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실연 수업
| [이지원 교육학] 07. 자기성장소개서 문항별 작성 요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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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 임용 | 등록일 : 2021-11-12 | 조회수 : 780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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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자기성장소개서 문항별 작성 요령 01. 자신의 교육관과 교육철학에 관해 묻는 문항 1) 자신의 교육관과 교육철학에 영향을 준책을 선정해서 이유를 설명하는 문항인데, 대부분 기억에 남는 책이나 교육 분야의 책을 먼저 고른 다음, 자신의 교육관과 철학에 꿰어 맞춘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간혹 연관성이 전혀 없는 책을 선정한 후 억지로 맞춘 것 같은 인상이 강하게 느껴지는 글을 작성하는 지원자도 있다. 2) 중요한 것은 책 보다는 자신의 교육관과 철학이다. 자신이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아니면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어떤 교사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생각하면서 자신이 읽었던 책을 떠올려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그러나 현실적으로 책 읽기가 습관이 되어 있지 않고, 독서량과 시간도 부족해서 제대로 책을 읽은 지원자가 많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책이 있다면 좋은 문구 등을 찾아 자신의 교육관이나 교육 철학에 연결 지어 생각해 본 후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4) 그렇지 않은 지원자라면 교육관련 서적을 찾아보거나 영화나 연극화 된 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중에서 교육과 연관성이 있는 작품을 선택해서 찾아보면 먼저 책으로 출판된 작품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접근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무방하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교육관과 교육철학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맞게 책의 내용이나 책을 읽게 된 계기, 읽고 나서의 느낌 등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 5) 최근엔 면접에서도 실제 이야기 하듯이 질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8년 자소서에서도 그러한 경향이 반영되어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특정시기에 상담이나 훈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라는 문항이 등장하였다.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해줄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진심이 느껴지도록 작성하는 것도 포인트이다. 작성의 보기를 참고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부분이다.
02. 교사로서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묻는 문항 1) 임용 이후 20년차까지 5년 단위로 자신의 성장 목표(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5년 단위로 의미 있는 제목을 붙여 세부 내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은데, 자신의 나이와 교육 경력에 따른 역할이나 교사로서 이루고 싶은 포부를 적어야 한다. 2) 버킷리스트라는 표현을 썼다고 마치 5년 마다 하고 싶은 일을 리스트 형식으로 기록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출발은 임용된 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즉, 임용 원년부터 5년 단위로 작성하면 5가지 큰 제목과 세부 내용이 완성될 것이다.
⇨ 항목별로 제한된 글자 수가 있어서 장황하게 쓰기는 어렵겠지만, 자신이 교사로 성장해 가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의미 있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멋진 제목이나 상징적인 표현을 떠올려 보라. 단순 나열식의 리스트 작성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2018년 자소서의 특징은 실제성이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교사가 되어 학교발전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느냐를 묻는 것이다. 학교의 바람직하지 못한 관행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해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를 물었는데, 작성의 포인트는 애매모호한 뜬구름을 잡는 이야기가 아닌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교과를 지도하면서, 생활지도를 하면서, 학급을 경영하면서, 주변과 소통하면서,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가를 피력해야 한다. 03. 경기교육 정책의 전반적인 이해에 관해 묻는 문항 1) 경기교육의 핵심과제를 전반적으로 파악한 후 평소에 관심이 있거나 이해가 잘되는 항목을 두 가지 정도 선택한다. 질문에서 표현한 대로 ‘풀어야 할 과제’라는 부분에 신경을 써서 선택해야 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나 경기교육의 문제라고 생각되는 과제가 있다면 선택하라. 그리고 자료를 통해 그 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 사항을 미리 숙지해 보는 것이 좋다. 2) 질문에서 표현한 ‘본인의 실천계획’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기술해야 한다. 교사로서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하라는 것이다. 담임교사로서, 혹은 교과 교사로서 수업시간이나 기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하는 것이 좋다. 평범하거나 일상적인 것이 오히려 실천 가능한 구체적 대안이 될 수 있으므로 거창한 것을 찾아 기술할 필요는 없다. 3) 2018년의 경우, 과거에 발표했던 4ㆍ16 교육체제에 관해 물었기 때문에 미리 알려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관련 정책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고, 혹시나 면접에서 자세히 물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기술한 내용을 기반으로 사전에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4ㆍ16 교육체제의 정의와 3대 비전, 지향점, 미래전망에 대해 흐름을 파악하면 된다. 04. 본인의 교육경험과 그 속에서 얻은 교훈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묻는 문항 1) 재학 중에 학생과 학교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봉사나 실천경험이 있는 지원자라면 이 문항을 작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2) 그러나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교육 실습 경험 외에는 학생이나 학교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교육실습 경험을 기록하되, 대신 교육실습 과정에서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을 기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3) 특별히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현장에서 실습을 하면서 느낀 점들, 예를 들어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느낌, 그리고 말로만 듣던 학교 현장의 어려움, 교사로서의 보람 등을 적는 것이 좋다. 4) 특별한 봉사활동이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학생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를 적고, 그를 통해 앞으로 교사로서 살아가는데 어떤 개달음(역할, 봉사, 헌신, 노력, 근면 등)을 주었는지 그 의미를 기술하면 된다. 5) 2018년에는 수험생의 경험을 학교자치라는 교육 트랜드와 연결해서 작성해야하는 부분이 등장했다. 아주 좋은 질문문항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항은 진솔하게 본인이 어떠한 경험을 했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자신이 실천할 내용을 진술하면 된다. 05. 스스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항 1)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쓸 때는 그 부분이 어떻게 교육과 연계성이 있는지를 생각해 본 후에 적도록 한다. 강점이라고 무조건 적다보면 그것이 교직을 수행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 연결하는데 무리가 올 수 있다. 특별히 교실과 학교라는 측면에서 실천 약속을 써야 하므로 교실은 수업이나 학급 담임교사의 역할을 생각해서 연결하면 되고, 학교 측면에서는 업무나 동료, 조직의 소통과 단합, 문제 해결 등과 연결하여 작성하면 된다. 2) 약점을 기술할 때는 많은 고민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숨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부분을 문제 삼아 평가에서 낙제점을 주거나 불이익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치명적인 문제나 정신적 불안정,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약점을 기술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3) 많은 면접 지침서들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약점을 기술할 때는 노력해서 극복하면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을 기술하라고 하는데, 이것도 억지로 꿰어 맞출 필요는 없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데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것을 찾아보면 한가지쯤은 누구나 약점이라고 말할 만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글씨가 악필이라든지, 컴퓨터 활용이 능숙하지 않다든지, 잠이 많다든지,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등은 직무 수행에 약점으로 작용하지만 노력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기에 실천방안을 작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06. 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개인적인 경험)을 묻는 문항 자신이 가지고 있는 품성이나 인성, 자신감 등을 충분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기술하는 것이 좋다. ⇨ 경기도의 개별면접에서는 자기성장보고서에 대한 검증 문항이 있다. 따라서 보고서 내용을 작성 후에는 반드시 숙지하고, 별도로 저장해 두어 면접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사실을 솔직하게 작성했는지의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이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각오를 평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 자기성장보고서를 기반으로 그동안 물었던 질문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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