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실연 수업
| [이지원 교육학] 03. 경기도 수업실연 및 나눔 대비 편(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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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 임용 | 등록일 : 2021-11-12 | 조회수 : 699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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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득점을 위해 경기도의 수업스타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경기도는 일단 배움중심수업을 강조한다. 이는 창의지성교육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한 방법론적 접근으로 벌써 7~8년 전부터 강조하고 있다. 배움중심수업의 핵심은 첫째, 지식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둘째, 학생들이 어떤 내용을 배우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지식을 탐구해 나가는가? 셋째, 수업에서 어떤 배움이 일어나도록 할 것인가? 이상의 3가지에 있다. ⇨ 혹시 배움중심수업의 개념을 말하라고 하면,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움의 기회가 보장되어 스스로 협력하여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말하며, 또한 배움중심의 수업은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여 진정한 지식의 형성과 자기 내면화를 지향하는 수업”이라고 말하면 정확히 FM 답변이다. ⇨ 철학적 배경은 루소, 진보주의, 사토마나부가 제시한 배움의 의미 등이 되고, 핵심 키워드는 신뢰, 수용, 격려, 개발, 도전장려, 존중, 참여, 끌어내기, 만남과 대화, 가르침과 배움의 상호교섭, 경청, 토론, 협동, 촉진자, PCK 등이 해당된다. ⇨ 배움중심 수업의 진행은 전반적으로 ① 배움중심의 수업안 작성 ②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전략으로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수업과 ③ 만남과 대화를 통해 모든 학습자의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전개 ④ 학생 개개인의 배움이 일어나는지 확인하는 평가의 단계로 진행된다. ■ 배움중심수업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어야 한다!! ※ 경기도는 배움중심수업의 과정을 크게 4가지의 활동으로 정리하면서 학교현장에서 이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석교사들에게 연수를 통하여 이러한 부분이 전파되도록 하였다. 가. 수업 전 활동(배움 설계) ① 목표설정 ② 학습내용선정 ③ 수업모형 ④ 단원지도계획 세우기 ⑤ 주어진 단원에 대한 학습자의 선수학습정도 진단 ⑥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지향점 반영 ⑦ 학습자 개개인의 목표성취를 위한 수준별 교육과정 적용 ⑧ 학습활동에 적합한 집단 조직 ⑨ 학습내용 변인과 수업 방법상 변인에 따른 적합한 자료 준비와 활용 ⇨ 이상의 내용들은 수업실연에서 보여지는 부분이 아니므로, 전반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으면 된다. *********************************************************************** 나. 본 수업 활동 1) 도입(일명 ‘배움 열기’) : 동기유발, 전시학습 상기(출발점 행동의 진단), 학습문제파악 활동 등 도입은 단위시간 교수ㆍ학습 과정의 전개 단계를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학생들이 호기심과 자신감, 그리고 필요성을 가지고 학습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단계로 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2) 전개(일명 ‘배움 활동’) ① 중심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 : 학습문제의 명료화(제시된 학습문제를 분석적 설명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과정), 용어의 뜻, 한 시간 동안 도달해야 할 목표수준, 공부할 내용, 공부하는 방법이나 순서, 평가의 기준에 대한 설명 ② 중심활동인 경험 활동 : 실제 활동을 통한 원리 터득이나 원리 적용 활동 - 홀로 생각하기 - 짝이나 소집단별로 공부하기(홀로 생각하기에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을 가지고 다른 사람과 상호 평가하고 수정하는 과정) - 전체 발표하기(학급 학생 모두가 함께 발표를 하면서 각자의 의견을 한 방향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시키는 활동으로 이 때 교사는 모범이 되는 사고의 과정 쪽으로 유도하면서 정리해주고 학생들이 자기의 것으로 내면화하도록 조언하고 안내한다) 3) 정리(일명 ‘배움 정리’) : 수업을 정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단위 수업을 끝맺는 것이 아니라 다음 차시 학습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 정리 단계의 활동은 자연스럽게 본 학습 결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함과 동시에 다음 차시에 학습할 내용을 파악하고 학습의욕을 불러일으켜 탐구적으로 가정 학습 과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 수업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가벼운 마음으로 회상하며 발표 - 반드시 학습문제와 관련지어 가면서 정리하고 정리된 내용을 학습장에 쓰도록 하고 정리내용은 형성평가를 대신할 수도 있다. - 수업을 하면서 더 알고 싶었던 것에 대해 발표시킨다. - 형성평가의 문항과 평가 방법을 결정하여 제시한다. - 차시안내와 과제 제시 - 소단원의 마지막 차시일 경우 발전적 과제를 제시할 수 있다. 다. 수업 후 활동 : 학습결과물 정리 및 평가 활동으로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성취의 정도를 파악하고 환류한다. ■ 경기도에서 강조하는 배움중심수업에서 분명히 드러나야 할 교사의 역할 가. 배움이 성립되게 하기 위한 사항을 숙지하고 수업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한다. 1) 배움이 성립되게 하기 위한 사항 ① 교과서보다 높은 수준을 설정해야 한다. 그래서 옆의 친구에게 “이것 어떻게 하는 거야?”라고 물어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소집단을 형성하도록 한다. ② 수업 안에 지적인 도약이 일어날 수 있는 과제를 포함시켜야 한다. 즉 혼자의 힘으로는 풀 수 없는 과제를 넣는다. ③ 교실 안에서 서로 들어주는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타인의 사고방식이나 느낌이라는 작은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인이 던진 말과 메시지에 섬세하게 반응하는 관계를 쌓음으로써 교실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 배우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귀 기울여 듣는 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사 자신이 잘 듣는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교사 자신이 개성을 가진 아이들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 바로 거기에서부터 서로 귀 기열여 듣는 관계가 생겨난다. ④ 목표ㆍ달성ㆍ평가의 교육과정을 주제ㆍ탐구ㆍ표현의 교육과정으로 개혁해야 한다. 주제ㆍ탐구ㆍ표현 모델의 교육과정은 교과서에 수록된 지식을 효율적으로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적이고 협동적인 탐구를 학습 과정에 담아낸다. 또 그 결과를 테스트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서, 책 만들기, 연극의 형태로 표현하여 학습 경험을 문화적, 사회적, 윤리적으로 가치있는 것으로 만드는 실천이 추구되고 있다. 2) 교사의 수업 상황(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응답관계에 따라 조직) ① 듣기, 연결하기, 되돌리기라는 3가지의 활동으로 관찰 ② 목소리 톤은 낮추어 말을 정선해서 할 것 ③ 즉흥적인 대응으로 창조적인 수업을 할 것 나. 배움중심수업에서의 교사의 역할 1) 듣기를 수업실연에서 보여줘야 한다. :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교사나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겸허하게 들을 수 있는가의 문제라고 본다. 이러한 기질을 갖춘 사람이라면 분명 차분한 학급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사는 아이들의 발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정중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보이는 일이다. 아이들이 잘못 발언하더라도 그 아이는 그 아이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다. “틀렸어. 자 다음 사람?”이라고 간단하게 처리하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가를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다. 2) 연결 짓기를 수업실연에서 보여줘야 한다. : 교사는 수업에서 교재와 학습자를 연결 짓고, 학습자 간을 연결 짓고, 오늘 수업과 내일 수업을 연결 짓고, 지식과 지식을 연결 짓고, 어제 배운 것과 오늘 배울 것을 연결 짓고,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연결 짓고,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 짓는 일을 한다. 교사는 연결 짓는 일에 철저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사들은 ‘연결 짓기’보다는 ‘끊는 일’로 시종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00이의 의견은 어떻니?”, “그렇군, 자~ 다른 의견은?”등으로 지명하면 발언과 발언의 연결고리는 끊어져 버린다. 이때 반대로 “00이는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것을 듣고 △△이는 어때?”라고 하면 자연스레 연결이 된다. 연결 짓기는 수업에서 교사가 아이들의 발언을 듣고 그대로 종결시킬 것이 아니라 “00이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니?”, “00이의 발언은 누구의 발언과 같을까?, 다를까?, 00이가 하는 말이 교재의 어디에 쓰여져 있니?”, “00이가 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한 것이 있니?”등 한 사람의 발언을 다른 아이의 발언과 이어주는 일이다. 수업에서의 교사의 활동을 검토할 때는 교사의 활동이 ‘연결짓는’ 활동이 되고 있는가를 검토하는데 있다. 3) 되돌리기를 수업실연에서 보여줘야 한다. : 교사의 역할 중에서 되돌리기 활동은 경시되는 경향이 많다. 수업 중에 “다음은 어떻게 되지?”라는 식으로 앞으로 가기에만 급급한 교사가 많다. 이 경우, 다수의 아이들은 버려지고 일부 아이들의 참가로 수업이 진행되게 된다. 함께 탐구해가는 수업을 창조하는 교사는 ‘되돌아가기’의 의의를 숙지해야 할 것이다. 학습과제가 어려울 때에는 그 전 단계로 되돌아감으로써 재출발할 수 있으며, 모둠 지도에서는 되돌아감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참가를 촉진하고 다양한 개인들의 충돌을 조정하여 높은 배움을 실현할 수 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발언을 의미 깊게 받아들이고 그 발언이 다른 아이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00이가 ~라고 말을 하네요”라며 다시 말하여 다른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되돌려주는 일, 이야기를 모둠으로 그리고 전체로, 교재로 그리고 그 전에 했던 것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되돌리는 일만큼은 아이들이 할 수 없다. 이 일은 교사가 해주어야 한다. 이것을 통해서 아이들은 배움에의 도전과 발돋움을 할 수 있다. ■ 경기도 배움중심수업에서 드러나야 할 교사의 발문 및 평가자의 관찰 관점 가. 수험생이 구사해야 할 발문
나. 평가자의 수업 관찰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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