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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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여부 : [학원] | 강의명 : | 작성자 : 원*영 | 등록일 : 2021-08-18 | 조회수 : 1004 | 주소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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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서 타전공을 하였기에 상담에 대한 기본지식도 부족하고 임용에 대한 정보도 없고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비전공자인 내가 과연 이 낯선 공부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의 싸움이였습니다. 이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은 오로지 저의 실력을 키우는 길 뿐임을 알고 1월달부터 차근차근 이론서부터 교수님 강의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응애도 이해하게끔 예시 많이 들어주셔서 따라가는게 전혀 어렵지 않았고..심지어 상담공부가 재밌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상반기를 보내고 7월부터 문제풀이가 시작될때 또다시 불안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이론공부는 어찌어찌 했다고하더라도 문제를 푸는 것은 또 다른거라 과연 내가 이 문제들을 잘 풀수 있을까하는... 다행히 교수님께서 문제만 쭉쭉 푸는게 아니라 암기박스라는 교재를 보면서 짧게라도 개념을 훑고 문제에 적용하도록 하여 풀이가 전혀 어렵지 않고...이해가 영 안되는 문제는 까페에 질문을 올리면 교수님이나 조교샘들이 답변 달아주시곤해요~~ 그리고 제가 노트정리를 잘 못하는데 조교샘께서 손글씨로 작업해주시는 '구조도'가 덕분에 힘들게 정리하지 않아도 이걸로 복습하고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교수님께서 중간중간에 으쌰으쌰해주시는 말씀들도 정말 큰 힘이 되었고,,,,덕분에 불안많은 제가 지금껏 교수님 강의나 복습 밀리지 않고 잘 따라가고 있는거 같아 즐거운 맘으로 수강후기를 써봅니다...이제 100여일 정도 남은 여정에도 교수님과 함께 Just Do it~~!!!
그리고 교수님께서도 코로롱시즌에 건강조심하세요!!! 암박을 기한에 맞추어 개편하시느라 거의 출산에 가까운 고통을 느끼셨을거 같아요ㅠ 생전 처음으로 수면제까지 드셨다니 휴가도 없이 항상 수험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해요..가끔 수험생보다 더 수험생답게 공부하시는거 같아서 그에 못미치는 수험생으로써 죄송한맘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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