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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임용시험, 과목별 경쟁률 수십대:1
작성자 : 해커스 임용 등록일 : 2016-06-07 조회수 : 535 주소복사

부산 영어과목 중등교사 6명 모집에 165명 지원

[에너지경제 온라인뉴스팀] 한상희 기자hsh@ekn.kr 2015.12.08 10:13:39



"열심히 준비했는데 TO(해당 지역에서 뽑는 인원) 자체가 나지 않아서 바늘구멍보다 들어가기가 힘들다. 이번에는 꼭 돼야 할텐데 경쟁률이 높아 걱정이다"
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시험 유형이 바뀌고 인원 자체를 선발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3년째 임용시험을 준비 중인 박모씨(26,여)의 말이다. 


이달 5일 시행된 201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과목별로 최대 3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별 중등 일반교사 임용시험 지원현황을 집계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광주광역시가 13.2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과 부산이 각각 11.9대 1, 경남과 대전이 각각 11.8대 1, 대구 11.0대 1, 세종 10.5대 1, 전북 10.0대 1,

경기와 경북 각각 9.8대 1, 충북 9.7대 1, 인천 9.2대 1 등의 순이었다.  
또 강원은 8.9대 1, 전남과 제주 각각 8.8대 1, 충남 8.6대 1이었으며 울산이 6.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과목별로는 서울의 경우 지리과목이 5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 3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국어(24.7대 1), 수학(18.2대 1), 일반사회(17.4대 1), 역사(16.6대 1) 등 주요 과목 위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부산 지역도 영어과목에서 6명 모집에 217명이 몰려 36.2대 1, 광주는 국어에서 5명 모집에 169명이 지원해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시도에서 국·영·수 등의 과목이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시도 교육청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5일 1차 필기시험을 치른 데 이어 내년 1월 중순 2차 실기 및 심층면접을 거쳐 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