이 연상을 시키거나 같이 외워두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건 당연히 이해의 영역 아니야? 이런거까지 왜 청킹을 따?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수많은 쏟아지는 암기 내용이 앞으로 나올겁니다. 이모든걸 암기하자면.. 이해의 영역까지도 마구마구 머릿속에서 뒤엉켜 머리가 터질것같은 현상을 곧! 경험하실겁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이해의 영역도 청킹으로 외워두시면 심적으로 편하실겁니다^^  또,, 이런 청킹도 있습니다.. 이름 그 자체로 연상할 수 있는 청킹!(굳이 따지자면 청킹은 아니고 단어 그 자체를 통한 연상법?이라고나 할까요) 루프 이뇨제와 띠아지드계 이뇨제의 부작용은 고혈당과 고요산혈증이다 라는 긴 말을 저렇게 재밌게? 한눈에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또한 이름 그 자체에서 연상가능한 암기법도 있어요. 백일해라면 백이레 라고 하고, 백 / 이레/ 이렇게 분리하면 - 백=백신, 이레=ery (에리스로마이신) (백일해는 백신과 에리스로마이신을 투여)  이렇게 재밌는 청킹을 하나씩 만들어가며 공부하시면 공부에 조금은 재미가 붙지 않을까 싶어 추천드립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청킹을 보는 것보다는 스스로 만들고,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붙여서 만드는 청킹이 본인에게 제일 기억에 오래 남을 청킹이라 확신합니다.

도움이 될만한 청킹 예시들을 여기 남길게요!! 참고만 하세요ㅎㅎ1) FSH - 난 F포 S성 장 (F를 포와 연관, S를 성과 연관) / 2) MTX - KTX처럼 ‘엽길’로 ‘빨리’가 = 엽길 (엽산길항제) 빨리 (빠르게분열하는세포파괴) / 3) 라이증후군 - 라이 lie -영어로 거짓말 연상ㅋㅋ(그 라이 스펠링은 아니지만) - “거짓말하는 간지나는 내부자들..미툤군..” ( 간지 - 간 지방 축적, 내부(뇌부) - 뇌부종,  미툤 - 미토콘드리아 손상) - 여기서 “거짓말하는” 이라는 단어의 존재이유는 라이증후군의 라이를 연상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꼭 필요필요!!!!4) 요충증 약물(mebendazole) - “요충.. 내가 다 벤다 졸라.. 된장!”ㅋㅋ - 요충.. 내가(me)벤다(benda)졸ㄹ..(zole) / 된장! = 미소ㅋㅋ(일본말로) = 미소관합성방해 / 욕으로 청킹 만드시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험ㅎㅎ 교사가 될사람으로서 부끄럽지만.. 그래서 공부하다보면 본인만 알고있는 청킹 많이 생기실겁니다..5) Amphojel(암포젤) - ampho - p를 ho 호 불어서 내보낸다. (P 인을 배출함)6) 간 기능 - ‘간’하면 술(맥주)이 떠오름을 연상 -> 맥(주) 분 빌 대 저장 해 (맥주가 붐빌 때 저장해ㅋㅋ) - 맥관/ 분비/ 빌리루빈/ 대사/ 저장/ 해독7) 폐색전 검사 - D-dimer = ‘색전을 다 녹이려니까 디다 임마’ (d-dimer디다이머)....(부산사람이라 사투리ㅋㅋ디다는 뜻이 대다~ 고되다~힘들다~라는 뜻이에요..경상도 사투리)8) 호지킨림프종 - 리드스텐버그세포 = ‘리드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다.’9) PTU - 피티는 경쟁에.. 삼전(삼성전자)에 억! 붙었어!! 요오~~ 이차가자~ = 피티는 (PTU연상), 삼전 억 (T3로 전환 억제), 요오 이차 (요오드 이용 차단)10) 제대동맥 - ‘제대 후 이동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 제대(제대)는 2동 1정 (2개동맥, 1개정맥으로 구성됨)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강조하고싶은 점은 청킹딸 때 반드시 청킹이 뭐에 대한 내용인지도 함께 연상 가능하도록 따라는 점입니다^^!목차 예시입니다^^ (사진이 잘보이나요?ㅠㅠ)분홍색 형광펜은 별 세 개, 파랑색 형광펜은 별 두 개, 파란색 형광펜으로 밑줄만 친거는 별한개, 그 외에 아무표시없는건 별 빵개 입니당^^ 초록색 동그라미는 뒷장에 청킹을 만든 내용이며, 뒷장에는 그 해당파트의 청킹들만 있습니다.

댓글에 추가로 목차 사진 첨부했습니다.  

  

목차를 보며 백지에 (연습장에) 인출하기를 계속하는 것이 저의 복습방식입니다. 목차에 무슨질환명과 병태생리, 약물이 나와있다면 그냥 연습장 펴놓고 그 질환의 병태생리, 약물을 써보는 겁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시험치기 직전까지 반복해야합니다^^ㅠㅠ 11월달되면 많이 본 파트는 눈으로 목차봐도 인출을 머릿속으로 빨리빨리 할 수 있는 경지..까지 이를수 있습니다. 반복 인출하며 계속 안 외워지는 것들은 샤프로 체크 표시하고, 다시보기, 뭐.. 간호 다시보기, 근거 3가지 다시 보기 이런식으로 표시해서 점점 정확도를 높여나갔습니다.3. 공부 장소, 공부시간, 휴식시간  공부는 집근처에 제가 졸업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가보면 정말.. 다들 열심히 살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사실 취업걱정이라고는 없는 과에 나와서 편하게 있었다면, 학교 도서관에 가보면 정말 다들 치열하게 공부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자극받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출첵 스터디를 하여 무려 10시에.ㅋㅋ 출첵했습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ㅠㅠ 굳이 막 6시 5시 이렇게 일어나는 방법은 저와는 안 맞아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과 맞는 방법을 믿고 밀고나가면 됩니다^^! 출첵스터디를 통해 어느정도 강제성을 부여한채 평일만 출첵스터디를 했습니다. 주말에는 쉬었어요!  공부시간은 1,2월은 하루 8시간 정도 빡세게 했고, (주말은 하루는 풀로 쉬고 하루는 빼거나 인강만 들었던것같아요) 3,4,5월은 1,2월 열심히 했으니 일병행하며 하루 4~5시간? 하고,, 데이 근무하고 쉬는 날도 많았습니다. 대신 앞서 말했듯이 인강은 꼭 들었어요 복습은 못해도..ㅎㅎ 신규라 제가 요양에서 액팅을 해서 일하면서 근무시간에는 공부 못했어요. (안했어요) 이브닝 가기 전에 근처 카페에서 인강 조금 듣거나 복습하고,, 데이는 마치고 세시간 정도라도 확보하려고 노력했던 게 다였던 것 같습니다. 6월부터는 일 그만두고 전념했어요! 주 1회는 꼭 꼭 반드시 가방도 안 열고 책 근처에도 안가고 쉬었어요!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딱 공부하고, 집에 와서는 아파트 헬스장가서 운동하거나 영화보러 가거나 맥주마시거나 놀았어요. 공부는 하는 시간에는 열심히 하고, 끝나면 딱 깔끔하게 생각하지 않고 휴식을 반드시 가졌습니다. 휴식이 있어야 다음날 또 일어났을 때 공부할 맛이 났거든요 저는... 9월 모의고사 들어가서는 복습할 양이 많아집니다. 복습이란 것은 자고로 해도해도 새롭고.. 분명 이해했던 내용이여도 분명 11월 시험치는 날까지 처음보는 것 같을겁니다..^^ 그것에 좌절하지 말고 그냥 페이스 유지하시고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 많은 방대한 양을 솔직히 다 외우는 건 당연히 불가능입니다. 암기를 본격적으로 하는건 11월이라고들 많이 할 겁니다. 진짜입니다.. 11월부터는 따로 휴식하는 날을 갖지는 않되, 집에 와서는 반드시 쉬었어요. 뇌가 휴식시간이 있어야 일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래도 순공시간 10시간 이상이 되는 날이 상당히 많았으며, 절대 노력없이 이루지는 않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공부시간을 채워가다보면 아까워서 쉬고싶지 않은 순간이 옵,,니다..! 공부시간을 체크하는 것은 어플 ‘스터디헬퍼’ 사용했습니다. 뒤에 공부 시간 사진첨부할게요!~


4. 공부가 안 될 때 

일단 합격수기 읽었어요. 다른 선생님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나도 꼭 쓸거라고 다짐하기도 했고,,, 또 저같은 경우는 교육학 공부를 전공 공부하다가 힘들 때 교육학 했습니다. 그러면 한결 환기도 되고, 교육학 한참 보다가 다시 전공 돌아올 때의 나름의 뿌듯함? 관련성? 이제 좀 내 공부 해보자?? 이런 마음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학생들과 상호작용 하는걸 상상했어요. 진짜 이해가 안 가거나 공부하기 싫은 파트가 나오면, 이 내용을 학생들이 당장 개학하고 갔을 때 저한테 질문해왔다고 상상을 해봤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학교에 하나뿐인 이 분야 전문가는 나뿐인데 안하면 안되겠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공부가 하기 싫으면 그냥 가방 다 챙겨서 나왔어요. 카페 가거나,, 영화보거나 집가서 쉬고 다음날 열심히 했습니다. 임용 공부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오늘 지금 도 중요하지만 내일도 중요하고 모레도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아 그리고 유튜브도 많이 활용했습니다. 유튜브나 구글에 해당 질환 영어로 검색하면 다 나와요!! 그걸 보고 있으면 따로 암기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교육학 

교육학은 4학년 때 좀 해둔게 있어서 스타디 시간 외에는 크게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전태련 교수님 이론 강의를 4학년때 들었고, 이번에는 하반기 패키지 들어서 모의고사반 들었습니다. 교육학은 초기에 백지스터디 하고, 상반기에는 일주일에 1시간 정도만 투자했습니다. (4학년때 해둬서 그런거니까 저를 따라하시면 안됩니다ㅠㅠ) 후반기에는 학교에서 모의고사 함께 푸는 스터디를 들어가서 다함께 모여서 주 2회 전태련 교수님 모의고사를 다함께 풀었고, 나머지 모의고사는 각자 2회 풀어서 인증하기로 하여 주 4개씩 모의고사만 풀었어요. 그리고 전화스터디를 활용하여 선생님과 1대1로 서로 묻고 답하기를 범위 정하여 하였습니다. 교육학 이론도 묻고, 전태련 샘의 모의고사도 전화스터디로 돌려서 복습했습니다. 즉 모고 함께 풀기는 오프라인 스터디로, 이론 점검은 하반기에 전화스터디로 매일 점심쯤 30분가량 돌렸습니다. 또 교육학은 어플 활용을 많이 했어요! 암기짱이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교육학 문제들을(전태련 샘 핵심쏙쏙문제?) 하나씩 암기짱 어플에 입력해놓고 밥먹을 때나 화장실에서 오래 있을 때 (ㅋㅋ) 어플로 문제를 짬짬이 돌렸습니당. 교육학을 공부하는 시간은 최대한 자투리시간을 활용했어요!


6. 전공 스터디  

상반기에는 오프라인 스터디로 학교 근처에서 전공 선생님과 만나 주 1회 가량 이론을 백지로 목차 간단히쓰기, 이론 묻고답하기로 회당 2시간가량? 하였습니다. 범위를 빡시게 정해놓고 해서 조금 바쁘게 달렸지만 스터디를 하니까 전범위를 1회씩은 눈으로 본 것 같아요!! 하반기에 모의고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너무 복습할 범위가 많아 전화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 커리큘럼대로 평일만 진행하였고, 주 5일 중 월요일은 모의고사를 복습하며 묻고답하기, 나머지 4일중 3일 화수목은 다음 모의고사 범위를 3등분해서 예습을 하였으며, 마지막 1일 금요일은 전 주의 모의고사를 다시 복습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70쪽?이상은 예습을 해야되는 강제성이 생기면서, 모의고사 까지도 복습할 수 있기 때문에 예습 복습에 정말 좋았습니다. 혼자 하면 아무래도 계속계속계속계속 밀리잖아요...! 스터디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꼭 하시는걸 강추드려요. 전화스터디를 시험치기 1주일전? 10일전?까지 계속 했습니다.  비전공자(부모님)랑 하는 것이나,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서로의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공고화가 됩니다.


7. 기출분석???

전혀 안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기출분석을 다 해주셨고, 그걸 바탕으로 한 암기카드도 나오고, 변형 문제까지도 문풀 반에서 다 풀기 때문에 과감히 넘겼습니다.


8. 암카 활용

암카는 상반기에는 사실 많이 못봤고, 하반기에 모고 할 때 상권과 하권을 각각 하루에 30쪽씩 아침에 공부시작하기 전에 상권, 공부 다하고 집에 가기전에 하권 이런식으로 보는 걸로 정해서 했습니다. (근데 다 못봤어요..ㅋㅋㅋㅋㅠ 마지막에 시간이 없어서)


9. 국시 문제  

국시 문제집을 구입했습니다. 필통 이런거 말고 그냥 기출문제5개년 이런식으로 파는게 있습니다. (구입문의를 널스스토리에 하시면 아마 연락처를 알려주시거나 할 거예요.) 그걸 그냥 눈으로 쭉 보거나.. 따로 시간을 내서 풀기보다는.. 오늘 심장파트를 배웠다면 성인 파트 가서 EKG 뭐나왔나~ 한번 쭉 눈으로 훑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킬링타임용이라고나 할까요..? 이것도 뭐 다 못보고 거의 새책입니다. 그냥 쭉 눈으로 보다가 생소한거 나오면 체크해두고 이런식으로 활용한것같아요. (사실 모의고사나 문풀에서 교수님께서 국시문제도 많이 다뤄주시기 때문에 굳~~이 막 시간을 들여서 보라고는 추천드릴 수 없습니다....ㅎ)


10. 1차 시험 - 답안지 작성

키워드를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엄청 간단히만 적은 건 아니고, 확실하다 싶은건 설명은 쓰되 ‘키워드 팍팍 넣어줄게’ 이런 느낌으로 쓸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지는 않았고,, 답 쓰는 줄이 4줄이면 2줄만 적은 것도 있었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시험보면서 키워드 끄적여 놓은 걸 토대로 제가 적은 답안 예시를 적어드리겠습니다...니코틴은 교감 신경계를 자극하여 b효과로 심장박동수를 증가, 혈압을 높인다. a효과로 혈관수축한다. /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혈색소와 결합능력이 높아 혈색소의 산소운반능력을 감소시켜 혈중산소농도를 낮추고 저산소증을 유발한다. / 월경기이다. 자궁내막나선동맥의 파열로 월경이 시작하여, 자궁내막 기능층이 분리되어 탈락한다. 나선동맥이 수축하면서 월경이 멈춘다. / 시험 치고 나서 든 생각이 평소 문풀때나 모고 연습할 때, 키워드 위주로 교육학 개요쓰듯이? 키워드 딱딱 쓰고 옮겨 적는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 2차 준비  

토요일에 1차 치고, 바로 월화수 일본여행 다녀오고 그 다음주부터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스터디 모집하신 상담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운영해주셔서 빡시게 돌렸습니다! 1차 발표 나기 전까지는 주6회 정도 9시부터 4시간 가량 했던 것 같고,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1차 발표 난 순간부터는 월-토 9시부터 6시까지 했습니다..ㅋㅋㅋ거진 공무원 근무시간..ㅋㅋ 학교 빌려서 한게 한 10회 된 것 같아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문 노크하고 들어와서 앉아서 발표하고 퇴장연습까지 다 했습니다. 같이 외워야 할 이론 같은 것들 정리하고 (미래 핵심역량이나 공무원의무, 청탁금지법 이런거) 따로 혼자서는 공부 절대 안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무조건 만나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슈화된 뉴스들에 대해 찬반 토론이나 예방방안들도 정리해보았고, 학폭이나 자살 예방 등은 당연히 다뤘습니다. 첫날 만나서 목차를 짜서 어떤 주제들을 함께 공부할지 ‘수상한 면접책’과 ‘윤승현 면접책’을 펴놓고 정했습니다.! 1차 발표 전까지는 만날 때마다 각자 문제 4문제씩(구상3,즉답1) 만들어와서 하루에 면접 시연 2회씩 했습니다. 1차 발표 난 후 부터는 면접 시연 2회에다가 수상한 책 뒤에 있는 연습문제를 이용해서 모두 즉답형으로 연습했으며, 거기다가 ‘교실속 갈등상황 100문101답’이라는 책을 다함께 읽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정리한 주제들을 공부해와서 묻고답하기 들을 했습니다. (예시 : 옆에 있는 샘에게 질문하기 - “미래핵심역량3가지와 해당 역량을 기를 방안 각각 3가지씩 말해보세요!” 대답못하면 답변해주기)  이렇게 면접 준비를 하고, 면접 당일 7시쯤 일어나서 목을 풀고 갔습니다.  부산선생님들 초등 중등이 합해서 인원이 적다면 함께 오전 오후 나눠서 면접보니까 점심 꼭꼭 챙겨오세요 ㅠㅠㅠ 면접 시 생각보다 많이 떨리지는 않았지만 구상할때는 손이 좀 떨렸어요..ㅎㅎ 덜덜덜.. 핫팩 챙겨가셔서 구상실 들어가기 전까지 손 계속 녹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청심환 청심원은 미리미리 몸에 맞는지 꼭 먹어보시구요~~ 떨렸지만 누구보다 목소리 크고 또렷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연습도 수없이 많이 했습니다. 한분한분 시선 안배 하려고 노력했고, 스터디와 조인스터디를 많이 한 결과 미소를 끝까지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키워드 최대한 많이 내뱉으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하고 나왔습니다. (쓰고나니 무슨 노력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많이 ㅋㅋㅋ)


12. 끝맺음

믿음과 열심. 저를 임용 공부하며 이끌어준 두 단어 인 것 같습니다. (오글거리지만) 누구보다 선생님들 본인을 믿으시고, 그리고 또 밤낮없이 열심히 애쓰시는 우리 기영 교수님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 누구보다도 임용공부 우리 잘 되길 바라는 분은 자기자신과 교수님, 가족이잖아요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라고 수업 중 하셨던 교수님의 말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이 임용이라는 피말리는 시험은, 불확실함의 연속이고 불분명함의 연속이고, 정답이 없는 시험이잖아요.그리고 열심. 1차 2차 시험치고 나올 때 들었던 생각은 전부 "합격할것같다!"가 아니라,,,' 정말 최선을 다했다!' 입니다. 만약 불합격 한다면, 나보다 더 열심히 하고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누군가가 됐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로 했고, 저는 그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뿐이였습니다. 시험치고 나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오는 것이 저의 공부의 작은목표이기도 했습니다. 그걸 이루니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스터디헬퍼 어플로 일상처럼 기록한 공부시간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모든 것은 저의 생각이며 저의 방식일 뿐입니다. 선생님들 모두 본인에게 맞는 방법 찾으셔서 행복한 방법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잘 못적어서 두서없이 썼고 빠뜨린 부분도 많은 것 같지만ㅠ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끝으로 진심을 담아 강의해주시고 함께 눈물흘려주신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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