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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에 학교 교과·비교과 교사 6천명 증원 요청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7-06-27 조회수 : 76 주소복사

"특수·보건 등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우선 증원해야"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20일 유·초·중·고 교과 교사와 특수·보건 등 비교과 교사의 증원을 새 정부에 요구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집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유·초·중·고 교과 교사와 특수·보건 등 비교과 교사의 교육부 배정 정원은 지난 4월 기준 8만2782명이다. 시교육청이 산출한 교사 필요정원(8만8976명)보다 6194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교육부 배정정원은 학교급별로 유치원 572명, 초등 2만1222명, 중등 1만8011명이다. 

반면 시교육청 필요정원은 유치원 723명, 초등 2만1572명, 중등 1만9740명으로 적게는 151명에서 많게는 1729명까지 부족하다.

특수·보건 등 비교과 교사의 정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지역 특수교사의 교육부 배정정원은 1498명으로 필요정원(1717명)보다 219명이 적다. 보건교사는 교육부 배정정원(886명) 대비 77명이 부족하다. 

특히 영양·상담·사서교사의 경우 인원이 부족해 일부 교사를 교육공무직(학교 비정규직)으로 배치한 상황이다. 

영양교사는 333명, 상담교사는 221명, 사서교사는 884명이 부족하다.

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교육부 가배정 인원에 서울지역 교사의 부족인원을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원 외 기간제 교사(특수, 보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원을 증원하고, 비교과 교사(사서, 전문상담) 정원 확충을 요구했다.

아울러 2018학년도 교과별 신규 임용 교사 채용 인원에도 부족인원을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교육청은 정책 제안집을 통해 "학급 수와 연동돼 교원 정원이 결정되므로, 적정 학습수가 확보·유지되면 연차적으로 교원 정원이 확대돼 수업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