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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남 전반기 병원근무 엄** 선생님(초시 같은 재수)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9-02-19 조회수 : 503 주소복사

2019년 경남 전반기 병원근무 엄** 선생님(초시 같은 재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경남 보건으로 합격하게된 김기영 교수님 수강생입니다.

저는 시험을 2번 쳤는데

18학년도에는 (4학년 학부) 부산을 지원하여 전공 43점, 교육학 17점을 받아 60점으로 1차에서 떨어졌었고,

올해는 경남을 지원하여 전공 50점, 교육학 12점으로 1차를 합격하게 되었고 (컷 + 5.67)

2차는 80점대 초반대를 받아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득점자는 아니지만, 평가원 지역도 2차 변별력이 많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 

1차, 2차 시험 둘다 충분히 변별력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17년도에 4학년 학부를 다니면서, 타 강사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때는 어떤 정보를 얻을 생각도 하지 않고, 찾아보지 않고 그냥 선택해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실습을 하고, 인강듣느라 바빠서, 서브노트도 만들지 못했고 그냥 복습만 겨우겨우 했습니다.

문제풀이 인강을 다 듣고 자료를 정리하니 시험까지 10일 남았더라구요.

학부병행이고 안되면 병원을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하루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온 날은 공부시간은 3-4시간,

주말이나 수업이 없는 날에는 8-10시간 정도 공부하면서 좀 루즈하게 공부했던것 같아요.

교육학은 1-2월에 ㅇㄱㅂ교수님 이론 수업을 듣고, 손을 놨다가

8월부터 교육학 객관식 기출 시험지를 다 뽑아서, 어떤 부분에서 기출이 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합격자 선생님의 서브노트를 사서, 그 책 한권만 달달 외웠습니다.

겁도 없이 쳤던 첫 시험에서, 전공 43점, 교육학 17점을 받아 60점을 받았습니다.

1차는 떨어졌기에 그때부터 국시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국시까지는 3주 정도 남아있었는데, 국시 공부를 하다보니, 제가 생각보다 깊게 알고 있는 것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시기에 국시 기출정리본과 국시기출 문제집을 2번씩 돌렸습니다.

이때 국시공부를 꼼꼼하게 해둔것이 임용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작년에 인강을 들어보니, 결국 중요한 것은 내 공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외래에 근무할 수 있게 되어서, 시간을 활용하기가 좋았습니다.

데이 근무 (07:30 - 15:30), 이브닝 근무(11:00 - 19:00) 이렇게 교대로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데이근무인 날에는 퇴근하고 와서 2시간 정도 잔후, 저녁을 먹은 이후 밤 7시부터 새벽 3-4시까지 공부를 하였고, 이브닝근무에는 7시반에 일어나 출근전 공부 2-3시간, 퇴근이후 5-6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나가지 않고 집에서 잠만자거나, 영화를 보는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학년도를 준비할 때는 주로, 각론서와 국시 기출 문제집을 바탕으로 서브노트 만들기를 했습니다.

뭔가 써야만 외워지는 느낌이었기에.. 저는 무조건 손으로 다 적었습니다.

나중에 서브노트라고 만든것을 보니, 거의 이론서 수준이더라구요ㅋㅋ 노트만 6권이 나왔습니다...

손으로 다 쓰다보니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결국 이 노트 정리를 9월 중순까지해서야 끝이 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서 시간낭비가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가 볼수 있게 정리하되, 서브노트를 정성들여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반기 되면 자료가 넘쳐나기에.. 다 볼 시간이 없었어요ㅠㅠ

9월부터 일을 그만두면서 전공과 교육학 전화 스터디를 1주일에 2회씩 했습니다.

교육학은 각 강사님들의 모의고사를 모아서 모의 시험지에 매일 1회씩 풀었고,

전공은 2018학년도부터 2010학년도까지 기출문제를 다 뽑아서 한회씩 풀어보고, 김기영교수님의 기출문제집을 비교해보면서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맞은 문제도 어떤 개념과 관련이 있는지 다 확인하고, 저의 단어로 접근 방식을 만드려고 노력했습니다.

같이 스터디하던 친구는, 김기영 교수님의 1년 커리를 따라 들었던 친구였는데,

저도 나름 1년을 공부했다고는 하나...그 친구의 공부 내용을 보면서 제가 너무 피상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혼자 공부하면서도 헷갈려했던 부분들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을 보면서 내 공부의 방향성이 맞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지만, 이제와서 다시 공부를 처음부터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하고 내년도 있으니까..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저는 10월부터 김기영교수님의 파이널 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면서,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ㅠㅠ

이렇게 좋은 이론서가 있었는데, 저는 왜 서브노트를...

여기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칫잘못하면 서브노트의 방향성이 완전히 어긋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김기영 교수님의 강의는, 구조화를 굉장히 잘 시켜주시고 최신의 추세 (공무원, 국시) 등을 잘 반영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향성에서 헤매시는 분들은 김기영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10-11월 모의고사는 거의 점수가 20-30점대 였습니다.

마음이 급해져서, 지금이라도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저는 10월에 김기영 교수님의 암기카드와 이론서를 구입했습니다.

아마 올해 수강생 중에는 제가 제일 늦게 이론서를 구입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10-11월부터는 하루에 12-14시간 정도 공부하면서 기영 교수님 모의고사 복습을 적립식으로 매일매일 하였고,

제가 만든 서브노트를 참고하면서, 암기카드를 다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일주일에 암기카드 스터디만 시작했습니다.

결국 1차 시험장에는 기영 교수님의 암기카드와 10-11월 자료만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기영 교수님께서 추가로 볼 내용과, 올해 바뀐 내용들에 대해 자료를 많이 주시기때문에, 커리를 따라가지 않았던 저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1차 시험>

교육학 : 가드너가 나올때부터 당황했습니다...리커트 척도는 간호연구시간에 배운 기억이 나서 썼고, 나머지는 최대한 강사님들의 모의고사 기출에서 봤던 내용과 연관지으려 노력했습니다.

전공 : 암기카드를 꼼꼼히 봐서인지, 눈에 익은 문제도 많고, 익숙치 않은 문제도 많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문제는 남들도 다 모를거라 생각하며, 아는 것은 다 맞자는 생각을 문제를 풀었습니다.

1차는 컷에서 + 5.67점 이었습니다.

 

<2차 시험>

저는 시험끝났던 주말, 토일만 쉬고 돌아오는 주부터 바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원이 시간 문제로 한번 깨지고ㅠㅠ

그 다음주부터 정식으로 스터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1차 합격생을 대상으로 한 기영교수님의 모의면접에도 참석했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를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신태식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주셨는데,

신태식 교수님의 인자한 미소를 보면서,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는 수상한과 윤승현책을 토대로, 1차 발표전에는 1주일에 3번씩, 2차 발표가 나고 나서는 주말을 제외한 매일을 모였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수상한과 윤승현 면접책을 2번씩 봤고, 2차시험 전주에는 만능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면접은 좀 만능답을 사용하기 어렵게 나오긴했지만ㅠㅠ 한번 다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주에는 실제 학교를 빌려서, 옷과 화장까지 다 하고 와서 현직 선생님들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때 찍은 영상을 보니 너무 긴장해서 인사하는것까지 까먹는등.. 차마 못볼 수준이었지만 이동시간 틈틈히 보면서 수정사항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중요한 부분은 인사 + 앉은 자세 + 표정 + 말투 + 말 빠르기 + 시선처리 등등 입니다.

2차 시험 당일날, 창문으로 시험장과 구상실을 슬쩍 봤습니다.

수험번호 순대로 앉아있으면, 관리번호 뽑기를 하게 됩니다. 저는 앞번호를 뽑아서 점심먹기전에 나왔습니다ㅎㅎ

방송으로 시간은 10분 안에서 응시자 마음대로 조절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어떤분들은 2분 제한이 있었다고 하시는 걸 보니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구상실에 들어가면, 종이가 뒤집어져 있고 자리에 앉으면 구상번호를 확인하시고, 문제지에 적게한 다음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시작하십니다. 이때 형광펜이나, 3색볼펜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지는 B4사이즈 이지만, 문제간 간격이 매우 좁아서, 문제 구상한 내용을 적을 공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은 다섯 분이시고, 인사를 한 후 자리에 앉으면 시작하시는데, 다섯 분중에 세분은 거의 저를 보지 않으셨고, 시계를 담당하신 선생님과 여자선생님 한분만 저를 계속 봐주셨습니다. 세 분은 내용을 보시고, 두 분은 시간과 저의 태도를 보시는 것 같았어요.

시험이 끝난 이후로는 계속 기도만 했던것 같아요ㅎㅎ

다행히, 저는 최종합격이라는 기쁜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제가 다시 공부를 한다면 저는 그냥 기영 교수님을 믿고 일년 공부를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김기영 교수님의 수업을 바탕으로 제 공부를 추가했다면 저는 분명히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마지막 두 달을 기영교수님을 믿고 따랐던 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영 교수님이 중요한 부분을 여러번 말씀해 주시기 때문에 기억에도 오래남고

구조화 시키는 방법을 활용하면 답안을 구조화있게 작성하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을 늦게라도 따르게 된 것이 저에게는 커다란 운이었고 인연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기영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시는 분이라면, 지금은 잘하고 있는걸까 이게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11월 막상 시험이 다가오면 모두들 감사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실 수 있을거예요. 자신의 선택을 믿으시고 기영교수님을 믿으셔요!ㅎㅎ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가 화이팅하시고, 모두 다 함께 복도길을 걷게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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